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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자기야 |2003.07.25 14:08
조회 689 |추천 0

 

*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대한민국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우리민족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중국에서 온 조선족이라고 하는 군자입니다 본적은: "경상북도 문경군 삼북면 월천리 187 번지 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아버지를 데리고 만주땅에 들어가실 때가 일제 시대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선 돌립운동을 하시다가 돌아가시면서 아무런 증거물도 남기지 않으셨기에 전 중국에서 태어나 이렇게 조선족으로 살아 왔습니다 전 제 아버지 나라 내 나라가 너무 그립고 간절 했기에 중국에 있는 모든것을 다 포기한채 제 피가 흐르고 있는 이 땅을 밟기 위해 2000년 8월 23일 정상적인 절차도 아닌 브로커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대통령님! 전 내나라에 오면 중국에서 받은 설움 (조선족으로써) 다 보상받고 錦衣還鄕 하게 해 줄꺼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인 으로써 대접은 받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나 제가 기대하고 있던 상황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아버지 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독립운동 한 죄밖에 없는데... 제가 우리나라에서 설움을 또 받아야 합니까 ? 이마에 불법체류라는 딱지 하나에 주민등록증도 없이 이 나라에서 할수 있는게 무엇있겠으며 또 어디를 갈수있으며 자유를 주장 하는 자유없는 이 나라가 정녕 내 나라가 맞습니까??? 대통령님! 한나라가 국민없이 나라가 있을수 없으며 그리고 得民心者得天下 라는 옛 선조들의 말씀도 있듯이 제발 ~~~ 4천 7백만의 대통령이 아닌 이 땅위의 우리민족 전체의 대통령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중국에서 온 군자는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아버지 나라에서 뿌리박고 이 나라에서 헌신하며 살겠습니다 내 나라에서 살수 있도록 살권리를 주십시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조선족으로 살아가기 싫습니다 당당하게 내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조선족들의 소망인 내 나라 내 땅을 마음대로 밟을수 있는 기회를 이제는 주셔야 합니다 삶의 희망과 꿈을 반드시 주셔야 합니다 이건 조선족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또한 국가가 보상해야 할 당연한 의무입니다 대통령님! 진정으로 간절한 소망인 조선족들이 이 나라 이 땅을 마음대로 밟을수 있게 대통령님의 권한으로 대통령님의 권한으로 조선족들의 소원을 들어 주실줄 밉습니다 바쁘신 일정이시지만 간절히 바래며 살아가고 있는 한많은 조선족들에게 이제는 큰 꿈과 희망을 이제는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二千三年七月二十五日 군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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