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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영등포역 앞에서 아가씨 싸게준다는 아줌마

치즈라면 |2008.01.06 13:37
조회 79,72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가끔 즐기는 올해 21살인 남자입니다.(이건 꼭 들어가데요ㅋ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7시KTX로 부산에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부산에 못가기때문에 KTX표를 반환시키러 영등포까지ㅠㅠ

 

결국 새벽 6시에 가서 반환하고 역에서 나왔을때 생긴 일입니다.

 

김밥왕국 이라는 김밥집에가서 라면먹을생각을하며 김밥집에 가고있었는데 어떤아줌마가

 

제 옆에서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속으로 '돈꿔달라는건가?'

 

이런생각을 했는데

 

아줌마가 이러는겁니다.

 

"이쁜 아가씨 싸게줄게 데리고가서 한번 해"

 

순간 어이없었습니다.

 

자식뻘 되는 남자에게 자식뻘 되는 여자를 판다고 하니ㅡㅡ

 

그래서 저는 거절을 했는데 계속 싸게준다고하길래 때릴까 말까 하는 생각하면서 거절하니까

 

그 아줌마는 저에게서 떨어지고 저는 김밥왕국으로 ㄱㄱㅅ

 

김밥왕국에서 치즈라면을 주문을 하니 5분뒤에 나오더군요.ㅎㅎ

 

맛나게 먹으며 주변둘러보다가 달력이 있더라구요.ㅎ

 

그런데 그 달력 밑에 광고가 있는 부분에 "오빠, 언니 만나서 한번 해요"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에휴... 김밥집까지 이게 적혀있고.ㄱ-

 

아차

 

이런사람들 신고하면 잡히나요? 아니면 신고해도 소용없나요?

 

만약 신고해서 잡히면 다음에 지나가다 또 만나면 신고하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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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shine|2008.01.07 14:51
나두 학생시절 전철이 끊겨서 심야버스타려다가 영등포역에서 일명 이모를 만난적이 있다 이모 왈 "싸게해줄께 놀다가" 저는 "학생이예여~~" 이모 왈 "학생은 조덥써? 놀다가~"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베플입에서발냄새|2008.01.08 08:44
십수년전...내친구...글쓴이 같은 저 상황에서..결국은 ..싸게 해준다는말(딴데 보다.2만원)에....혹해서... 따라가게 됬단다.....골목으로들어 가서 또 골목....... 작은 문안으로 들어가게하더니..웬..엄마뻘 아줌마가...빨래를 하구있더란다,,,,,, 그아줌마...빨래하던 고무장갑을 벗으면서..환하게 웃으시며 하는말..... 어서와!!!!! 총각!!!!
베플그분|2008.01.08 22:58
이쁜 아가씨가 바로 그 아줌마다.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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