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쫌 화도나고 해서요.....
얼마전 저희 시아버지가 쓰러졌습니다....길가에서요
주위에 가게하시는 아주머니가 설탕물도 태워주시고(당뇨가 있으셔서) 119에 신고해주셨죠..
의식이 있다 없다 하셨더군요....
그아주머니가 119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에 갔는데...그병원에서는 안된다고 대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예요.....
119구급차를 타고 가는와중 아버지께 아무 부가 설명도 없이 돈있냐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니깐 그때서야 지금 한시가 급하시다고 주사를 맞아야하는데 보험처리가 안되면 200만원이고 보험 처리하면 70~80마넌 가량하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드랍니다...
그때 저희 시아버지가 장사를 하시는 관계로 항상 지갑에 300만원~500만원은 가지고 다니시거든요...(좋은 물건이나 가격이 좋으면 바로 구매하신다고..)
그래서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데 그렇게 물었다는게 너무 화나더라구요.....
장사하시니깐 멋을 부리시지도 않고 그냥 깨끗하게 잠바에 바지 입고 계시니깐...돈이 없어 보였으니깐....겉모습만보고 그렇게 말하셨다는게 넘넘 화가 나드라구요......
결국 그 주사 맞았습니다..... 대구 큰병원에 도착하시곤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대동맥 혈관이 막혀서 혈관 뚧고 2주동안 중환자실에 계셨구요... 그 주사로인해 그남아 다행이라더군요........일딴 건강회복하셔서 퇴원을 했으니 그냥..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건강 주의들 하시구요...^^
사랑과이별에 잘못올려 여기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