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글을 읽어주셨네요. 글이라도 쓰면 좀 가라앉을까 싶어서 썼었습니다.
아내 친정에 가있습니다. 더 생각해보고 혼인무효나 이혼으로 갈 생각입니다. 죽마고우놈이
잘아는 변호사가 있다고 해서 연락기다리고 있습니다.(다음주에 내한한다네요)
많은분들이 논점을 못 잡으시던데 과거의 일들때문만이 아닙니다. 속였다는거 그거에 제가
신뢰성을 잃었기때문입니다. 다 들통났는데도 끝까지 잡아떼다가 결국 인정했지만 그 과정에서의
태도가 또 한번 절 참담하게 했습니다. 마치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자기를 그런여자로 취급하냐며 난리를 쳤었거든요. 저도 깜빡 속아넘어갈뻔했지만 연기한다는걸 안 이상에야 계속 몰아부치니 인정한겁니다. 배신감을 말로는 다 못하겠네요.
그리고 조신하게 살고 있던것도 아니였는지 맞는지 지금으로선 헷갈리는 상태입니다. 제앞에서만 그렇게 하고 다른남자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부분은 조사하면 나오겠지요. 법적절차 끝나면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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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과거에 결혼했었고 그때 나이가 20세...낙태도 2번에 술집에도 3년간 다녔고 저를 만나기 전인 27세까지 동생의 집에서 빌붙어 살았답니다. 후~ 저 완전 사기 당한 기분이네요.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친구에게서 다 듣고 왔다니깐 낙태는 1번이라고 다른건 맞다네요
나 참 어이가 없네요. 아직 아이도 없는데 이혼생각 중입니다. 정말 절 감쪽같이 속이고 연기한것 생각하면 소름이 다 끼칩니다. 제 죽마고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헤어지라고 난리네요. 아이없는게 천만 다행이라고 그럽니다.
요리솜씨도 좋고 밖에 잘 나다니지도 않고 조신한줄 알고만 있었는데 뒤통수 제대로 까였네요
생긴것도 특별히 이쁘지 않고 그져 여성스럽게 생겼는데 왜그리 과거가 화려한지...
저라고 과거 없겠습니까 만은 아내의 과거에 비하면 과거랄것도 아니다 싶네요.
정말 거짓말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참 사기꾼이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