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살기 싫어서 이혼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합의이혼하려고 생각해 봤지만... 잘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합의 이혼인 경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만약 위자료를 주지 않는 경우 합의 이혼 안 하려고 하는데...
결혼전 동거때 남편에게 700만원을 줬습니다. 그거루 가구며 살림도구에 필요한것
들을 사죠. 그리고 친정어머니께서 이불하고 주방용품하는라 140정도 쓰셨구요.
동거 6개월만에 헤어지기로 결정하고 남편에게 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한테 각서를 쓰고 헤어졌습니다.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800만원 다 못 줏겠
다는 거예요. 한달생활비를 돌려줘야 주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송금하라고 했죠. 전화로 얘기했
지만 저희 친정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래서 750만원을 받고 헤어
졌습니다. 그리고 난 뒤 임신으로 이 사람하고 결혼할 결심을 했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는 병원가서 지우자는 것을 그냥 결혼식날짜를 잡았습니다. 저희 어머니
께서 돈 받은 것은 돌려줘라 해서 돌려줬는데 더 어처구니 없는 건 800만원에 자기
예복값합해서 900만원을 달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결혼식보름앞두고 아이가 유
산됐습니다. 스트레스성 유산... 돈하고 결혼준비도 할 것도 없었는데 옷하고 예물
한복맞추는라 몸이 안 좋았는지 유산됐습니다. 더 아픈건 아이때문에 결혼하려고
생각한 마음이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결혼식날 이 결혼식장에서 뛰어나가고 싶
었는지 아마두 모르거예요. 결혼식날 웃는 얼굴의 신부가 아닌 그늘진 얼굴에 우는
신부였으니깐요. 결혼씩때 촬영한 비디오를 보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사실은
이혼이랍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우리 성격때문에 많이 냉전중이었습니다. 남편은
밥타박 음식타박을 했고... 남편의 친구앞에서 술마시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
우리 아버지 칠순잔치아니면 같이 살지도 않는다고.... 저 또한 이 사람하고 아이
만 아니었어두 같이 살고 싶은 마음없었으니깐요. 전 속으로 이런 말을 했고..
하두 뭐라고 하니깐 아버님 칠순잔치끝나고 난뒤 이혼해줄께라고 저는 남편에게
말을 했죠. 그리고 냉전... 남편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음식걱정 안 한 적 없구요,
남편가 식사할 때면 먹는 것같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이 나오지 몰라서요.
남편은 그 뿐만 아니었습니다, 음식타박에 단둘이 회식을 하지 않습니다. 단둘이
재미두 없구 단정한 회식이 아니구 빨리 먹고 일어나자는 식으로 식사를 하니...
빨리 일어나서 집에 들어가서 게임해야 한다는 목적뿐 없었습니다. 컴퓨터 게임
그래서 회식을 싫어하게 됐습니다. 남편의 친구내외와 같이 회식 아니면 남편의
회사동료하고 회식이 전부였습니다. 남편하고 단둘이 쇼핑해도 남편 벤치에 앉아
있고 저 혼자 살 것 사다가 오는게 전부였지만 지금은 혼자 살 것 사다가 해주는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컴퓨터앞에 밤12시까지 앉아 게임하고 전 텔레비젼도 보다
가 책도 읽다가 십자수를 하는게 다였습니다. 그렇다가 유통업체을 들어갔고 거기
서 일을 하니 음식걱정은 별로 안하게 되러라고요. 한주마다 돌아가면서 퇴근5시
되면 장봐서 저녁준비하고... 8시에 퇴근하면 남편이 찾아먹던가 아님 회식하고..
