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1-http://pann.nate.com/b202847500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2-http://pann.nate.com/b202853817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3-http://pann.nate.com/b202860040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4-http://pann.nate.com/b202865865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5-http://pann.nate.com/b202870638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6-http://pann.nate.com/b20288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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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쓰네요..ㅠㅈㅅㅈㅅ
그래도 나름스압!!><
저는 여러분의 댓글에서 힘을 얻어요~><
그럼..고고싱~><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일전엔 Z군 생일이였어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냥 그날에 대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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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와 ㅋㅋ소환!!
음..우린 지금 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정말 30분통화 4시간30분정도 화상통화함ㅋㅋㅋㅋㅋ
Z군은 기숙사에 있었고.,..
뚜르르뚜르르뚜르르(ㅈㅅ..하지만 벨소리는 중요치않음ㅋㅋ)
'hello?'
'Happy Birthday!!><'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대화ㅋㅋㅋ
편의상 한국어로 쓰겠심ㅋㅋㅋ
'잠깐만...너야??진짜??'
'응!!! 생일축하해!!'
'와..음...와.........대박이네.....고마워..'
나님 생각에 나님이 젤 먼저 연락한것 같았음ㅋㅋ
쓰담쓰담 궁디팡팡 혼자 해씸ㅋㅋㅋ
'놀랐지?ㅋㅋ'
'어..진짜..와..........진짜 고마워..이건 진짜...'(놀라움의연속ㅋㅋ)
'니 최고의 손녀딸은 누구??ㅋㅋ'
'아 바로 너지 우리애기ㅋㅋㅋㅋ'
(너무 오그라 들지마센ㅋㅋ 써보니까 나도 오글거리지만 실제로 그런 오글오글멘트아님ㅋㅋㅋㅋㅋㅋ)
'뭐하고있었어?ㅋㅋ'
'나 그냥..오늘 수업 하나 있어서ㅠㅠ 그거 끝나고 이제 내려가야지ㅋㅋ'
(Z군 학교는 말한것 같은데...한국에서도 이름말하면 알만한 학교임ㅋㅋ나쁘지 않음ㅋㅋㅋ그리고 자기 집이랑 차로 1시간 정도 걸림ㅋㅋ)
'뭐 생일인데 특별한거 안해?파티는??ㅇㅅㅇ'
'안해ㅋㅋ 좀이따 부모님 오시면 저녁먹고 집내려갔다가...말하면 애들만나ㅋ'
'아 진짜 다들 너무 보고 싶다ㅠㅠ 안부좀 전해줘ㅠㅠ'
그그 다른 친구들 역시 우리 고등학교 친구들인데 다들 떨어져있는데
꼭Z군 생일이 아니라 우연히 다같이 모이게 됬음ㅋㅋㅋ
나님빼고...ㅠㅠ
'당연하지...와...근데....이건 진짜 최고의 선물이야ㅋㅋ'
'알어ㅋㅋ'
'근데 돈 많이 안나가?인터넷 못 들어와??'
'음 도전 해볼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쫌..그랬지만...ㅠㅠ
나님 걍 들어갔음ㅋㅋㅋ
사실 전화비 없음ㅠㅠㅠ 나님은 가난함ㅠㅠ
애니웨이 우리는 화상통화를 시작함ㅋㅋㅋ
근데 나님 어찌함?ㅋㅋㅋㅋ
님들 그거 아심??ㅋㅋ 그그 동물잠옷ㅋㅋ
나님 그거 사랑함ㅋㅋㅋㅋ그리고 입고 있었음ㅋㅋㅋ
늑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상하자마자 Z군 터졌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끅끄끅우걀걀크크크크크크크크크커커커ㅏㅣ미ㅠ리ㅣ마류뭥야그겈ㅋㅋㅋㅋㅋ왜 용가리 뒤집어쓰고다녘ㅋㅋㅋㅋ'
'이거 늑대거등!'
'그러든지ㅋㅋㅋㅋ'
오이 이생키....ㅋㅋㅋㅋ
이렇게 막 그냥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다가
'아아 A군 옆옆방이지??A군도 같이 통화할까?'
