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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 꾸고 잠수탄 친구 응징하는 법 ?

얌냥* |2008.03.13 11:59
조회 54,287 |추천 0

정말 마지막으로 글 수정들어갑니다 ^^

제가 글 쓸 때 그 친구 집안사정 안좋은 걸 많이 썼는데요

혼자 산다는 것도 말씀 드렸는데 ㅜㅜ 이건 제가

더 이상 자세히 쓰면 들통날까봐 그랬던 거였거든요 ..

그치만 지금은 여자친구랑 둘이 동거까지 하면서

담배 필 거 다 피고(앵간히 꼴초입니다)

술 마실 거 다 마시고 , 피씨방 가서 밤샘까지 하면서

밥은 제대로 안챙겨 먹고 .. 그러면서 저한텐

"돈 없어서 밥도 못먹고 라면만 먹고 산다 , 라면 이제 지겨워 죽겠다"

등 이런 말로 저의 동정심을 끌어내고 ㅜ_ㅜ;;

자기 자존심에 금 간다고 돈 꾼거 다른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하게 하는 친구입니다 , 연락될 때는 그래도 용서가

되던 행동들인데 ; 일부러 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저에게 했던 이런 행동들이 자꾸 회상되면서

있는 짜증 없는 짜증 엄청난 배신감 등이 몰려오구

나름대로 착한 일 했다는 결말이 뭐 이런가 싶기도 해서 어제 밤에도

친구랑 통화하면서 정말 엉엉 울었네요 ..

펑펑 울었습니다 ..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받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

전 죽어도 받아내고 말 것입니다 ..

제 계산으로는 분명 그 친구 돈 있기때문이죠 ^^

11개월동안 알바 두개 뛰었고 여자친구도 이젠

함께 알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없을리는 없고 일부러 안주고 있다는

저의 2%부족한 판단입니다 ..

주변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무조건 받아내라네요..

글로 표현하지 못한 그친구의 행동까지 친구들은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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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침에 출근해보니 톡에 올랐네요 .. ^^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

정말 감사드려요 .. 그 돈을 빌려준 제가 ㅄ이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 정말 맞는 말인것 같네요 ㅜㅜ

이렇게 되니 자책하게 되고 .. 바보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미안해서 연락 안하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 .. ;; 도 계시는데 그 친구가

친한 친구들 무리 중의 한명 , 그 무리 중 정말

소중하다고 느끼던 친구였는데요 .. 그 무리에 잇는

다른 친구들한테도 단 몇만원 즉 , 소액을 빌려가고

안갚은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

미안해서 그런다 해도 괘씸합니다 ㅜㅜ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네요 ..

여러가지 방안들 제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

합법적인 방법들로만 그 친구 돈 받아내겠습니다 ..

저 때문에 주변 친구들도 함께 뛰구 있구요

 

그 친구한테 관심있냐는 리플도 달렸던데 ^^;;;;;

저 2년 조금 넘게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있구요 ㅜㅜ

그 친구는 남자친구 통해서 안 사이라서 ..

남자친구도 알고 있네요 ;

 

돈 빌려주고 남자친구한테 많이 혼낫어요 ㅜㅜㅋ

이번 주말에 돈 받으러 돌아댕기는 모든 곳 , 함께 가준다고

남자친구가 그러네요 .. 조금은 더 든든하니까 .. ㅎ

 

 

최대한 고통이 오래가지 않는 쪽으로 .. 돈을

받아내고 싶습니다 ㅜ_ㅜ

 

암튼 멋진 톡커님들 ~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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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안받아도 된다 하면서 응징하고 싶다는

말이 ... 모순처럼 들리시는 분들이 ㅜㅜ 많으신가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이야기의 진짜 뜻이 ;

무엇이냐하면 .......

솔직히 말하면 저도 사람인데 80만원 다시 받으면

좋습니다 마음도 풀릴테고 정말 좋겠지만

저는 그 돈 다시 받는 거보다 그 친구가 저한테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밑에 리플 달아드린 것들과 같이 ..

