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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대로 안 살아서 미안..

차도녀되고... |2010.11.05 15:20
조회 1,511 |추천 0

30먹은 차도녀 되고픈 1人

이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톡톡 즐기는 중..톡 매니아입니다.

연예를 글로 배우는 톡톡 사랑함..

 

올해 들어 참 생긴되로 안살아서 사람들의 반응에 참 난간하네요..ㅋ

 

1. 술

28살까지 집에서는 술도 못먹는 취급당하며,,,,

ㅋㅋㅋ 난 술 사랑함...

술 사랑하면서 "귀속본능" 아주 강합니다.

이거 중요한사항입니다.

 술을 사랑하면 꼭 지켜야하는 사항이지여..

28살까지는  내가 소주라도 먹고 집에오는 날이면

집에서 난리 납니다.

왜 ~~ 술도 먹지 못하는 아이가.. 소주를 먹고 왔다고

속상한 일이 생긴거라고

ㅋㅋㅋ 다음날 울 언니 나에게 살짝 용돈 줍니다..

옷이라도 사 입으라고 ...맛있는거 사 먹으라고..

나름 술 먹지 못하게 생긴 순진한 얼굴을 가졌다 자부함..

친구들 나보고 두얼굴의 녀자라고 집에 꼰질러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술 고만 먹으란 소리 듣는나..

큰언니 술 먹은 다음날이면 전화로 한마디 " 술좀 고만 쳐먹어" 이년아.. ㅋㅋ

나 막 웃으면서 싫다를 외치면서 고기 사달라고 막 땡강좀 부림..

그럼 그날 고기에 또 술 사줌..형부와 언니 생유..

작년 좀 속상한 일로 술 무한 사랑 줌... 별명 생김.. "하늬"달려야 하나요...ㅋ

하지만 지금은 "술 배신함"... 난 아니라 생각함 절단력도 강하니깐..ㅋㅋ

 

2.용돈

직딩녀이지만 월급은 집에 상납하고 용돈받아 사용하는 1인

이 이야기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면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나름 친구들 나 무서워함..하지만 친해지면 세상에서

젤 만만히 봄... 고등학교 사진보면 나도 안습.... --

본인것 절대 안주게 생겼다함..

밥도 아니고 옷도 아니고

한달 월급을 집에 상납하고 용돈 받아쓰게 안 생겼다함..

간간히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도 절대 안 믿음.

전에 남자친구였던 人도 안 믿음..

나를 고양이상이라고 불렸음...

용돈도 많이 안 받는데..

하지만 용돈이 이제 더 편안함..

나중에 시집가더라도 용돈 받고픈데..

생활 관리는 남푠님이 난 던 벌어도 용돈만 쓰고 주고프다.. 

 

3.요리

나 나름 한식자격증까지 있는 1人

19살에 고등학교 당기면서 학원다녀 딴 자격증임

어릴때부터 요리에 무한 관심 많았는데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

요리책보는거 완전 좋아했음..

나 요리책 전집으로 선물 받음..국민학교때.

아무도 안보는 책 나 혼자 보면서 즐거워함..

엄마도 언니들도 안봄..나만 봄..

세계의 요리사들나와서 요리하는 프로 비디오 예약녹화까지 해서 보는 나..

고등학교때임..

지금은 전혀관련없는 업종에 종사중...건설자재제조회사에 관리로 있음..

일 무지하게 빡셈...자재관리 거래처관리등등

말이 삼천포로...

 

요즘 싸이에 음식한거 올리면 놀람.

친구들 집으로 초대해서 음식해주면 다들 놀람..

가족들은 아니깐 그냥 잘 먹음..초등학교떄 후라이팬으로 피자 만들어 먹임..

고로케 이런건 장난임...샌드위치 보통 2시간이면 30개씩 만듬..나름 전문가임

김밥은  1시간이면 10줄 쌈..준비부터 완료까지

집 오븐 나 울언니한테 선물로 받음..내꺼임..냉장고 3대인 우리집..

집은 완전 작은집에  김치냉장고 한대는 층계에 놓고 사용..

지펠 냉장고 나 처음 사회나와서 첫 월급으로 내가 삼.. 나 냉장고 사랑함.

 

전 남자친구 100일날 깜놀하게 케익만듬..집에 재료들 다 있음..

울언니들 자격증도 있음..난 옆에서 같이하다 이제 나도 다할수 있음.

쿠키는 지금도 심심하면 만듬.