퇴근해서 들어와서 빨래 설겆이 다 해 놓구 자려고 하면 우리 남편 라면끊려달라
고 해서 끊여주구 먹고 난 뒤 설겆이한 뒤에 취침... 전 아침잠이 많아 우리 남편
아침밥을 못 해줍니다. 우리 남편 그게 불만이죠. 전 이게 잘 안 고쳐줘요. 고치
려고 노력해두 나에게 무슨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은 일찍 안 일어나지는 거예
요. 알람소리에 눈은 떠지지만 일어나서 밥을 차려주는게 싫어서 일찌도 모릅
니다. 오늘 밥이 왜캐 질어등등 아침부터 이런 소리듣구나면 하루종일 기분만
좋은 상태로 계속 지내서 그럴까요. 한번도 남편에게 오늘 맛있었어 하는 소리
못 듣고 핑잔만 듣으면서~~~~` 남편의 식사준비를 한답니다.
우리 시아버님 칠순준비때 유통업체다녀서 휴가 이틀네 음식만들고 이거 저거
했죠. 칠순잔치때 우리 남편 형제끼리 얼마씩 돈내는 것을 의논했더니만 우리
남편 니가 볼떼거 아니면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 유통업체 다니면서
우리 남편 생활비 반반씩내자는 말을 한 사람이라 그 바람에 남편의 친구내외
에서도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생활비반뿐 안 받고 생활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한테 이런 말을 던질 수 있는 남편... 칠순잔치를 끝나고 난
뒤 감기몸살이 걸려~~~ 회사에서 쓰러져 병원~~~ 병원에서 임신사실을 알
았고 병원에서 안정하라는 말에 안정하면서 다니려고 했지만 그게 쉽지 않아
사표... 사표후에 병원입원... 검사... 그리고 난 뒤 결과는 아기포기였습니다.
저한테 또 다시 찾아온 아픔... 거기다 우리 남편 병원비반반씩하자는 말을 하
던군요. 이 말이 아직까지두 메아리쳐~~~ 더이상은 못 살겠습니다.
그리고 난뒤 퇴원후 남편은 저에게 안전히 무관심이었습니다. 밥투정하면 라
면끊여졌구... 음식투정하면 다음부터 노력할께 라고 말하면 그때서야 젖가락
으로 먹었습니다. 덮는 이불도 두개를 꺼내 각자 덮고 자는 부부...
덮는 이불이 왜 두개냐구요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제가 이불을 말고 가서 그
러더군요. 등을 돌리면서 자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잘못이니
아무소리 못 하고 그냥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제가 안 꺼내면 남편이 알아서
꺼내서 내려서 덮고 자면서 한마디하죠 이불도 안 펴놓고 지만 잔다고....
그렇다가 올 구정전에 임신을 알았습니다. 우리 남편 그때서야 조금 좋아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설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지금도 눈앞이 선합니다. 아기
이름도 친구내외앞에서 짓고... 그랬거든요. 또 검사결과는 안 좋아 유산...
계류성유산이라 엄청나게 심각하게 말씀하셨어 입원하고 수술했습니다.
입원후에두 통원치료받구... 전에두 그랬어 입원5일만에 아이포기...
입원하면서도 우리 남푠 제 옆에서 병실 안 지켜줬답니다. 혼자 제가 다 알아서
했죠. 수술끝나고 난뒤에 저 병실에 눕혀놓고 본인은 집에서 자고 출근했다가
오후휴가내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난뒤 병실에 혼자 앉아있으면서 멍
하니 있었습니다. 배는 아팠습니다. 그래도 진통제많이 맞는 것보다 그냥 이겨
보려고 참았습니다. 잠을 잘 수 없었고... 날이 밝아 의사선생님한테 치료받고
난 뒤 퇴원준비했습니다. 퇴원준비다 해 놓으니 우리 남편 왔고 그리고 점심
을 먹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난 뒤 남편친구내외가 와서 저를 위로해
준다고 하면서 밑반찬을 해왔죠.
그래서 이혼만은 안 하려고 했꺼만~~~ 쉽지 않네요. 본인도 저하고 더이상은
못 살겠다고 남편친구내외앞에서 얘기하고~~~~
그래서 결혼당시 필요한 것은 없어... 함값70만원. 예단비용으로 500정도...
그리고 시부모님 이불정도... 저 시댁에서 예물,예단으로 300정도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 글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