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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하철안에서 음식좀 먹지마요 !!!!

시밤커플 |2007.11.07 16:40
조회 309 |추천 0

네이트톡 가끔 들리는 사람인데요..

 

저번에 지하철에서 음식먹는거 글 올린거 본거 같은데

 

그냥 보고 넘어갔는데 제가 오늘 그걸 겪어서 함 적어봅니다.

 

오늘 오전에 용산행 급행을 타고 가는데 제 옆에 커플이 있더라고요.

 

그 커플 다정해 보여서 부러웠음 잘어울려보이기도 하고요.ㅋ 

 

근데 솔로라서 ㅠ.ㅠ 그냥 갑자기 서러워서 잠이나 자자 생각하고 고개를 숙인채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근데 1분도 안되서 제 코쿠멍을 찌르는 내음새..

 

여자분이 맥X날X 봉지를 꺼내더니 거기서 햄버거를 꺼내더라고요 .

 

그러더니 아 맛있겠다 ~ 하면서 처먹기 시작하는데..

 

진짜 냄새역겨워서 죽는지 알았습니다. 지하철에서 온풍까지 틀어주고있는데

 

거기에 햄버거 냄새가 믹스되면서.. 진짜 코를 썩는 냄새가...

 

분노한 저는 (이 신발 왜 신성한 지하철에서 냄새나는거 처먹고 난리야.)

 

이러고 싶었는데......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냥 손으로 코를 잡으면서

 

암묵적 시위만 하면서 힐끔힐끔 쳐다보기만했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 여자분은 햄버거를 계속 입에다 처넣고 계시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그 냄새를 맡으셨는지 계속 쳐다보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남친이랑

 

수다 떨면서 하는말 아 이 햄버거 맛있다 ^^ 잘사왔지 자기야?^^ 이런 개솔히...나 해대고..

 

갑자기 그 아름다워보였던 커플을 진짜 살인하고 싶은 충동까지....

 

지하철은 계속 가고있고 그 커플은 역시 의식하지않고 처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도중

 

여자분이 갑자기 햄버거를 먹다가 다시 포장하더니..

 

아~ 이건 남겨뒀다가 이따가 먹자 자기야 ^^ 이지랄을 떠는데.................

 

아 시밤바... 절정으로 욕이 치닫다가 참았어요.... 이 말못하는 내성적 성격 ㅠ.ㅠ....

 

제 성격이 이런게 정말 오늘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용산급행타고가신 그 커플.. 제발 지하철에서는 뭐 드시지 마세요.

 

댁들은 맛있을지 몰라도 다른 분 한테는 피해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지하철에서는 음식좀 삼가주세요... 남을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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