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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은여친길들인나의스킬1

콧대 |2010.11.13 11:19
조회 1,626 |추천 3

2탄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3039540 

 

 3탄

http://pann.nate.com/b203041534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살고이있는 28살남자입니다

 

여기글보니까 커플들 글이 올라와있어서 저도 이렇게 글을 한번써봅니다.

 

저는 28년평생 이렇게 도도하고 까칠한여자를 만나본적이없어요

근데 참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그런모습마저도 사랑스러워 보인다고해야되나요?

 

아무튼 저는그랬습니다

여친은 지금 27살이구요 직업은 여러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많이하는여자 상당히 자신감이 강한여자에요

친구가 소개해줄때부터 성격좋다고하더라구요

 

전솔직히 성격보다 미니홈피로 먼저 얼굴을 봤습니다 .

얼굴을봤는데 완전 이쁘더라구요 사진빨이좀있긴했지만 암튼 나름 괜찮은 외모

거기다가 성격까지좋다고하니 뭘더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소개받을당시 여친은 쇼핑몰을하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대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암튼 소개받기로한날 쇼핑대표이니

스타일을 중요시여길거같아 옷도 쫙빼입고 나갔습니다

 

 

어색한분위기때문에 저희소개팅은 술집으로 정해졌습니다

술집에서 제친구랑 저랑 먼저술잔을 기울이며그녀를 기다렸죠.

 

약 삼십분뒤 저는 긴장해서 소주 한세잔 마셨을때쯤 오더군요.

좀 실망 ?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사진은 완전 여신이였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이뻐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 말도 잘하더라구요

근데 은근슬쩍 풍겨나오는 그 도도한스멜~~~~~~~~~~~~~~~~~~

저도 한때는 모델을 꿈꿔와서 어디서 꿀리는 외모도아니고 키도아닌데

되게 저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는듯한?ㅋㅋㅋㅋㅋㅋ그때당시 제가 직업도

변변치않았긴했습니다....지금은그래도 저도 나름 대표직함이있는 ㅋ지금은 떵떵거리지만요 암튼 그래서인지 지는 대표고 뭐 쇼핑몰도 나름 그냥 하는거같더니 좀 나를 지보다

낮은수준으로 모는듯 아님 내가 맘에안드는거처럼 보이더라구요

정말이지 완전 편한오빠동생처럼 되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맘에들었는데 이거 뭐 여자애가 나를 그냥 이성으로 안보는거같은생각이저도

들기시작하면서 서로 그냥 막말작렬했죠 여기서 막말은 그냥왜소개팅할때는 좀 내숭떨고그러잖아요  ㅋㅋ 남자분들도 그런거없이 그냥 편한동생대하듯했어요 ㅋㅋㅋ

 

 

그렇게되고 예의상 저 연락처물어봤죠 뭐안줘도 그만이다이생각에

그때옆에 친구도있었어요 친구가 얼른주라고 이새끼괜찮다고 막그때문인지몰라도

저에게 연락처를 주더군요.

 

그리고 저는 예의상 오늘즐거웠다 집에잘들어가라

이렇게 문자를보내고 답장오겠냐~하는생각에 씻고나왔더니

문자가와있더군요

[네 저도 반가웠어요..다음에 한번봐요~]

여기서 느낌 그냥 저만의 느낌 그래 그럼 한번 꼬셔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밀당하는남자임 저도 솔직히 콧대좀 높은 남자에요 ㅋㅋㅋㅋㅋㅋ

문자씹었습니다

그리고 그뒤삼일간 문자저 안보냈습니다

 

그리고 친구한테 말했죠

저는 그여자 뭐 썩맘에도 드는것도아니고 뭐 그렇다는식으로 일부로그랬어요

그럼 백프로 소개팅해준제친구가 분명 저를 이어주고싶으면 좋은이야기라든지

해줄거란생각해 일부로 싫다는식으로말했더니

제친구 덥석물고는 말하는겁니다

 

게가 좀 나쁘게 보는사람들은 싸가지없게보겠지만 착하다.

참 이쁜동생이다. 솔직히 소개해달라는남자애들많았지만 나랑어울려서 해준거다

 

역시 평판은 괜찮았습니다 더욱 땡기더군요 .

그래서 또한번 제친구이용 ㅋ

야뭐게도나안좋아하는거같던데 그랬더니 제친구 자기도 그뒤로 연락안해봐서

모르는데 물어봐줄까하더군요 거기서물어봐라 하기그렇더라구요

일단 그럼 제가알아서 한다고 하고 절대 제친구보고 끼지말랬죠 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저 밀당을하기시작했어요

인터넷도 디져보고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제가 지금생각해봐도 너무 웃깁니다

그냥 제생각에 뭐랄까 그때는 오기도있었던거같아요

니가 나한테 안넘어오나 보자 이런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3일간 연락을안하다가 드디어 연락을했습니다

 

아무렇지않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기 늦게받더군요 끊을려고할때 받는 이여자

 

아무렇지않게 전화받더군요

그리곤 제가 말했죠

그냥 오늘보자 영화보여줄게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여자 역시 남친이없으니 주말 쓸슬했는지

콜!이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약속시간마춰서 갔습니다 .

 

밝은데서 보니 좀더이뻐보였다는

그리고 제가 여친싸이를 그전에 좀 많이 들락날락거렸죠

아미니홈피 많은정보 감사

여친싸이에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이있더라구요

대략 약간요런스타일이에요 튀지않으면서 저런스타일

당시 여름이여서 저는 9부바지 운동화에 남방을입었습니다

그리고 콧수염을 또 내여친님 사랑하시더군요 일단은 슬슬 그건기르기로하고

암튼 말꼼하게 나갔습니다 .

