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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fading

 

 

지금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오히려 지금보다 어릴때

 

판단력이 더 있었던거 같아.

그땐 아무런 걱정없이

겁없이 그냥 판단이 딱서면 그렇게만 믿고 행동에 옮겼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재보고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다시 되돌아보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어.

무엇이 옳은지는 알지만

머리와 마음은 따로놀고

 

무엇이 잘못된건지도 알지만

애써 부인하려 하고...

 

다들 그러고 살진 않겠지만

나같은 사람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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