'나중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넠ㅋㅋㅋㅋㅋㅋㅋ나 A군 보고싶엌ㅋㅋㅋㅋ
하지만 나님이 보채서 A군도 합세함ㅋㅋㅋㅋ
'헬로헬로ㅋㅋㅋ어 잠깐만...야...너....Baby야...?설마???설마??!!'
'A구!!!!!!!!!!!!!!!!!!!!!!!!!!!!!!!!!운!!!!!!!!!!!!!보고싶어ㅠㅠ'
'악!!!!ㅠBaby!!나도나도ㅠㅠ 어디야 얼른 일루와ㅠㅠ'
우린 이렇게 눈물의 재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함 그닥 훈훈러브는 없음ㅠㅠㅠ
하지마 나님은 그날 홀로훈훈햇음ㅋㅋㅋ 너무 반가워섴ㅋㅋ
그러던중에 갑자기 A군과 Z군이 막 뭐라고 폭풍대화를 하는것임ㅋㅋㅋ
스페인어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생키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려명독일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A군과 Z군이 동시에 나님에게 사진을 보내는것이 아니겠음??ㅋㅋ
헐....나님 얘네랑 절교할 뻔했음....새벽에 비명질렀음....
기억하실랑가..나님은 어렸을 때 사촌악당들에의해서 사탄의 인형을 눈뜨고 본 뒤로 사람인형을 제일 무서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인형도 못만짐ㅋㅋㅋ 다가가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어렸을때 인형선물받고 진짜 기절한 그런 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생키들이 그거 알고있는데 나한테 사람인형 사진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엉엉미ㅜㅠㅣ무애ㅗㅍㅁ개ㅗ맿이똥꾸멍아ㅠㅠ 강아지계열17번째같은놈들아ㅠㅠㅠㅠ(방가방가보셨음??ㅋㅋㅋㅋ)미ㅜㅠㅏㅟㅜㅍ미ㅏㅜㅀㅁ진짜 죽여버려ㅠㅠ'
좋다고 둘이 처웃음-_-;;;;
그러다나 Z군 또 혼자 진지해지더니 미안하다함ㅋㅋㅋ
'니생일이니까 참는다...안그랬으면 벌써 넌 디짐ㅋㅋ'
'미안ㅠㅠ'
'Hi guys~'
미안함 자꾸 새로운 인물 등장시켜서ㅋㅋㅋZ군의 룸메이트인 D군임ㅋㅋ 역시 같은 고등학교 나온 친구임ㅋㅋㅋ 나님과 별로 안 친했지만 이날부로 친해짐ㅋㅋ
'어! Baby네ㅋㅋㅋ 안녕!!'
'어!! 아..안녕?/ㅎㅎㅎ'
'뭐야 니들 왜이랰ㅋㅋㅋD!저리갘ㅋㅋ나 애기랑 통화할꺼아ㅑㅋㅋ'
나님 번뜩했음ㅋㅋ
'D군!!!Z군 좀 죽여주지 않을래?날위해서??ㅋㅋ'
'ㅋㅋㅋㅋㅋ 지금?'
'응ㅋㅋㅋㅋ제발 부탁해 날위해 죽여줰ㅋㅋㅋ'
'ㅋㅋㅋ 오 진짜 날 죽일꺼야 내사랑???ㅠㅠ'
'굿바이'(D군과나님과A군이 동시에 말했음ㅋㅋㅋ우리 이제 베프할꺼임ㅋㅋ'
'근데 갑자기Z군죽여??ㅋㅋ싸웠어?'
'아니ㅠㅠ Z군이 나한테 사람인형사진보냈어..ㅠㅠ'
(나중에 얘기 해드리겠음ㅋㅋ 한번 파티갔을때 Z군이 사람인형 던져서 나님 울고 막 그랬음...ㅋㅋ 그뒤로 애들 다 알고있음ㅋㅋㅋ)
'썩을놈이네이겈ㅋㅋㅋ잠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군...우리 듬직하고 훈훈한 D군..Z군보다 키도크고..참 멋진 남자야 너는ㅋㅋ 날위해 Z군에게 로우킥을 날렸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군은 그렇게 유유히 떠나갔음ㅋㅋㅋㅋ
'A야 너도 이제 슬슬나갘ㅋ'
'아 그럴까??'
