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회사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둬요 ㅠㅠ x 발

미칭게이 |2007.11.13 14:01
조회 539 |추천 0

넘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 회사를 들어온지는 6달째네요

사장은 첨에 올때부터 저보고 방을 잡아주니 뭐 돈을 빌려주니 그러더라구요..

제가 다른지방에서 오는지라 방도 구해야 하고 돈도 마니 없었거든요

첨엔 사장님 되게 자상하시다 했었어요

근데 도가 지나칠 정도에요

출근하고 제가 이사한 원룸 지가 가봐야 된다하고

뭐 남자는 전에 아느 사람들 다 만나지 마라하고 이회사 남자만 만나라하고...

수시로 돈 빌리 준다하고...

 사장실에 서류 결제한거 받고 나가려 하면 뒤에서 허리쪽을 안으면서 나가자고 해요

글고 항상 무슨옷 입었는지 작업복 벌려서 훓어보고...

첨엔 내가 결혼한번 하고 해서 만만하게 보나 하고 생각했는데

저희회사 경리가 둘이거든요 그 칭구한테도 그런데요 ...

솔직히 월급도 다른회사 보다 넘 작아요

그래서 직원들한테 딴되는 5일 근무제 하니 우리는 월급 못 올리주니깐

1달에 3째주는 직원 전체 쉬는 토욜하자

시행한지 2번하고 그것도 한번은 추석때 끼어 넣어주고 ..

울 거래처는 다쉬는데...

여튼 사장을 말하자면 할말이 넘 많아요

나이는 60이 넘어서 하는짓은 정말 5살 같아서...

자기가 갑자기 화나면 펄떡펄떡 점프도 하고요

장부도 이랬다 저랬다하고요 의심이 넘 많아서 사무실에 거래처 전화오면

옅듣고 있다가 끈으면 자꾸 누고누고 그러고 왜?? 이런답니다

사 생활도 어찌나 집요하게 묻는지..

아마 지나가는 사람도 누구냐고 물을거에요..

넘 답답해서 제가 1달전에 그만둔다고 어렵사리 말했습니다

2달동안 끙끙 앓다가...

그래서 회사입사할때 계약서 쓴게 있어서 기다렸습니다

계약서가 그만둔다 말하고 경리구하고 인수인계하는 시간이

최대2달은 기다려 주기로 어길시 민사상 소송을 건다고...

기다렸죠 1주일 지났는데 사장이 교차료든 어디든 구인광고를 안 내는거에요

답답해서 물어봤죠 왜 경리광고 안내냐고 그러니깐 말 더듬으면서 하는말이

지 아는 지인들한테 우선 일할사람 없냐고 말해났되요

화나서 그럼 언제 내냐고 하니깐 담주에 낸다고 그리고 담주에 교차로에 냈죠

광고 일주일냈는데 연락이 아무도 안와요

그래서 제가 시청홈피에 내자고 했는데 그래라 하더니 아닌데 하더니 또 그래라

그러는거에요 하도 답답해서 제가 냈어요 다시 한번더 물어보고..

그러고 나서는 전화랑 이력서랑 되게 마니 왔어요

다 면접봐야 된데요 울회사 통근차량이 안가는 곳에 사람까지도 다

그 사람들은 와 봤자 택시비만 날리는건데도...저희회사가 좀 찾기힘든 곳이거든요

택시할증도 붙는곳이고...

다들 면접 3일 정도 보고 저보고 그러되요

맨첨에 면접본사람이 맘에 든다고 저희랑 나이도 같고 차도 있었거든요

면접보러 온 사람들 제가 봤을때 거의 아줌마들이었는데 저보다

경력도 좋고 자격증도 많고 다들 괜찮았는데..

그래서 그 맨첨 면접본 여자애 보고 2틀뒤에 또 오라고 해서

이사랑 또다른 경리랑 인사 다 시키고 월요일 출근한다하고 그래놓고

그애가고 바로 다른사람 면접본다니깐 또 오래요 ..ㅋㅋ

내가 기가 막혀서 그것도 저보고 차가지고 나가서 태워 왔어요..

차타고 데리고 온 그분은 아줌마였는데 곱상하게 생겼었죠

느낌이 앞에뽑은 경리 오지마라하고 이 아줌 쓸것 같던데 말이 없더니

몇일뒤에 인사시킨경리 안오기로 했다 내가 짐 있는경리 안그만둔다했다고

입마추자고(지가 거짓말한거 틀킬까봐) 그러네요 황당하네

그러고 저 몰래 곱상한아줌씨한테 온나고 했겠죠

곱상한아줌 눈치 빠르게 생각해본다고 하고 그담주 월욜 안왔어요

흑 ~~전 빨리 그만두고 싶어 죽겠는데

이 인간 더 기가 막힌건 이렇게도 경리가 안 구해지는데

경리 오면 사무실이 아니라 현장일 2달 시킨데요

저는 언제 인수인계하고 언제 그만 두냐고요??

아직 경리도 올려면 앞이 캄캄한데

저 요번달 안에 꼭 그만둬야 하는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