 

첫데이트인지 암튼 데이트날

여친님은 정말이지 쿨하게 영화는 자기가 쏜다더군요.

아 이런여자가 어디있나 -_- 제가 낸다했지만

자기는 영화 공짜라면서 뭐 카드가 빅앤빅인가 암튼 지금까지도 영화는

여친이늘쏘고있어요 ㅋㅋㅋ

암튼영화를 여친이 보여주고 대신에저보고 팝콘을사라더군요

그러면서하는말

 

"오빠 저 먹고싶은거다사도되요?"

"응 "

솔직히 얼마나 사겠어요 사봤자 만원안팍이지...하지만 제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 두개 팝콘 저랑 여친이랑 따로따로 일단 거기까지 돈좀들고

그뒤로 나쵸와 츄러스 밤 살수있는건 죄다사더군요.

아니 뭔여자가 이리 많이먹나싶었어요

저살다살다 영화관가서 먹을거 만원이상사는여자 첨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귀엽게도 하는말

"저 많이 먹어서 오빠 영화보여주는거에요 ^.~"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님은 지금도 나쵸오징어 다사먹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영화를봤습니다 .

영화는 여친님 좋아하는 영화로 ,,킬빌 뭐 감독이 한영화래요 데쓰프루픈가

제가 잊지못할영화중하나입니다 뭐암튼 정말 거지같은영화더군요

첫데이트에 그영화보고나왔더니 정말 여친사상이 궁금해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여친님이랑 커피숍을갔습니다

당연 제가 내구요

많은이야기를했습니다 .

과거남자이야기부터 저도 뭐질세라 여자이야기했어요

왜 서로 이런건안해야되는데

여친님은 진정 저를 남자로 안보는듯 말꺼낼때부터

왜 남자들은그래요 이러면서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대화속에서 알게된결과

여친님이제껏 만나온남자들이 하나같이 순한양들이였으며

지멋데로인성격탓에 남자들이 그만 질리고 힘들어서 헤어지게된모양입니다

그리고 더웃긴거 자기가 못된걸 알고있더라구요

고쳐야되는데 안고쳐진다면서 그리고 남자탓을하더군요

자기가 이렇게된게 남자가 다 마춰줘서 그렇다고

그래서 제가 이한마디했죠

 

"너 오빠한번만나볼래 니버릇싹고쳐줄수있는 나 나쁜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제여친님 빵터지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

 

"전 착한남자만 원해요~"

 

-_-;;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이여자한테 점점끌리고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그렇게 그날은 헤어지고

집으로돌아오는길에

문자를 먼저할까말까하다가 안보냈습니다

그래 밀어부치 나쁜남자로 .

 

그랬더니 분명 도착할 시간이되었는데 제여친님도 문자를 안보내더라구요

앵간하면 좀 보내줄것이지 -_-

 

그냥 뒀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문자소리가들렸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그녀였어요!

 

뭐자기 집에들어왔고 씻고 티비볼려고한다는문자.

오호

그래서 냉큼 문자~~~~~~~~~~~~안했습니다

약 삼십분뒤 문자 노노 절대 .

전화를했지용

 

그리곤대화를했습니다.

적어도 이여자가 나를 싫어하는건아니란생각이들더군요

아왜 그런말있잖아요 오빠오빠하다가 아빠된다고 ㅋㅋㅋㅋ

 

약 오분가량 통화를끈냈죠

그리고 한 일주일정도를 하루에 문자 두세개씩 주고받고 서로

문자로 밀당했습니다 ㅋ

 

 

자또저의 스킬

 

여친님을못본지 한 일주일정도되었습니다

 

전화통화를했죠

그러면서 느끼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안보고싶냐 ㅋㅋㅋ"

"안보고싶은데요"

당연 이말나올줄알았습니다

"그래 나도 너안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님 말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저도 웃다가

약속을또잡아야겠다싶어서 내일뭐하냐고물었더니 친구 생일파티한다더라구요

아그럼못보겠네 하고 그날 대화종료.

 

다음날이되었어요.

 

왠지 한 이시간쯤이면 놀고있을거같단생각에

그날은 문자한통도안하다가 문자했습니다

 

그거아십니까

남자분들 여자들은 은근 구속하는거 즐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술은적당히먹어라 취하면 너 오빠한테혼난다 1시간마다 검사한다]

뭐 이렇게 보낸듯하네요 좀오래된일이라 ㅋㅋㅋ

암튼 그리고 보냈는데 답장이없는겁니다

뭐 노느라 그러고있겠다싶어 정말 저 한시간뒤에 전화했습니다

안받더군요 더이상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시간뒤에 전화했습니다

받더군요 여자들이 깔깔대고웃고있거 드문드문 남자목소리들리고

암튼 왠지모를 질투가 나더군요 사귀는것도아닌데말이죵

당시대화내용은 술많이먹었냐 아니다 문자는왜씹냐 노느라그랬다 적당히먹고들어가라

알겠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일단놀게내버려뒀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아주 늦게 오후 한 세시쯤 전화를했어요

그전날 과음했으니 뭐 오전에 일어날턱은없을테고

 

전화안받더라구요 아 자나보다 하고 연락안햇습니다

왜냐면 그전날에 너무 해놓은게많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하루종일잤는지 연락없더라구요

다음날출근하는데문자가오더라구요

 

자기어제 뻗어서 잤다고 ㅋㅋㅋㅋㅋ 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삐졌었거든요 아무리그래도 화장실가고 일어나면봤을건데말이죠

아정말 말이 넘길어진거같아요 좀있다 더써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화장실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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