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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죽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Y |2010.11.16 21:48
조회 1,598 |추천 159

 

글쓴이입니다.

조회수가 천이 넘었네요 이 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판을 올려놓고 그냥 묻히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자꾸만 다시 들어와보게 됩니다

댓글도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판에 글을 처음 써봐서 동영상 링크하는 법을

몰랐는데 댓글에 동영상 올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 진실이 세상에 밝혀지고 지금 자신의 잘못이 덮어지겠지 하는 그 분들이 법의 심판을 마땅히 받는 일 그거 하나밖에 바라는 게 없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모여 이뤄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중한 시간이지만 잠시만 시간 내주셔서 꼭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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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항상 판을 즐겨보기만 하고 이렇게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조금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관심갖고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저와 친한 오빠의 친구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보성 예당살인사건의 피해자인 故김재욱오빠는 작년 추석, 집단폭행사건으로 인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집단폭행이라는 여러 정황이나 국과수 부검결과, 여러 증거물들이 나왔지만 검,경의 부실수사, 증거유실 및 사건축소로 인하여 사건발생 12일만에 종결되었고 이로 인해 검,경은 가해자를 단순 1명이라고 지목하였고 그로 인해 현재 가해자 A군만 징역 4년형으로 광주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아고라에 청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며 서명을 부탁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억울하게 아들을 잃고 혼자 남으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8862

아고라 서명란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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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고라에 올리신 글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럽던 제 아들이 하늘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내 자식을 가슴에 묻은 자책감과 그 아이를 가슴속에만 묻어두기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보성 예당살인사건의 피해자인 故김재욱의 엄마입니다. 전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56년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하늘이 무너질 만큼 충격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그것도 맞아서 죽다니, 하나뿐인 아들인데 유일한 가족이라고는 아들하나뿐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습니다.

제게는 너무 효자였던 아들이었는데 그런 아들이 지금은 가루가 되어 납골당에 있습니다. 너무나 분하고 분합니다. 매일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디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고 제 사연을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2009년 10월 2일 추석날 보성군 예당리로 외가 할머니를 뵈러간 저의 아들(피해자)은 외갓집 앞에 있는 호프집에서 친척(조카)들과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과 조카들(2명)은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일행(4명)과 조카 K군이 화장실을 가다가 쳐다봤다는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제 아들과 조카일행은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미 호프집 밖에서는 연락을 받고 온 상대방 친구들(7명)이 함께 가세하여 싸움이 벌어졌고 3명 대 11명의 집단적 폭행사건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인 폭행으로 인하여 그 자리에서 제 아들은 쓰러지게 되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전화 연락을 받자마자 정신 없이 응급실로 달려갔지만 제가 도착했을땐 이미 싸늘한 주검만 남아져 있었습니다.

너무 믿겨지지도 않고 원통해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괴로움으로 내 아들의 장례식까지 힘들게 치뤘습니다. 하지만 절 더 가슴 아프게 한 건 가해자가 단 한명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어 버리고 진실을 밝혀줘야 할 현장 증인과 조카들까지도 위증을 하며 사건축소에 가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검,경은 가해자를 단순 1명이라고 지목하였고 그로 인해 현재 가해자 A군만 징역 4년형으로 광주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원린수형사문제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집단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 여러 정황이나 국과수 부검결과, 여러 증거물들이 나왔지만 검,경의 부실수사, 증거유실 및 사건축소로 인하여 사건발생 12일만에 종결된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이 사건의 의혹을 여러 번 제기하고 또 하였으나 힘없는 서민인지라 묻히고 또 묻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믿었던 오빠와 현장에 있었던 조카들 마져도 위증을 하는 바람에 범죄에 가담했던 다른 가해자들은 집에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내고 있습니다. 만약 재욱이 아빠라도 있었더라면 이보단 덜할 것입니다. 이 현실이 제게 너무 슬프고 억울할뿐입니다.

더 이상 하소연할 곳도 없어 어렵게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아고라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은 정말 착한 아이였습니다. 또한 효자였구요. 제 아들은 누구보다 제가 더 잘 압니다. 세상을 떠난 제 아이가 편히 갈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가 이루워 질수 있게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아고라 이슈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꼭 주시길 바랍니다.

사건자료 : http://cafe.naver.com/linlaw (예당살인사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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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사건의 전모는 이곳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원린수형사문제연구소 : http://cafe.naver.com/linlaw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재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5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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