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끔된 예전에 제 친구얘기입니다.
몇놈이 모여서 술한잔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이트클럽에서
한잔더하기로 했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담은 수질이 아주 좋았습니다?(물이좋다
).ㅎㅎ
여러 여자분들과의 자발적 혹은 약간의 압력에 의한 만남이 시도 되었고 그럭저럭
시간이 흐르면서 뭔가 아쉽고 빠진거같은 생각이 들면서 이벤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H군..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모프로축구팀에서 선수생활까지 한
H군.키크고 몸좋고 캬....H군의 당면과제는 유학생.그냥 말좀 줄이고 분위기만 잡으면
다음작업은 우리가 알아서...아시죠?떠 받드는 행위..
드뎌 약간의 만남끝에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여성분들을 만났습니다.
웃고 즐기며 분위기가 무르익고 나가서 한잔 더하자까지~~
오예~~
오늘의 주인공인 H군은 그때까지 아예 말을 안하다시피 하며 관심의 대상이 되어
분위기를 묘하게 이끌고 있었습니다.나중에 안일이지만 좀 심하게 짧은 외국어였기
때문에 아주 벙어리행세를 한거였어요.ㅡㅡ
그 H군이 조금 당황해했습니다.소파를 뒤지고 테이블 아래쪽도 살피고..
우리는 뭘찾냐고 뭐 잊어버렸냐고 계속 물었고 이친구는 그냥 분주하게 계속
무언가를 찾고있었습니다.결국 H군의 입이 열렸습니다.
"My House Key 도난"
아 이게 뭡니까?분위기 아주 이상해지더니 개인물품들 갖고 오신다고 자리로 가더군요..
그리고 못봤습니다.
H군 심하게 팼습니다.ㅎㅎ 지난뒤의 얘기지만 아직도 그 얘기는 우리모임자리에서
항상 빠지지않는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