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시연너! 일루 컴온'
'으응...'
하..또 누굴까...나를 부르는 아이는 또 누굴까.......?어..?하.....백서윤이네....우리학교...여자대표일진이시네요.
'아나 거북이를 통채로 삶아 먹었나,빨랑빨랑안오래?!'
나에게 소리치는 서윤년...아...어짜피 맞고,,또맞을인생,,개겨볼까...?
'왜 불렀냐?'
'어..허허..?왜불렀냐..? 우리학교 다 망신시키는 씨따먹은년이 감히 누구보고 반말질이야!'
이윽고 날라오는 서윤년의 손바닥..서윤년의 손바닥이 내뺨에 닿을때....아프다..아무리 맞아봐서 익숙하다지만..
역시..일진은 일진이구나..
'미....미안해...'
'너랑 할말은 없고 저기~저기 오토바이 3대있는데 앞에 서있는 남자무리들보여안보여?우리학교 서열들말이야 병년아'
'보...보여..'
'그럼 저 셋중 가운데 서열대표 강민혁 보이냐?'
'으..응..'
'우리는 뒤에가서 지켜볼테니까 이것좀 강민혁한테 전해주고와'
'으..응..???'
'강민혁한테 이거 전해주고 오라고 신발련아_'
'응..'
하.....강민혁은...그유명한 우리 한성고 남자대표일진....서열대표..서열1위..내가..내가...하..
조심스럽게 민혁에게 걸어가는 시연.그리고 민혁에게 조심스럽게 말을건다.
'저..저기..'
'......'
아무말없는 민혁..아..뻘쭘해..;
'저기...'
'뭐야?이년 울학교 전따아냐?'
민혁의 옆에 서있던 남자아이가 소리친다.저기..님한테 안물어봤는데요...라고말하고싶지만..그럴용기가..;
'네...네맞습니다..죄송합니다..근데..저기..강민혁...'
'어라?!이년이 어디 민혁이 이름을 함...웁!'
'조용히해 정태영.어.뭐야 왜불러'
'이..이거.....누가...전해주래...'
'...백서윤이냐?'
'어...어???....응..'
내 '응'이라는 말 한마디에 선물을 갈기갈기찢어버리는 강민혁.
'...허..헉..'
'뭐야?여기왜있어.가봐.'
'으..응'
나는 다시 백서윤에게 조심스럽게 걸어갔다.가자마자 나에게 말을 하는 백서윤.
'어떻게됬어?'
'어..그게...저...'
'병신아 고개 치켜들고 똑바로 얘기해'
'어...응..그게..찢어..버렸어'
'뭐..??'
'찢어..버렸다고.....'
'하..하하..이시연 니 강민혁한테 내이름말했구나???ㅎ'
'아..아니 안말했어....!'
'이신발년이 거짓말을해?하...하..하하..얘들아..이 밟을 가치도 없는년이지만,밟아라'
-퍽..퍽퍽..!퍽..'
아..아프다..많이아프다......너무아프다...그냥..이대로죽어버렸으면..좋겠다...
순간.
내몸이 휘청거리면서 뒤로 넘어졌다.그리고...앞이..희미해져가고있다.
.내귀로,,조그맣게 서윤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어??뭐야..뭐야!?야..!!야!!얘머리에서피나!!'
'어..응??야...야..조용히해..튀어!!'
하..하...이제.....이제드디어..우리 엄마있는곳으로..가는..건가..??
몇시간후.
빛이 내 눈으로 들어온다.
'아..눈부셔..'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것은..하얀..천장...뭐야...나...천국온건가..?
'정신이 듭니까?'
이후 들려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흠칫!놀라서 옆을 바라봤다.
'네....에'
그리고 들려오는 한 중년여성의 목소리.
'이시연,정신드니??'
누구..지??누구...시지?
'누구..세요?'
'뭐,,뭐???선생님 얘 왜이래요?'
'흠..아무래도 기억상실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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