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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판 남보다 못한 남자친구 ?!

톡!! |2007.10.29 12:44
조회 925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이건 제 얘긴 아니고.. 친구 얘기 인데... 친구 허락하에..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제친구랑 그 오빠는 이제 200일 .. 오늘이 200일 딱 된.. 커플입니다.. 흠~

지금은 친구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일이 있은 후부턴..

 

그일은... 요 몇일전 이야기 입니다..

저는 회사일을 마친뒤에..친구와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약속장소 근처에서..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는 약간의 다급한 목소리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동생이 8시 넘어서 까지 안들어와서 찾고 있는 중이라더군요..

동생이 초등학생입니다.. 참고로..

 

그래서 저도 같이 만나서.. 친구 동생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친구는 저 만나기 전에 동네 pc방이며.. 놀이터며.. 동생이 갈만한데는 이미 뒤져본..

상태더군요~-_-

 

시간이 9시가 흐르고 10시가 흐르고..이제 사태의 심각성이 점점 드러나는 부분이였습니다..

어디 납치는 안당했을려나.. 교통사고를 당하지는않았을려나..

나쁜형들한테 끌려가서 맞고 있지는 않을려나..

친구는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더군요..

별일 없을꺼라면서 .. 위로하며 찾으러 다녔습니다..

 

친구 남자친구가 일이 10시쯤에 끝납니다..

친구 남자친구가 끝날 시간이 되고... 친구가 오빠에게 동생이 없어져서..

같이 찾으러 다녀 달란 말을 했습니다..

친구 남자친구는 차도 있으니깐 아무래도 훨씬 찾는데 수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도 늦게 끝나고 쉬는 날도 번번치 않아서.. 얼굴에 피곤함이 한가득 차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두군데 돌아다니면서도.. 얼굴 표정은 별로 안좋더군요..

 

그냥 오빠는 차 세우면 친구는 찾으러 다니고 머 이런식이였습니다..

친구가 안되겠다 쉽어서.. 그냥 우리둘이 찾으러 다니자고 하고..

우린 더 찾아 볼테니깐.. 저기다 세워주고 먼저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진짜 세워주고 가버리더군요..

친구 말은 안했지만 너무 섭섭했나 봅니다..

 

결국엔 동생을 찾았지만은.. 그렇게 매정하게 가버린 남친은..

그날 저녁내내 찾았냐는 전화한통 문자 한통도 오지 않았습니다..

 

결혼하자.. 머하자.. 이런 입에 바른 소리만 하다가..

어떻게 여자친구 동생이 없어졌다는데..

정말 쌩판 남도 그렇게 귀찮은듯 찾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친구는 일방적으로 연락을 받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금씩 맘이 흔들리고 있는데.. 정확한 결정을 못내리네요~

그리고 이남자는 여자친구가 무엇때문에 화가 난지 전혀 모르는듯 싶습니다..

 

저런 남자... 놀다보면 늦을 수도 있지.. 이런거 였을까요..

아님 그냥 편하게 만나는 여자이니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친구 생일이 이달 중순쯤에 있었고.. 오늘이 200일 이고..

조만간에 남자친구 생일이 돌아옵니다..

 

괜히 생일 전에 깨졌단 소리 들을까봐..

망설이고 있는것도 있고..

 

당장 헤어지면.. 힘들어질까봐.. 망설이는것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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