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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못낳는 년..이혼하잡니다.

ㅠㅠ |2008.01.10 18:23
조회 13,613 |추천 0

2008.1.14  15시

어제 음성이 수십개 들어왔더군요.  그 사람 처음엔 들어와서 대화하자.  점점... 애원...절규..화..

나중엔 울더군요.  제발 목소리만 들려달라구요.  너 살았는지 확인만 하자고.. 그 사람 우는건 첨 봤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가식같기도하고 ..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전화하는거 같더라구요.  더 이상 여러사람 괴롭히는거 싫었습니다.

저도 창피하고 여기저기 전화가 막 오더라구요.  새벽에 다른사람괴롭히지 말라고 전활했습니다.

내 부모에게 나 잘 있다고 니가 다 말해라.  나 전화못한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처절히 울고흐느끼고.. 제가 그랬습니다.  너 피말린다는 느낌.. 이제 알겠냐?  난 4년을 이러고 살았다.. 남자가 며칠을 못견더 우냐.. 너 열심히 일해. 너 내가 인터넷확인해 보니 일 열심히 하더라..돈 안들어오면 나 죽은걸로 알아.. 그 사람 활  다 필요없어. 너만필요해. 너 전 재산 다 가져가. 다 줘도 난 여한없어. 나도 너 따라 죽을래.. 나도 데려가.. 제발...  재산 별로 없지만 다 너 가져.. 니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줄거야.  제발 부탁이야.  내 부모도 다 필요없어.  욕한거 친정에 전화한거  용서해줘..내가 미쳤나봐..난 너만 있으면 돼.. 제발 어디 있는지 알려줘..

마음이 아팠어요.  그 사람도 정말 저에게 잘해준건 저도 알고 있어요. 오죽했으면 제가 천사라고 했었겠어요. 이번 실수만 아니었으면 정말 착한 사람이었으니깐요.  이미 늦었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너에 죄는 용서 할 수가 없다고..

난 많은 걸 요구한 사람이 아니었다.  단지 조금에 며느리에 대한 대우. 니 형 시댁에 단돈 10만원 금전적인 지원..

그게 많은걸 요구한건 아니다.  나도 이젠 지쳐서 돌아갈수 없으니 그만 매달려.  너 추해.

사람은 용서 할수 있는 일이 있고 못할 일이 있다.  난 너와 다시 시작한다 해도 이 말에 내가 미쳐버릴거야.  아이 처럼 우는 그 사람... 니 부모 이일 알고있냐.. 모른다면 다 알려라.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볼거야.  니네집 정말 대단해.  얼마나 대단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냐.. 죽고 싶으면 죽어라.  너 알아서 해.  나도 나 알아서 할테니 죽어라.

살다 보면 다 잊을거다.  너도 대단한 여자 만나 잘 먹고 잘살아.  날 그만 놔죠.  그게 니가 할 일이고 마지막으로 날 위한 일이야.  날 찾지마.  니가 자꾸 그러면 핸드폰도 없애버릴거야. 

전활 끊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럴땐 술이라도 먹고 싶지만 술도 못먹는 제가 짜증나네요.

남자가 우는건 살아생전 처음 봤습니다.  그렇게 흐느끼며 아이처럼 매달리고 애원하는 남자..

이따가 통장을 확인해 봐야 겠지만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입니다.  난 그냥 그 사람을 힘들게하고 싶었어요.  돈을 구하느라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을겁니다. 

어차피 내 명의 집도 못팔고 통장도 해약도 못할테니 사채라도 구할테지요.  그 문제는 나중에 해결할겁니다.  집, 적금, 펀드, 매장 하나도 남김없이 가질겁니다.

어제 밤새 생각을 했습니다.  뭘할까... 이렇게 된거 여행을 갈까.. 해외로 나갈까..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못한 공부 다시 시작하고 새 출발하자.  공부하면 시간이 해결하리라 생각이 들었고 잠시 2시간정도 잠이 들었네요. 