정말 화가나고 해서 경찰에 의뢰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액수가 적어서 도와주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

 

그렇다면 그 돈을 받음과 동시에 다시 경찰한테 주겠다고

매수할까도 생각해봤어요 ㅋㅋㅋ 금액이 또 적다하면

더 줄 생각도 있습니다 ..

잊으려하고 있지만 정말 괘씸해서 .. 군대가기 전까지는

돈 받아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는건 아니지만 ;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서 ... ㅋㅋ 방법을 물색해볼까 하네요

전 정말 머리가 터질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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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1년째 직장에 다니구 있는

21살 직딩녀입니다 ^^;

톡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댓글도 달아봤지만 ;

글을 쓸일이 생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ㅜㅜ

 

휴 .. 그다지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한 일이 생겨서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흠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구 ..

길어질 글 양해좀 부탁드려요 ㅜ!

 

어언 11개월 정도 전이네요

직장 생활을 얼마 하지도 않았을 시절

저랑 굉장히 친했던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

이녀석 집안이 정말 콩가루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 난감한 상황이였죠

어머니랑 아버지랑 이혼을 하시고 어머니는

친정으로 가서 생활하시고 ,

이 친구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었습니다

 

그것도 -ㅁ-;; 능력없는 아버지 밑에서

갈 곳이 없어서 원룸에서 생활할 상황까지 갔더랬죠

어렸을 때부터 친척들에게도 시달리며

지금까지 버텨오고 넉넉한 생활도 한번 못해봤으며

부모님까지 이런 상황이여서 정말 힘들어하며

우울증 약까지 간간히 복용하던 이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 저 또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비록 고등학교 때 만난 사이였고 ,

남자아이였지만 동성친구 못지 않게 편하고

털털하게 대할 수 있던 친구였기 때문에 정말 안쓰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찰나,,,

 

이번엔 아버지가 집을 나가신겁니다 ;

원룸 .. 한달에 30만원이였죠 ..

그런데 이것마저 두달치 밀린 상태에서 일도 그만두신

아버지가 집을 나가신겁니다 .. 이친구랑은 연락도

되지를 않았고 ;;

 

옆에 있던 저로써는 더이상 지켜만 볼 수가 없어서

붓고있던 적금이며 펀드며 다 다음달로 미뤄 버리고

월급이 나오자마자 뛰어간건 그 친구의 원룸 ;

 

그때 당시 저희 회사는 월급을 현금으로 봉투에 담아서

지급했기 때문에 봉투를 들고 달려가서

두달치 밀린 원룸 월세와 약간의 핸드폰 요금 ..

그리고 또 약간의 생활비를 보태서 75만원 정도를

빌려주었습니다 , 아니 주었습니다

 

솔직히 그친구한테는 너 꼭 갚으라고

천천히 주어도 괜찮으니까 나눠서 갚든 어쨋든

갚기만 하라고 그렇게 말하였지만 .. 그땐

그 친구가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라는건 핑계겠지만)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방에 박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급함을 주어 꼭 일을 하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던 것이었지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갚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함이 보이기는 커녕

조금씩 조금씩 돈을 계속 꿔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빌려준 돈이 75만원이고

제가 그 후에 빌려준 돈의 액수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못해서 그렇지 아마 적어도 90정도는

빌려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

 

하지만 80만원만 받겟다고 친구한테 얘기하였고

친구는 한달 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밤낮으로 두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일을 했던 그 친구를 보면서 아 이젠 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친구는 저에게 사정이 생겨서

생활비 이외에 남는 돈이 없을 것 같다고

돈을 나중에 갚겠다고 얘기하였고 저는

승낙을 했습니다 .. 그럼 천천히 갚아라 하고 ..

그 이후로 연락이 끊긴 그 친구 ...

