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스무살 대 1학년 남자 입니다.
제가 대학와서 알바자리를 알아보다가 집근처의 독서실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일하는 독서실에서 사건 하나가 터져서 올려봅니다. (광주 북구 ~ 독서실)
5개월동안 하고 엊그제로 끝났는데요
5개월 일하면서 여러~ 사건 다 일어났지만 이번 터진 일은 아마 전국독서실에서 최초?
의 사건일듯 해서 톡에 올려봅니다
독서실에서 사건이 터졌다 하면.. 뭐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도난사건이죠
예 맞아요 5개월 일하면서 도난사건 여러번 생겼어요
맥시안 pmp (2개) 와 코원d2 엠피와 ck 가방 도난 사건 그리고 지갑도난 사건 두껀..
제가 일하면서 이렇게 도난 사건이 일어났지만
지갑 두껀만 빼고 다 잡았습니다 ^^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 독서실에서 분실사건이 종종 있으므
로 모든분들 항상 조심하셔요 !!
뭐 5개월 일하니까 이 분야의 나름 프로가 되었는데요
아 ㅈㅅ해요 잡소리가 좀 길었네요..
참나..
사고를 친 애는 중학교 여학생 2학년인데요..
일요일이였을꺼에요..
평소에 잘 떠들던 애가 그날만큼은 일찍와서 열공 하더라구요
허허 먼일이냐 하고 있었는데 대형사고를 쳤답니다.
저녁 7시쯤에 나가길레 밥먹으로 갔다오겠지 했죠.. 대충 8시 반쯤에 들어오길레
밥먹고 왔겠지 했는데 애가 들어올때 비틀거리는거에요..
" 이상하네 왜 쩌럴까 .."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5분후...
그쪽방 다른 학생이 와서 하는 소리 ;;;
건너편애가 토해서 그쪽 자리 근처가 난리가 났다고 하는거에요..
"머? 먼 헛소리야! " 했지만.. 일단 한번 가봐야 겠다 하고
갔는데.. ㅠㅠ
떡피자 한판을 책상이랑 의자 아래에 이뿌게 만들어 놨더군요..
허허.. 그광경 보고 저도 떡피자 만들뻔 했습니다 ㅡㅡ;;
그애를 일으켜 세우니까 뭐 잘 걸어서 화장실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전 세수하고 나오면 치우라고 시킬 생각으로 그냥 카운터 앞에 앉아 있었는데..
10분이 지나도 안나와서..
여자화장실에 가보니까.. ㅡㅡ;;
그쪽에도 떡피자를 계속 생산중이였습니다
아 돌겠네 !!.. 그럼 독서실 방안에 토한건 결국 제가 치워야 하쟌아요..
한숨이 막 나오더라구요..
아직 여친은 없지만 만약에 여친이 그랬더라도 치울려면 장난이 아닌데..
흑흑..
제가 그걸 15분 이상 방치 시켰거든요 왜냐면 화장실에서 곧 나올것이고..
그애보고 치우라 해야지 하고 제 볼일 보고 있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쟌아요,,
그시간이 좀 길었어요..
이젠 포기하고 찹찹한 심정으로 방안으로 들어갔는데.. 냄새가 이거 참..
토한거 치우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방 치우는데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있던 여자애는 만취상태에서
떡피자 팩토리 가동중이고..
뭐 방 다 치우고 화장실에 들어가보니 팩토리 가동은 잠시 중단상태였습니다..
부모님께 전화 하고 독서실 퇴출 조치를 취하고 했네요
참 그날 일 생각하면 독서실에선 일어날수가 없는 사건일꺼 같아서 네이트 톡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