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일주일이 지나니깐 톡이 되었네요 ㅋㅋㅋ
1월15일날 있었던 일을 16일날 적었는데 한주가 지나고 나니깐 톡이 되었네요 -ㅁ-
저 일이 있고 나서 밤마다 현관문을 열때면 순간 닭살이 파르르륵....
여자친구는 그때 일때문에 알바를 마치고 항상 어머니가 밖에 나와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동내슈퍼에가서 이런 일을 말하고 근처에 도둑든 집없냐고 물어보니.. 아저씨왈
"이동내는 좀도둑들이 많다" 이러는거에요... 뜨아!! 언능 이사를 가야겠습니다 -,.-
아무튼 밤에 늦게 귀가하시는 여성분들이나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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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다가 쓰기는 처음이네요...
어제 아니지 오늘 새벽 4시경에 있던 섬득한 일이 있어 적어 봅니다.
제 여자친구가 새벽3시 정도까지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밤에 전화가와서
우리집에 mp3를 두고 갔다며 일마치고 온다고 했습니다. (저 혼자 자취해욧)
새벽 3시40분경에 알바를 마치고 온다는 전화를 받고 대문과 현관문을 열어놓고 비몽사몽상태라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알바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알바하는 곳이랑 저희 집이랑 택시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저희 집으로 오는데 택시기사분이 여자친구 말도 안듣고 골목 골목 이상한길로만 삥삥돌아서 왔
고 합니다. 원래 기본요금인데 한 500원 더 나왔다고 하더군요..
택시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점퍼를 입은 남자가 전화를
하는척?? 하며 뒤를 따라 오더랍니다.
택시도 삥삥돌아와서 기분이 좀 그렇고 이상하게 그남자가 수상적 보였는데... 그냥 이동내 사람이
겠지하며 저희 집으로 올라왔답니다. 저희 집이 조금 큰길에서 한100m정도 오르막 중간쯤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여자친군 문을 열고 들어오고 그남자는 그냥 위로 계속 올라갔다군요.
여자친구가 들어오고 택시 삥삥돌아왔다는 얘기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비몽사몽이여서
대답은 못하고 고개 그덕였습니다. 얘기도중 여자친구가 대문을 안닫고 왔다며 닫고 오겠다며
현관문을 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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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따라오던 모자쓴 남자가 현관문 앞에 벽에 기대여 서있더랍니다.(아래그림참조)
여자친구는 놀래서 기겁하며 소리지르면서 신발을 신은채 제방으로왔고 저도 놀래서 ''뭐야'' 소
리치며 밖으로 뛰처 나갔습니다. 나가니 그놈은 저멀리 도망가고 있고 달려가도 못잡을꺼 같아서
집으로들어와서 112에 전화해서 이런 일있었다고 그 남자 인상착의와 입었던 옷을 얘기해주고 집
주위에 순찰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한 3분후 경찰4명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순찰을 하더군요.
놀란 여자친구는 울면서 저한테 안겨서 잤고 저는 그일로 잠이깨서 출근전까지 여자친구를 안아주
며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 모자쓴 남자가 저희 여자친구 혼자 사는줄알고 뒤따라 왔서 집에 혼자 있나
없나 문앞에서 소리나는걸 엿듣고 있었나 봅니다.
이일로 이제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밤늦게 오면 마중을 나가야겠네요. 이런일 두번다시는 없도록...
혹시 혼자 사시는 여성분이나 밤늦게 귀가하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