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저는 그냥 평범한 25세 청년입니다 ㅋ
제목에서 보셨듯,
재미있는 동영상 하나 보여드리려구요~
앞뒤 다 필요없고 바로 본론으로 ㄱㄱ
몇일전 전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데이트라고 해봤자
저는 취업준비생이고 여자친구도 편입준비생이라
자주 못보거든요~한달에 2번정도?
서로 공부하느라;;
그래서 만나면 특별하게 하는건 없고
같이 밥먹고 그동안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하고
약간의 스킨쉽(?)하는게 전부입니다(흐흐-_-ㅋ)
이날도 역시 여느때랑 다를거 없이
밥먹고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고있는데
여자친구 왈
아! 맞다!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재밌는거 보여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더니 혼자 낄낄낄 미친듯이 웃으며
시뻘게진 얼굴로 미소를 띄며 제눈앞에 핸드폰을 드리밀더군요
그리고는 자신있게 재생..ㅋ
저는 '뭔데 이렇게 호들갑이야' 하고
그냥 별 관심없이 봤습니다
보니까 여자친구 동생이 소녀시대 '훗' 댄스를 추는 동영상이었죠
아 참고로 제 여친 남동생은 현재 중3이고
살을빼기위함과 운동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댄스학원에 수강중이랍니다~
약간 후덕하고 운동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리고 남자친구들 보다는 여자친구들이 많고그래서 그런지
말투가 좀 나긋나긋하다고 해야하나?
좀 여성스럽다고해야하나?
아! 그 탤런트 이정섭씨 아시죠?
그분이랑 말투랑 행동이랑 비슷합니다ㅋ
저도 처음엔 좀 당황;;ㅋ
남자애가 그러는거 눈앞에서 처음봐서..ㅋ
아무튼!
어제 동생이 학원에서 소녀시대 댄스를 배워왔다고 집에서 춘 동영상..
처음엔 그냥
아..학원에서 춤 배워왔나보구나~
소녀시대노랜가?
하고 그냥 무심히 보고있었는데...........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보자마자 빵 터졌습니다
그 제가 알고 있던 그 동생이..
그 여성스럽고 부끄럼많이타고 나와 눈한번 제대로 못마주치던..
그녀석이..
동영상 처음부터 팔짱을끼고 샤방샤방웃으며 어깨를 들썩이며
화면앞으로 당당하게 걸어나오는 모습..
거기다 춤뿐만이 아니라 노래까지 부르며 열심히 하더군요 ㅋ
처음엔 기대하지못한 당황스런 그런 모습에 한번 웃고ㅋㅋ
두번째엔 가사 습득도 안된채 당당하게 부르던 노래가사 ㅋㅋㅋ
솔직히 처음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슈슛슛과 후훗훗만 들림;;
뭐 적어보면 대충 이렇더군요;
그마음 난~
큐피드가 아냐 뽀~
니가 나내 두번째 찬~
으타까녜
트롯뽈~트롯뽈~퉛뽈~
나를 노려~ㅆ써
나는 후!훗~!훗!
나는 슈!슛!슈우웃~!
배워왔다는 녀석이 뒤죽박죽 가사에 전달력은 60%도 채 안되고..
그저 자기 삘링에 심취해 노래하는듯한 그런모습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롯뽈~!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사에 빵터져서 못보고 지나쳤었는데 몇번 보니까
활쏘는건가?아무튼 그 춤부분에서 다리가...................
많이......
그것도 너무 심하게 다르더라구요.....
배워왔단녀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댄스학원다닌 티는 내더라구요
발끝을 자세히 보면 엣지있게 세우는 표현력
대단하더군요 ㅋ
후반부도 역시 호흡기를 필요하게 만들더라구요 ㅋ
훗훗훗 부분과 슈슛슛부분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 또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박또박하게 발음하던 슈슛슛과 함께 어깨를 털던 귀여운녀석 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할때 보려고 여자친구한테 그 파일 보내달라고 해서 한번 보다가
글좀 올려볼까?해서 이렇게 쓰게되었네요^^;;
뭐 제가 아는 사람이라서 재미있을수도 있는데
아무리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귀여운녀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마무리 해야겠다ㅡㅡㅋ
그럼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아 동영상 밑에 있으니까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된거 누르셔서 한번 보세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