머핀 만들어서 집에두고 먹는거 이제 지겨워서 안 먹는 나..

 

남자친구와 100일이 지난 2일(동갑내기 100일 조금 넘게 만남 )

남자 : 오늘 무슨날이게... (미틴 2일 지났는데)

나 : 왜 무슨날인데 화요일이잖아 ( 나 쿨함.절대 100일날 티 안내고 남자친구랑 밥 먹음)

남자 : 바브 .. 여자가 .. 그런것도 모르냐..

나 : 장난하냐 2일 지났거등. 날짜 잘 세봐.

남자 : 장난하냐 오늘 맞거등.. 그럼 100일인데 너가 티를 안냈다고..(시크한 나...)

           (울집 냉동실에 케익 냉동시켜놓음 ..

              고구마 케익은 냉동 보관해 놓고 먹어도 맛있음.)

나 : 너 줄려고 케익도 했거등..

남자 : 그럼 왜 일요일에 안줬어..(절대 굴하지 않는 남친시키 )

나 : 밥 먹고 줄려고 했는데 니가 아무말도 안해서..

남자 : 장난하냐 너도 100일인지 몰랐지..케익도 뻥이지..뻥이지..

나 : 내가 뻥쟁이냐.. 너 회사 끝나고 와 줄께..

남자 : 간다 간다..

나 : 물론 와..

저녁에 울 집 근처로 옴 .. 나 당당하게 케익 줌..

포장까지 완벽.. 보고도 안 믿음...

너무 늦은 시간이므로 다음날 여동생과 먹음서 전화옴..

쿨한 넘.. 맛있다함....나 제과 ,제빵 다 잘 만드는데..ㅋ

 

추신 : 아.. 생일 이외에는 기념이 챙기지 말자고..그냥 기분만 내자고.. 이벤트 이런거 그닥 안좋아해서..처음 사귈때부터 그랬어요...

 

4.책

위에서도 말했듯이 나 요리책 사람하는 1人

요리책 아니여도 책 사랑함..

울집 가족들 다 책 사랑함..나름 대 가족이라

책은 꼭 사야함..빌려보면 안됨 ..사서 나보고 언니들 동생에게 절달해주는 나

한참 동이 연속극 할때 난 김탁구 사랑함.

드라마 보면서 훌라우프 돌리는데 전 남친 전화옴..

남자 : 뭐해..

나 : 훌라우프 돌리면서 김탁구 무한 사랑 주는데

남자 : 동이가 더 재미있지 않아..

나 : 난 책으로 본건 절대 드라마로 안봐 ..결말을 알잖아..

남자 : 책 (캡 놀람 .. 전화에서도 느껴지는 포스)

나 : 어 책으로 다 봤어.. 그리고 나 원래 책 사랑하는데..

       한달에 못해도 2권정도는 보는데..

남자 : 진짜 진짜 의외인데(만난지 한 2개월정도 됐는데..그것도 모를수있지..)

나 : 나 책 많이 사는데 .. 서점 못가고 인터넷으로 다 시키는데..

      지하철 출퇴근에 책 완전 꼭 가지고 다님..지금도 있음..

      장르도 안따짐..만화책,무협지,멜로,경제론,역사소설까지 섭렵한다...

남자 : 책도 사.. 너 술 사랑하는 사람이잖아..(이런 시키.. 나를 뭘로 보고)

이때부터 지도 책  사랑했다함..(과거냐..ㅋㅋ)

남자 : 넌 알면 알수록 .... (왜 ..ㅋㅋ)

 

몇일전 같이 운동하는 친구와 대화중

위에 이야기 해줌..

친구 왈 : 너 책도 봐... 근데 정말 예상외다..예상외다...예상외다..

              너는 책 이런거 안보게 생겼어..(너무 솔직한 그녀)

              너 음식도 잘하잖아... 그렇게 안생겼는데..

나 : ㅋㅋ 그런가 내가 그리 안생긴건가..(나름 시크한 나)

 

-오늘-

아침에 보면서 출근한 책 책상위에 올려놓음.(경영론 관련 책임)

삼실 직원 ; 왠 책이예요..

나 : 나 책 맨날 보는데..

이상한 눈으로 나를 봄.. (역시 난 시크함..)살짝 웃어줌..

 

다른 사람들도 울집에 오면 놀람..책 무한 많음.. 동생도 주고 미국사는 언니에게도 보내도 발에 채이는게 책...

 

 

재미 있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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