밥이 모래알 같다는말.. 그래도 살아야지요.  흙이라도 살려면 먹어야지요. 

순간 제가 악마 같네요.  내가 4년동안 당한 일을 다 보상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사람이 악한 마음을 먹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새삼 나에 대해 놀랍니다.

새치에 혀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 거구나.  말 ... 입... 하나님이 귀도 두개 눈도 두개 코구멍도 두개.. 입을 하나만 만들어 놓은게 이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 사람 말 한마디가 날 이렇게 만들수도 있고 내 말 한마디가 한 남자를 이렇게 만들수도 있구나...

마음이 쓰립니다.  육체에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고 가슴이 저리고 뼈근합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만일 시작한다면 나오지도 않았을 저입니다.  저에 성격을 잘 아는 그사람이 알겠죠.   2008년은 저에게 새 인생을 주는 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제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내 팔자 내가 만들어 간다는 말은 믿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았던 이유도 내가 이렇게 만들었던겁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렸으니 2008년은

행복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한동안 힘들고 울고 그립고 하겠지만 그게 두려워 돌아가진 않을겁니다.   제 일에 이렇게 글 달아주신 분들 얼굴도 모르지만 많은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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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

그사람에게 방금 전화했습니다.

정리를 할려고 ...마음 한구석에 나에게 미안하단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대뜸 어디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일은 다 처리하고 있더군요.  그 많은 일을 다 했더라구요. 

 마누라가 없어졌는데 일은 열심히 하고있더군요.  일해서 부모님 생활비줄라고 열심히 일하나봅니다.   ㅎㅎ 무심한 인간...

전화해서 한바탕 싸웠네요.. 전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들어와라. 니 아파트니 니가 들어와 살면되지 아이처럼 이게뭐냐.. 전 니가 한 말을 생각해봐. 아이도 못낳는년.. 싸이코..무슨생각으로 우리친정에 전화했냐..내 부모가 그리 만만해 보이더냐..니가 전화했으니 니가 알아서해..  아마 친정에 무지 쪼이고 있는모양입니다.

순둥이 우리 부모님이 울고불고 찾아내라고 난리겠지요.

우리둘이 해결할수 있는문제였는데.. 그인간 활 "니 천정에 전화해  내가 뭐가 틀렸는지 묻고싶었다"

ㅎㅎ 전 다시 미치기 일보직전.. 울고 소리지르고..  내가 어딘지 알 필요없다.  나 살고 싶은생각 없다.  죽어도 시원찮다.. 내 부모고 뭐고 다 필요없다.(맘에 없는소리였습니다.)나 살리고 싶으면 월요일까지 통장에 1000만원 넣놔라.  확인해서 없으면 나 죽은줄 알아라.  니 부모 줄 돈은 있으면서 나 줄돈 없냐.. 없으면 나 죽을거야.  친정부모님한테 니가 알렸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나 찾지마..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음성을 다시 남겼더군요.

내가 다 잘못했다... 전화만 받아다오.. 6개음성이  있더군요. 돈이 무섭나봅니다.

전 안돌아갈겁니다.  정말 월요일날 통장 확인해 볼겁니다.  제가 단 한번도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온적이 없어서 무척 놀란 눈치였습니다.  날 이렇게 잔인한 사람으로 만들다니... 3일만에 전화했을때 내게 미안하다.. 이 말만 했어도 저 지저분하게 굴지 않았을 텐데...  

 제가 친정에 있는줄 알더군요.  우리 친정이나 형제에게 연락말아라.. 니가 알렸으니 니가 다 처리하라고 했지만 ... 한참을 울었네요.  사람을 이렇게 만들다니...

이렇게 된 이상 끝을 보겠습니다.  내가 죽던 살던 이 사람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결과는 월요일날 나오겠지요.  그 사람과 살던 아파트 내 명의로 되어있지만 살고 싶겠습니까..

