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벌써 스물 여섯..
그전에 사귀었던 사람들은 그저 짧은 만남 정도였지만
지금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2년이란 시간동안 권태기 한번없이 계속 사랑을 해왔용,
혼전순결주의였던 저는 절대 잠자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저번주 주말 스키장에 놀러가서 첫 관계를 가졌어요..
그런데....................
분명 저희는 샤워를 했고.. 첫관계를 맺은후 그의 팔이 팔베개를 하고누워
사랑스런 그이의 얼굴을 올려다 보는 순간.................
아놔... 시바............... 시궁창 썩은내가 어디선가 제 코를 습격하는 것이였습니다.
머지..? 뭘까..? 혼자 고민하다 다시 고개를 들어올리는순간
똥내보다 더한. 시궁창 썩은내보다더한, 음식물찌꺼기보다 더한.
그런 찌릿찌릿한 제코를 마비시키는 냄새.... 그의 겨드랑이에서 스몰스몰 기어나오는 냄새..
왜 2년이란 시간동안 몰랐을까요....??
분명 여름에도 만났는데 같이 잠을자도 항상 팔베개를 하며잤었는데(물론 잠만,,)
왜.............그날은................잠자리를하고난후인데 그런냄새가 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그래서 아닐거라며 혼자 다그쳤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한번의잠자리 후 그의 겨내를 맡았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잠자리를 가진후엔 꼭 그런냄새가 나는가 봅니다..
그 겨내를 참을수가없어요.................수술을시켜야하나요?
잠자리후 겨내가 유독심한 그런 병이있나요??
미치겠습니다 정말 머리까지 지끈거릴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