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화가 나고 분이 삭히지 않아서 그냥 몇자씁니다
화를 이기는 방법중에 일어난 일을 차근히 적어보면 화를 삭힐수 있다길래 그냥 몇자 씁니다
제가 친구랑 부산에 놀러가기 위해 기차표를 사러 일년동안 다닌 여행사로 갔죠,
제가 집이 부산이라 항상 기차표는 거기서 샀죠.(구정에도,주말에도...)
그여행사 사장님이 갈때마다 안부를 물었어요, 사장님과는 이런저런 농담까지 하곤 했었죠,
그날도 주말이라 표가 잘 없으니 3일전에 가서 표를 샀죠.
그날도 친구와 사장님과 이런저런 농담까지 하면서 밤 기차를 끊었죠
부산으로 가는 기차는 밤 10시였고,서울로 오는 차는 일욜날 밤8시껄루 달라고 했었죠
사장님이 "늦게가서 늦게까지 놀구 오네여???재미있겠다 친구랑 같이 가니 더 재미있게 놀구 오라고" 이런 안부까지 물으면 우리는 표 4장을 20만원 주고 샀죠.
근데 일은 당일날 오후2시
제가 일이 일찍 마쳐기차를 일찍 탈수있을꺼 같아 기차 시간을 변경하러 여행사로 갔죠,
그때까지도 몰랐습니다.
그 기차시간이 아침 10시였다.는걸.............
"사장님 이 기차 8시꺼루 바꿔주세요^6"
"아넹~~어 이거 아침 10신데여,,지났는데..."
"네?????아침 10시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밤10시기차가 아침 10시였다니...
한시간을 사장님과 실랑이 했죠,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확인 안한 우리가 잘못이라고...
"밤늦게가시네요?""재미있게 놀다와요ㅋㅋㅋㅋ"까지 하구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 10만원이 아깝지만,,,전 솔직히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라..
사장님이 인상이 너무 좋고,자기 일인 마냥 좋아해주시고,즐거워해주시는게 좋아 항상 거길 가서 기차표를 샀었는데...
정말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네여...
사장님 말이 더 웃겼어요"소송걸어봐야 대부분 손님 잘못으로 넘어간다고.."
전 소송 같은거 걸 생각도 없었어요.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은 기차표를 사러가곤 했구 커피도 한잔 주시고 하셨는데...
돈보다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정말 서울은 눈 깜박 할 사이에 코베어 가는데가 맞나여???
그래도 같이 사는 세상인뎅,,,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