매매를 하던 해야겠지요.  암튼 추후 글 올리겠습니다.  하소연 할 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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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

리플을 읽어보고 다시 울었네요.

정말 어제는 울다지쳐 울고 또 울고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울었죠..

부모님이 이젠 다 알아버렸으니 나 혼자해결할 일이 못되고

엄마아빠는 정말 놀라서 할말을 잃으셨어요.  집에는 안들어갔습니다.

거울을 보며 내 팔자가 그렇게 쎘게 생겼나 가만히 들여다 봤습니다.  퀭한 눈.. 튀어나온광대뼈..결혼전엔 전 허리가 30인치였습니다.  굴리면 굴러가게 생겼더랬죠.

이젠 기름기 하나없는 가죽만 남은 내 얼굴... 하루사이에 늙어버린 느낌 ..수명이 10년은 단축된 느낌.. 아실라나.. 신랑은 저에게 전화를 100통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할말 없습니다.   아이도 못낳는년 사이코.. 이게 머리에 맴돌고 ..

휴우~~ 정말 부모님 뵐 면목도 없네요.   내가 좋아 한 결혼이니 누구 탓을 하겠어요.

이젠 잘 선택해야죠.. 신랑이 절 찾을려고 위치추적을 하네요.  욕하고 나가라고 할땐 언제고..

정신 차리고 잘 살 궁리 해야죠.. 날 위해.. 솔직히 지금은 정신이 없어 잘 살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약일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감정을 가다듬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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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시엄니 땜에 살이 15kg빠진 글을 썼었는데 톡이 되었더군요.

그때 넘 놀라서 아는 사람이라도 읽을까 지웠더랬죠..

결혼 4년차입니다. 아이 없고 이제30입니다.  차남이지만 아주버님이 시부모 생활비를 한푼도 안주기 땜에 저희가 한달에 120만원드립니다.  년평균 한달 200정도 나갑니다.  에효~

오늘 저는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신랑이 천사인줄 알고 살았던 사람이었는데... 그 수모 그 구박 다 참으며 살았는데 오늘 정말 정 다 떨어졌네요.  오늘 시댁 생활비 드리는 날인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날만 되면 기분이 별롭니다.

줘도 좋은 소리아니 욕만 먹고 친정에는 아무것도 드리는게 없으니깐요.

오후에 부쳐주자고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은 넌 왜 항상 늦게 주냐는 걸로 말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준다는것도 아니고 계좌가 두개인데 한통장에 잔고가 부족하니 이따가 돈 들어오면 한꺼번에 송금하자는게 제 말이었습니다.  수수료가 두번들어가니깐요.   그때부터 언성이 둘다 높아졌고

돈 지금 이시간에 안드리면 죽는것도 아니고 이따 몇시간 후에 드리는건데 왜 그러냐.. 넌 맨날 그렇다... 시아주버님이 3년동안 생활비 준적이 없어 몇달전에 한달에 10만원이라도 보태라고 말을 했는데 딱 2번 보내고 안부치더군요.  제가 신랑에게 전화해서 아주버님한테 달라고 하라고 했죠..

싫답니다.  왜 싫으냐..  자기가 지부모 돈 다 드리고 싶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젊어서 펑펑쓰고 왜 지금와서 자식들에게 이렇게 부담을주냐.. 아주버님은 왜 한푼도 안주냐..이런식으로 제가 말을 했습니다.

제가 사실 많이 아픕니다.  시어머니 스트레스로 위염 ,궤양, 저혈압,불면증, 홧병...

약을 많이 먹으니 아이를 지금은 낳을수가 없습니다. 다 치료하고 약을 끊은다음에 낳아야겠죠.

처음엔 돈벌려고 피임했는데 이제는 약을 먹고 있으니 가질수 없죠.  아이도 못낳는 년이라고 욕을 하더군요.  싸이코라면서요..

아니.. 제가 멀쩡히 시집와서 지 엄마 땜에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는지...