'왜!! 난 A랑 통화하고싶어ㅠㅠ'
벗
결국 A도 나감ㅋㅋㅋ아 미안함 이런 거침없는 전개..
나님은....지금...제정신아님..ㅠㅠ
'아 맞다 Z군! 나나 너 생일인거 거기에다가 썼닼ㅋㅋㅋ(판을말함ㅋㅋZ군 은근 도도한척하는데 호기심많음ㅋㅋㅋ)'
'아진짜?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너 나한테 잘좀하랰ㅋㅋ'(응??ㅋㅋ 미안 Z군 넌 나의 베스트젠틀맨이얌ㅜㅜ)
'ㅋㅋ 아라써 잘해줄게 애기야 아이고 우리 애기 보고프넼ㅋㅜㅜ'
'난.니.애기가.아냐ㅋㅋㅋ 나 컸어!!ㅋㅋ 그때랑 다르다곸ㅋㅋ 내거 널 할아버지라고 불렀던 나이가 되었다곸ㅋㅋ'
'그럼 넌 내 손녀아니야??ㅠㅠㅠ'
'음...손녀긴한데....성숙한손녀라고해두잨ㅋㅋㅋ'
'시러 넌 애기얔ㅋㅋ 애기애기애기'
'-_-;;그래라 그럼ㅋㅋㅋ'
그러더니 여기서 날 놀래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함ㅋㅋㅋ 사실 이거 말하려고 이런 잡다한 말을 늘어놓음거임ㅋㅋㅋ
나님은 가끔 화상통화하다가 말 안하고 그림으로 대화를 시도함ㅋㅋ
Z군은 그림쪽엔 젬병이라서 이해하기 힘들지만 우리는 재미나게함ㅋㅋ
역시나 내쪽이 시작힘ㅋㅋ
나님은 Z군을 그려서 보여주고는 나님도 뿌듯 Z군도 칭찬ㅋㅋ
Z군은 나님을 그려서 보여주고는 욕먹고 자기자신이 미워진다고말함ㅋㅋㅋ
이렇게 막 놀고 잇는데..
'Baby....나 진짜 오늘 너무 고마워..
급진지해지지만 이생키얔ㅋㅋㅋ 재미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무안하겤ㅋㅋㅋ 그때 나님은 홀로 레지던트이블에 나오는 좀비 따라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심??ㅋㅋ 입에서 거미발같은거 나오는겊ㅠㅠㅠ아 징그러ㅠㅠ 손으로꾸워워워하면서 따라하다가 옆에 대왕 집게발두개있길래 입에물고 쇼함ㅋㅋㅋㅋㅋㅋㅋ따라하지마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Z군의 기쁨을 주기 위해 망가질줄 아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집어넣으면서...후....)어..어....ㅋㅋ그..그랰ㅋ 난 너의 최고의 손녀딸이잖앜ㅋ'
'세계최고의 baby야 넌 진짜..'
아 Z군은 진지함
나님은 알 수 없는 웃음터짐ㅋㅋㅋ왤케 귀여워진거야너..ㅠㅠ
'감동받아써 우리 할애비??ㅋㅋ ㅜ쭈쭈쭈줔ㅋㅋ'
'ㅋㅋㅋ 아씨 웃곀ㅋㅋ'
'ㅋㅋㅋㅋㅋ'
'아 잠만....결론은....그래서 나도..'
'선물이야 할아버지?ㅇㅅㅇ'
'ㅋㅋㅋㅋㅋ 선물은 아닌데;...나..이거 진짜 오랫동안 연습한거야...그냥..보여주고싶었어..'
이쯤에서 끝냄...
나...얘 어쩌면 좋음..??
너무 귀여움..ㅠㅠ
언제 저런걸 또 연습했음..?ㅠ
그건 다음회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