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년이 넘은 커플입니다...
맨날 싸우고 나이차이도 한살납니다...
우리남친이요 처음에 엄청 끔직히 했죠...
지금도 잘하지만요...예전보다 덜한게 늘 불만이죠...
문제는요 ㅠ.ㅠ
우리오빠 동원훈련 3박4일 갔습니다 ..
가기전에 "자기야 기다려줄꺼지..?"
나 "글세...고무신 거꾸로 신을지도 몰라...?"
남친" 헉~~몰라~~안돼"
나 "모르겠어 바람필거같애"
남친 '그럼 오빠 탈영할거야..."
그리고는 오늘이 3일째...내일이면 나오죠
제가 오늘 좀 바뻐서 전화하지말라고 ..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점심때 오빠가 문자로 "밥 잘 맛있게 먹었니..?"
그래서 저는문자로 오랫만에 요즘 사랑한단말도 안하고 애정표현도 없고
그래서 혹시 오빠 마음이 변한가 싶어서
"엉 오빠 ....나없이도 살수있어...?"
전당연히 오빠에게서 예전에처럼 "아니 오빤 자기 없음 못살아..사랑하는거 알지?"
라고 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야 그런말 하려면 문자보내지마.짜증나게 하네 ..너 바람피냐?"
이러는 거에요...
정말 사람이 싫어지면 짜증도 늘고...사람 단점만보인다는데....
오빠가 왜이럴까요...
저 기가막혀서 아무대답도 할수 없어요 ....
혹시 ...오빠가 권태기 일까요...요즘 쫌 절 귀찮아하고 만나도 즐거워하지도 않는것 같고
자꾸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