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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니 동생 그리고 bro!
오늘하루는 어떠셨나요~? 저는 오늘............ 그냥 그래요
아파서 아침수업 하나 띵까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이다 자랑...........ㅠㅅㅠ....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이 처음 결석이예요 ㅠ.ㅠ field trip 한다고 그래서
안갔어요...... ㅋㅋㅋ 수업시간에 잘것같아서...
그 수업시간은 자면 결석처리해요 ㅋㅋㅋㅋ )
날씨가 왔다갔다
더웠다 추웠다.........-_-
감기걸리기 딱좋은날씨 같아요 훌쩍.
이번주는 드로잉시간에 그냥 조용히 그림만 열심히 그려서
별 에피가 없어요. 그래서 공지 올린것처럼 그냥 다음주에 있을
케일린 생일 이벤트!
(나...나름 나는 이벤트라고 하지만
난 그저 내가 만든 카드를 케일린한테 줄려고 할뿐 ㅋ)
그냥 각자 수업시간에 열심히 그림그리고 있었는데
가끔 생기는 헤프닝 이예요 :)
1. 월요일.
그날은 갈때도 수업시간에도 그냥.... 각자 열심히. 근데 문제는 돌아오면서...
버스아저씨가 운전 졸라 험학하게 해서 ㅠㅠㅠㅠㅠㅠㅠ
나님 부디치고 앞으로 쓰러지고 난리 날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린이 그걸 보고 웃어서
이 생키...... 열받아서 나는 이제 때리고 ^*^ ㅋㅋㅋㅋㅋㅋ
" 왜 웃어?!"
라고 물어도 그냥 웃을뿐이였음....^*^
한대 맞자 가드 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수요일
갈때 오랜만에 케일린이 앞에서 걸어가고있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들키지않게 뒤에서 조용조용 가다가
뒤에서 왁! 하고 놀래켰음
케일린 처음으로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 몇번 시도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실패했었음 ㅠㅠ 근데 오늘은 성공 므하하하하하
그러고 마가렛한테 수업시간에 또 놀래키기 놀이하다가
마가렛이 너무 놀래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완전 깜짝...................
마...마가렛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래켜서 미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린이랑 마가렛이랑 둘다 놀래켜서
그러다가 천벌받았나봄
나님 그림그리다가 (우리반애들 다들 스케치만 하는데 나는 오늘 색칠들어갔음)
그냥 문뜩 뒤를 돌아봤는데
끼악
너무 깜짝놀래서 깜짝놀랬자나 라고 한국말로 말하고 있었음
게리가 뒤에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음............
노.... 놀랬잖아 이 게리자식아!!!!!!!!!
(게리랑은 지금은 그냥저냥, 전에는 별로 게리 안좋아했는데
저번에 스타벅스에서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난 후로는 이제는 그냥저냥.)
게리는 그냥 너 어케하는건지 본건데 왜 그리 놀래? ㅋㅋㅋㅋ
이랬음.
그래 게리야............
참 고맙구나........... ㄱ-.......
케일리한테 손달라고 하면 케일리 이제 내 손바닥 치기 시작했음....
" 케일리야 내가 손은 손을 잡는거라고 했자나요? "
" 나도 알아 H "
.............
그래여 그만 합시다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손을 치니 차마 뭐라고 못하겠구나()
그리고 버스가 내 눈앞에서 또 닫아버리길래
어오............ ?
이러는거있지않슴?
어오....... 이랬더니
케일리 왈
" 뭐? "
" 어? "
" 아니 왜 어오? 그런거야? "
" 아무것도 아닌데? "
" 뭔데? "
꼬치꼬치 물어보기 시작했음........
아무것도 아니였어........ㄱ-....
아무것도 아니라규!!!!!
그러다가 우리언니가 (나님 친언니도 미국에 있음....다른주에)
다음여름에 한국들어가야할것같다고 전화가 왔음.
그럼 나도 한국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짐.
엄마한테 전화하기전에 케일리한테 문자보냈음
"My sis will go back to Korea next summer vacation OMG "
케일린 바로 문자왔음.
"Lol hide in her luggage"
.............
이 문자 처음받고 빵터져서 막 웃다가
생각해보니
너님..... 내가 가방에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함 ㄱ-?
이러고 있다가 ㅋㅋㅋㅋ
엄마한테 내년에 한국오라는 전화를 받고
오늘 케일린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잘됐다고 그래서
나님
어제 케일리가 장난쳤던대로
" You can hide in my baggage when I will go back to Korea lo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리도 ㅋㅋㅋㅋㅋㅋ I wish
이랬음 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러니한건
케일리랑 친해져서 좋은데 친해지니까 조금씩 케일리한테 섭섭한게
하나둘씩 들어나는게 아니겠음? 전에는 그냥 얘랑 돌아가는것만으로도 좋았던거같은데...(...)
(기숙사에 혼자 돌아가는거 진짜 시름...ㅠㅅㅠ...)
예를 들면 나야 폭풍그림그리느라 암말 안하고 있긴했고
애들도 말도 안시켰지만 ㅋㅋㅋㅋㅋ
오늘 내 케일린은 또 놀고있더군.......
(원래 맨날 그림만 쳐덕쳐덕 그리는애인데 그리기가 싫은건지 뭔지....)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흑인여자애랑 친한지라 케일린이.
(그녀도 약간 나처럼 케일린한테 말을 거는 스타일.... -_ㅠㅠㅠㅠㅠ 우리는 동지?!)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던데
(나는 엠피 듣느라...작업할때는 엠피 들으면서 작업...그래야 집중 잘되고 좋음 ㅠㅠ)
나님 섭섭하다는건 케일린이 나한테는 먼저 잘 안온단 말이얌...ㅠ.ㅠ......
나한테는 먼저 안오면서.........:(
쨌든 중간에 둘다 나 묵묵히 아무말없이 작업하는거 보면서 뭐라고 애기하던데..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서 그냥 귀닫고 작업만 했음.
케일린은 다 한거야? 그러면서 놀래했지만 @.@
나는 아니 아직... 이라며 시무룩해져있었음 오늘... :(
그리고 아무래도 내 영어가 썩....좋진않음.
나님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온것도 아니고... 이제 2년 조금 넘은건데...
2년가지고 영어가 현지인처럼 당연히 될리가 없지않슴.... ㅠ ㅠ...
영어는 10년을 살아도 어렵다고 하는건데.... 다른나라 언어가 쉬울리가 없지....
내 친구들은 나에게 We love ur broken English H 라고...
내 가슴을 후벼파는 애기를 했음.................................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가끔 그런생각하곤 함. 얘네가 나랑 애기해도 아무래도 미국애들끼리 애기하는게 편하니까...
내가 말거는게 귀찮은거 아닐까? 라고. 미국 처음갔을때 초반엔
그런생각 진짜 많이 한거같은데...........
지금도 그냥 그런 생각.......케일리도 그런거 아닐까.... 이런 생각... (...)
오늘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음... 얘랑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내 생각뿐인걸까....(..) 이런느낌이............ 자꾸 들던 그런 날이였어요.....
에이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만약 그렇다면 다음학기에 더 좋은 친구 만들면 되죠 뭐 :P
..........
....................... (...)
나님 진지하게 생일 카드 줘야하나....
고민하고있음..... (...)
오지랖아닐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