옆에서 제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꿈에서도 시어머니 꿈만 꾸고 아침에 눈뜨면 시엄니 전화할 생각에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는 절 보고 이런 말을 하다니... 말 대꾸한번 한적 없는 저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없는말 지어내고 며느리를 화풀이 대상, 이년 저년 욕에 정말 몸서리 쳐지게 징그러운 여자입니다. 

그런 시어머니  4년동안 말 대꾸없이 돈주고 욕먹고 내몸 다 망가졌는데 이 소릴 듣고 미쳐버릴것같았습니다.  이혼하잡니다.  ㅎㅎ 정말 내가 할 말을 다 하고 있더군요.

전 싸워도 절대 이혼 말은 안꺼냅니다. 

그건 부부간에 최후에 할 말이고 함부로 할 말이 아니니깐요.

 갑자기 저희 친정에 전화 하더니 저희 엄마에게 시댁 생활비 주는데 얘가 그때마다 싸운다..

못살겠다면서요.  정말 미치겠더군요.  우리둘일을 왜 친정에 전활합니까?   저희 부모님 제가 이렇게 사는거 모릅니다.  그냥 시댁에 이쁨받고 사는줄 알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몸무게가 43kg되면서 엄마가 많이 걱정하고 왜 그런지 말을 하라고 해도 전 그냥 아프다고만 했고

시댁스트레스땜에 이렇게 아프단말은 안했습니다.

신랑이 뺨을 때려서 저도 똑같이 때려줬습니다.  저 욕과 폭력을 굉장히 싫어하는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아파서 기운도 없는 제가 장사가 되더군요.  의자를 다 부수고 전화기를 때려 부셔버렸습니다

하지만 아프고나서 달라지더군요.  시엄니한테 욕듣고 신랑마저 욕하고 때리다니...

절 10년 전부터 알던 언니에게 울면서 전화를 했더니

"아무것도 생각말고 니생각만해라. 저번에 너 봤는데 너 쓰러질것같더라.  그게 소말리아인이지 사람이냐.. 비린내날것같더라.. 너 고만살아라..너 죽는다..너 젊다. 아직 살날이 많은데 시엄니가 너보다 더 오래 살겠더라. 조용한 니가 그렇게 살림 부셔버릴 정도면 다 된거다.  나 10년동안 너 욕하는거 못들었다.  고만 사는게 넌 살길이야"

정말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습니다.  바보같이 4년동안 참은 내가 바보같고 사랑하고 의지했던 신랑에게 아이도 못낳는 년 이란 소리 들으니 정말 죽고만 싶더라구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아니다. 이건 아니라구요.. 사는게 아니라구요..

저에게 욕하는건 참을수 있었지만 엄마에게 전화한 신랑 용서 못하고 자기 엄마땜에 약 달고 사는 나에게 그런말 하는 신랑 용서 할수 없습니다.

사업상 아직 혼인 신고도 않했습니다.

 이유가 있어 미뤘던 것이었고 집 명의도 제 것으로 되어있고 가게도 다 제 명의입니다.  결혼전 모아뒀던 2천만원 다 사업하는데 썼고  낡은 아파트 하나 먹고 떨어지랍니다.  웃깁니다.  머리속이 어지럽고 토할것같아요.    생각이 넘 많아지네요.

