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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변태새끼~~

ㅡㅜ |2003.08.07 18:07
조회 1,756 |추천 0

지하철의 그 뵨태새끼~~~증말 죽기 일보직전까지 패구두...더 맞아야 했다

헌데...손하나 밀치기두 못하구..

말만 종알 대구 그상황을 벗어난게 넘 후회 스럽다

 

오늘의 그 변태쒝~~~

아침일찍 출근길에 6호선 전철역에서 2호선 합정역으루 갈아타기 1정거장전....

그 변태놈은 갈아타기 2정거장 전에서 탔다...

옆으루 매는 서류가방에 손을 얹구 잇던터라...

사람들두 무지 마니 탔구

 

신경쓰였으나

내가 손을 밑으루 내리면...내 앞의 대머리 아자씨 엉덩이에 닿으무로

여성 변태라 불릴까 두려버

팔짱을 끼구 있었다...................

참고로 그 변태놈......대각선 오른쪽옆에 서있다

한참을 가다 밑에쪽.......그니깐.....배도아닌....글타구..완존 그쪽두 아닌곳이

 

자꾸 몬가가 건드리는 느낌이 든다

가방이 자꾸 닿는건줄 알구...두어번 가만있었는데

에이쒸..하구..자릴옮길까 싶어서

바라봤더니

 

그놈의 손모가지가 머라설명해야 하나...

팔을 밑으루 쭉빼고 손목만 꺽어서 손등은 아래로..손바닥은 위로...

그런형태로 있다...내가 보니...휙하구....원위치로 손을 치우드라~~~

 

넘 기가막히구 어이가 엄꼬

소름이 끼치는게

얼굴이 달아오름이 느껴진다.......

쪽팔리구 어이엄꼬해서 걍 내려야하나 싶었는데

 

우선 휘~~째렸다..글구.........

'야~~~어딜만져 미친놈아~~~~~~~'

이한마디에 주위사람들 죄다 펴다보드라....

그넘...안그랬단 표정으로 얼굴색 한개두 안변하구

'차....차......헛.참~~'

이러더라~~~

글구 한마디 더했다.........

'아침부터 재섭께...........어딜만지구 그래 ......'

'나이값좀 해라~~'

 

그넘...........진 안그랫단 척 하문서..............표정하나 안변하구

난...................회사일땜에 어쩔수 엄씨

걍.....내렸다

 

눈물이 나기 시작했따

워낙 많은 사람들앞에서 튀기를 싫어하는지라.........ㅡㅡ;;

쪽팔리기두 하구...수치스럽구

 

그넘이 잘 못한건데 내가 당당한건데....................

여하튼........지하철안에서 회사가는 내내 30분동안 울었다

쪽팔리더라...딴생각하다가....아까 그생각만 떠올리면...

 

지금두 눈물이 글썽댄다~~~~~~~~~~

 

미친자슥~~500년동안 고자나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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