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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이러다 망한다!!!

지대짜증 |2008.01.08 17:34
조회 14,500 |추천 0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파워콤 가입을 했습니다.

뭐 어차피 써야 하는 인터넷이고, 기왕이면 아는분 도와도 줄겸 해서 가입했죠...

그 가입도 아주 후진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는 임직원 할당... 직원들에게 직급별로 가입자 수 할당해주고, 그거 가입시키라고 압박하는... 힘들것 같아 가입했습니다.

 

이용하는 동안에 3번에 접속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놈에 파워콤 인증인지 뭔지 문제 때문에 PC 바꿔서 쓸때마다 이상한 인증 받으라고 나오고 해서 공유기 쓰다 발생한 문제니 뭐 걍 지나갔습니다.

 

두번째 문제가 있었을 때,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고 처음에는 제 PC문제로 이야기 하다 한참 통화 후에야 파워콤 장비에서 뭔 처리를 해준다더니 근 한시간의 통화 끝에 처리했습니다.

 

마지막 3번째는 와이프가 출산을 하는 바람에 약 3달 정도를 일시 정지 시켰다가 출산 휴가 끝나고 나서 다시 정지를 풀었습니다.

쓰려고 보니 인터넷 신호가 들어오지 않았고,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마치 PC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파워콤에는 문제가 없고 제 PC에 랜카드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다른 PC가 있냐고 해서 다행이 업무용으로 쓰는 노트북이 있어 그걸 연결했고, 증상이 똑같아서 이야기 했더니 어쨌던 제 PC 문제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신호가 안들어오는게 확실해서 신호가 안들어오는거니 확인해달라~ 근 두시간동안 요청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똑같았습니다.

 

결국 고객센터 팀장과 통화를 하게 됐고,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서 못쓰겠다 해지 해달라고 했더니 일반 해지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서비스 문제로 해지가 가능한 경우는 동일한 현상으로 1달간 5번 장애가 난 경우만 된다고...

 

야간에는 AS를 못해준다, 집에 와서 확인해 봐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기타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았으나, 결국 들을 수 있는 답변은 고객센터에서는 고객 의견을 본사에 넘기지만 본사에서는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

 

결론은 고객센터에 이야기 암만 해봐야 본사에서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아무 소용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본사 담당자를 물어봤지만 가르쳐주지 않구요.

 

결국 약 2주 뒤에 회사 조퇴를 하고 AS를 받았습니다. 결로는 파워콤 장비 문제였고, 제 PC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해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파워콤 장비 문제로 인터넷 쓰지 못한것도 억울한데,  해지 위약금과 함께 12월 인터넷 요금인 일시정지 풀린날 부터 말일까지 전체를 청구하더군요. 어이 없어서 전화 했습니다.

 

답변은...

1. 아직 청구된거 아니라 고객센터 전산에는 잡히지 않는다.

2. 요금이 청구된 후에 다시 연락해라

3. 장애 이유야 어떻든 이용자가 야간 AS를 요청해서 AS 기간이 길어진거니 돈 내야 한다...

 

요금이 자동이체 통장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기타 상담 기록과 A/S 기록이 남으니 내가 사용한 날짜에 해당하는 요금만 청구하라고 이야기 해놓은 상태입니다.

 

당췌 IPTV까지 한다고 나서 놓고 이렇게 안정적이지 않은 서비스와 관리로 어떻게 사업을 하려는 건지.

 

직원들 목졸라서 지인들 가입시켜 놓고, 결국 한다는 짓은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보다는 약정기간과 말도 안되는 월 5회 동일 장애시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하다는 조항으로 고객들의 피같은 돈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월 5회 동일 장애에 야간 AS가 불가능하다면 거의 한달 내내 이용을 하지 못한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이제 통신은 전기, 수도와 같습니다.

 

저같이 집에서까지 인터넷으로 일하면서 돈벌어 먹는 사람도 있고, 인터넷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런 통신을 일반 가전제품과 비교하여 AS, 고객응대 하는 파워콤...

 

고객의 의견을 개무시하고, 장애만 나면 일단 고객 PC문제로 풀려는 파워콤... 그런 불안한 서비스로 IPTV까지 하시겠다? 괜한 돈 쓰지 말고 금리도 올라가는데 그돈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나 받아 먹는게 그나마 회사를 조금이라도 더 유지할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저... 더러워서 위약금 포함 16만 5천원 이라는 거금 주고 해지합니다.

다시는 LG, 데이콤 자 붙은 통신 서비스는 이용 안하려고 합니다.

 

퉤~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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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왕년에나팀장|2008.01.09 12:49
되게 복잡하지만..도움이되시기를...^^ 인터넷 유치점에서 팀장하던사람이에요~ 대충읽고 넘기려했는데~ 옛날생각나서 정이 가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상태좋게 다시 쓰는것이 낳겠지만.. 일단 기분잡치신 글쓴이님을위해.. 저같은경우는 KT , 파워콤 , 하나로 3가지 통신사를 전부 유치했는데요 통신사들은 다 똑같습니다.( 핸드폰통신이건 인터넷통신이건) 가장쉬운해결방법은 아는지인분을 통해서 가입하셧다고 하셨나요? 그분이 인터넷 유치점에서 일하고계시는분이라면..그분에게 말씀하셔서.. 유치점사장님과 얘기몇마디면 그 사장님께서 손해를 조금보면서 해결하는방법이 가장 빠르지만.. 얼굴 붉히고 그런게 염려되신다면.. 직접통신사와 해결하는방법도 있는데요 절대 유의하실꺼는 감정대로만 행동하시면 일이 해결이 안되요~ 다시한번 전화하셔서~ 똑같은반응이 나온다면..이렇게 얘기해보셔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아직 청구된거 아니라 고객센터 전산에는 잡히지 않는다. -> 대뜸 이름을 한번 물어보세요 꼭 이름을 메모해놓으시고, 파워콤이나 하나로나 KT나 전화걸때마다 상담원이 달라집니다. 인바운드상담사 같은경우에는 전국에서 돌려서 콜을 받기때문에 어느지역에서 어떤상담원이 받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메모같은경우에는 다르죠 , 다른상담원이 바뀌어도 이름을 말씀하시면 콜센타 직원들이 통화후에 입력을 해놓기때문에 뭐 이래저래 다시 통화를 할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한번 거짓말하고 끊으면 다음에는 자기가 받지않기때문에 상담원들한테 농락 당하는일도 없을거에요, 2. 요금이 청구된 후에 다시 연락해라 -> 이건 맞는말입니다. 청구되지가 않았는데 미리 화를 내실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요금청구가되면 해결을 확실히 해줄껀지 약속을 받아놓으시고 여기서 또 잊지말아야하실껀 상담원 이름을 물어보고 메모하세요, 3. 장애 이유야 어떻든 이용자가 야간 AS를 요청해서 AS 기간이 길어진거니 돈 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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