친정부모님들 난리났습니다.  4년동안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결혼 전부터 전 한번도 속썩힌적이 없어 농담으로 제 똥도 아깝다고 하시는 부모님들입니다.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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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러언~~|2008.01.10 18:51
님글 전에 읽은적 있어요. 그때도 기가 막혔는데... 예민하고 여린 성격에다가 발산하지도 못하고 안으로 삭히는 스타일이어서......님 영혼과 몸뚱이가 하루가 다르게 골아가는게 보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죽습니다. 깜깜할것 없습니다. 님이 남편이라고 믿고 살았던 그 인간. 그거 사람새끼 아닙니다. 뭐 그딴놈이 다 있답니까? 200만원 큰돈 일진데....지 부모때문에 지 마눌 몸이 안팎으로 썩어들어가는 모습은 뵈지도 않고. 지 부모 생활비 몇시간 늦게 보내준다고 불평한다고. 애 못낳는년이라며 이혼하자구??? 이런 천하에 벼락맞아 천천히 썩어 죽을놈이 어딨답니까? 어디 감히 그런 내용으로 처가집에 전화질을 한답니까? 뿌리부터 근본이 덜 된 인간입니다. 걍 혼자 부모 모시고 평생 살라고 하세요!!! 저런종류는 부인을 얻을 자격이 없는 놈입니다. 혼인신고도 안하셨고(큰 축복이라 생각되요!!) 명의가 다 님 명의면 이혼이고 뭐고 그냥 깔끔히 정리하시면 되겠네요. 그동안 겪었던 일 친정부모님께 죄다 말씀하세요. 하나도 빠짐없이. 뭘 그리 고민하십니까? 대략 보아하니 4년동안 1억 가까이 시댁에 들어간듯 하네요. 근데 낡은 아파트 먹고 떨어지라고? 그 꼴 당하고도 저 물건과 살고 싶습니까? 뭘 망설이십니까? 당장 부모님께 연락하세요!! 재산 지키시고 훌훌 새롭게 시작하세요. 혼인신고 안하고 애기 낳을 상황이 아닌것은 신이 님을 보호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마저 들 지경입니다..
베플뭐..|2008.01.10 20:17
이런 개만도 못한 놈.. 혼인신고 안하셨어서 4년을 같이 살았으면 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법정문제로까지 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신바짝차리고 그 개만도 못한 놈의 욕설 들등 증거확보먼저 하세요. 글쓴님 유리하시게.. 그리고 시댁에 생활비 드린거 통장으로 이체하신거죠? 혹시 모르니 통장 이체 내역도 다 출력해놓으세요. 아.. 정말 짜증난다~
베플ㅋㅋ|2008.01.11 14:57
다시 들어와보니 글쓴님이 추가글 다셨네요 그거 보며 또 드는 생각.. 찌질한 놈들이 빌기는 우라지게 잘 빈다는.. 꼴에 남자랍시고 자존심만 쎄서는 사람 두들겨패고 모욕하고 입에 담을 말 못담을말 가리지 않고 퍼부은 주제에 상황불리해지면 잽싸게 무릎꿇고 너만 사랑한다..정말 사랑한다..내 맘 모르겠니... 하면서 소설쓰죠 그러다가 다시 만나면? 흥흥. 똑같죠. 마음대로 짓밟고. 무시하고. 그건 사랑이 아니죠. 힘 하나도 안들이는 몇마디 말로 옭아매서는 이용해먹을려는 거지심뽀지. 그동안 님도 그런 말들에 속아서 며칠 행복하다가 다시 지옥구렁텅이에서 해메다 했을테죠? 이젠 다신 이용당하지 마세요. 사랑? 사랑한다면 이런 상황 오게 만들지도 않았네요!!! 제 이혼한 친구 남편도 허구헌날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며칠째 되는 날이고 작년이맘때는 뭘 했었지..어쩌고저쩌고"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오빠가 미쳤었나보다" "내 맘은 변함없는데 너는 왜 그리 변했니" 아휴...카페에서 수다떠는데 또 메시지가 오더군요 "오늘도 네 생각밖에 안한다 정말 사랑한다 날 한번만 만나줘 미치겠어" 대충 이런내용이었던듯? 친구 하나가 핸펀 뻇어서 커피 잔 속에 푸~~욱 담가주더군요. ㅡ_ㅡ 잘했다 미연아!!!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 십만원씩 내서 핸펀 다시 사줬습니다. (니가 담갔으니 니가 다 내라~ 했다가 욕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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