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한 2주전부터?? 톡의 매력을 느껴서
즐겨보고있는 슴두살 여자입니다^____________^* 하이염
이런저런 재밌는 판과 센스있는 베플들을 보고
지하철에서,버스안에서,불꺼진 내방안에서도...
혼자 미친듯이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고 보기만하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직까지 생생히 잊지못하는 귀여운 에피소드가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과연^_^;;)으로 함 올려보기로 마음을 먹었지여~ 훗
저는 게임을 아주 좋아라 하는... 남자들이 싫어하는여자...로ㅠ000000000000000000000ㅠ
게임에서 매일 즐겨쓰던 음슴체를 지금부터
당장 쓰도록하겠음*^_^*
때는 내가 고3때, 우리집은 아파트에 살고있었음
학교를 마치고 나는 내친구와 함께 우리집에 가려고 통로안으로 들어가려던 그때였음....![]()
"50쎈치및~~~~~~~~~~~~~여기 내가있짠쏘~~~~~~~~~!!!!!!!!!!!!!!!!!!!!!!!!!!
겉은 줄었어도 맘만은~~~~~~~~~~~~~!!!!! 누!구!보!다 크게~~~~~~!!!!!!!!!!!!!♪"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낯선 남자의 노래소리가 졸라씨깝크게 들리는것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로안이면 소리가 엄청 더크게 울리는거 다들 알꺼라생각함)
아직 우리는 통로안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었고
슬금슬금 안으로 들어가보니.......
어떤남자가 왕헬맷을 쓰고 거울을보면서
심각하게 열창하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를.. 신나게,아주크게.. 부르고계셨음 (이노래 다들 알꺼라생각함)
엘베를 기다리는듯했던 그 왕헬맷배달맨은..
우리의 인기척을 아직도 못느꼈는지...ㅠㅠ 더크게..(아놔..내가 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사랑한다오~~~~~~~~~~~~~그ㄷ ㅐ사랑한다오~~~~~~~~~~~~~~~~~
제발 딱한번만!!!!!!!!! 내!!눈!!을!! 봐주오~오~~~~~~~~~~~~~~~~~~"
이ㅈㄹ..
그 광경을 본 순간 우리는 말도없이 서로의 눈을보면서 짧은시간
대충 이런 생각들을 주고받았음
'헐 쟤 뭐임???????????????????;;;;;'
'저안에있는사람 쪽팔릴텐데 우리 걍 갈까??????;;;;;;'
이런 눈빛들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주고받는데
마침 엘베가 1층에 도착한거임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나ㅋ
헛기침 한번 갈겨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왕헬맷맨이 있는 엘베앞으로 다가가려는데
그때 우리를 발견한 당황한 왕헬맷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베안에 빛의속도로 들어가더니
미친듯이 닫힘버튼을 누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다다다다다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놓치기 싫은 호기심많은 끈질긴 나였음으로
난 또 미친듯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이미 뒤에있던 내친구는 개폭소하면서 나를 따라오고있었음..
........짠~^^*
난 닫히고있던 그 문짝을 열림버튼을 통해 기어이 열어버리고야말았뜸*^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어보니
왕헬맷이 정말 챙피했는지 고개를 푹숙이고 통닭냄새를 풍기며 안에들어있는거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귀엽다 지금생각해도)
그런데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까
교복을 입고있는데 교복이 우리학교 교복인...듯
헐;;
내 호기심을 자극했어 왕헬맷..
난 보나마나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이겠거니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누구냐며
헬맷을 벗기려고 달려들었음
발버둥침ㅋ
애가 울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지가 왕헬맷 앞에 뚜껑을 열어서
눈코만 살짝보여줌
이름은 모르지만 자주보던 같은 동아리 1살 후배였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씨뻘개져서는..
"누나..이거 절대로 말하면안되요ㅠ00ㅠ아셨죠.. 누나 ㅠ0ㅠ..안녕히계세요..(후다닥)"
이러고 6층인가 7층인가에 내려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닭냄새를 남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내친구한테는 정말 못잊을 귀여웠던 에피소드였던거같음ㅎㅎ
그 왕헬맷 후배도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겠죠 어디선가ㅋㅋㅋㅋ
군대에서 열심히 군복무중이려나![]()
무튼 끝입니당
너무 길었나여...
어쩃든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