 

그런데 한달 후에 군대에 간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 저는 안타까운 마음에

얼굴이라도 한번 볼겸 여러통 전화를 해봤지만

제 전화를 피하더군요 ^^;;

다른 친구에게 시켜서 전화를 했더니 분명 받습니다 ;

 

 

돈 안갚는거 ? 앞으로 그 친구 잘 살아가면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저한테 고맙다는 마음만 갖고 행동해주고

계속 얼굴 볼 수 있는 사이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

그렇게만 생각했지만

제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고 더이상 참을 수 없고

용서가 안됩니다 ..

 

여러분들께선 80만원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ㅜㅜ

저는 , 그당시 사회생활에 발을 디딘지 채 반년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정말 큰 돈이었습니다

80만원이라는 돈을 빌려줌으로 인해 엄마한테 가벼운

거짓말까지 해버렸고 ,

그 때문에 생긴 빚들 조차 거의 9개월 간 갚아나가면서

제가 입고 싶은거 못사입고 먹고 싶은거 못먹어가면서

생활까지 해왔는데 ..

 

이제와서 저렇게 연락도 끊어버리고

한달 후 군대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이 친구의 행동이 제 믿음에 금이 가게 만들었고

철 없이 우정을 믿었던 마음에 상처가 나게

만들었습니다 .. 괘씸죄랄까요 ?

안받아도 이제는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그 돈 80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

 

제 정성을 무시한 저 친구 ..

 

아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니 깡패 친구들 불러다 주시겠다고

그깟 80만원 정도 금새 받아다줄 수 있다고 하셨지만

^^;; 옛정을 봐서라도 깡패는 ..;;

쪼끔 많이 그렇잖습니까 ㅜㅜ

저도 무섭기도하구 .. 그친구가 또 힘든건 보구 싶지 않지만

괘씸하기 때문에 받아내고 싶습니다 ..

 

법적으로 응징하려고 해봤지만 -ㅁ-;;

증거가 없더군요 .. 현금으로 빌려줬고 차용증도 쓰지 않았고

녹취는 법적으로 금지 되어있다고 .. 들었구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방향이라든지

법적으로 80만원 빼내는 방법 없을까요 ?

제 수중에 80만원 안들어와도 좋습니다

그 친구 수중에서 그 돈이 꺼내지는 모습만

보구 싶을 뿐이지요 ;

 

저 너무 나쁜건가요 ? 휴.. 용서가 안되는 저

그냥 80만원 잊어 버리고 그 친구와 연락 안하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 ㅜㅜ 방법이 없는건가요 ?

도와주실 분 없으셔요 ? ..

 

휴 .. 11개월 간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느라 글이 길어졌습니당

지금까지 두서없는 이 글 모두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방법 찾아서 그 친구 군대 가기 전에 돈 , 받아낸다면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ㅜ. ㅜ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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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주니|2008.03.14 11:27
그냥 군대가게 냅둬요. 훈련소 퇴소 하고 자대 배치 받은 후에 국방부나 헌병대에 글 올리면 됩니다. 군대에 오기전에 80만원 빌려줬다. 그런데 사기치고 군대에 가버렸다. 어떻게 해야하냐 도와달라고 하면 그때부터 아주 그 친구는 죽습니다. 매일매일 불려가서 조사 받고. 님은 전화만 받으시면 되구요. 이렇게 사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제가 가르켜 드린 방법이 최선입니다. 물론 돈도 받을 수 있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방법으로 친구 돈 400이랑 게임아이템 사기 친 인간들에게 다 받았습니다. 요즘 군대에서 월급이 거의 10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휴가비 포함하면 14만원쯤 그거 모아서라도 전 갚겠습니다.. 저희때는 월급이 만삼천원에 담배15갑이였는데.. 그런데 이렇게 동감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베플PL☆|2008.03.13 12:17
그냥 말그대로 한꺼번에 빌린돈이 80만원이고 이것저것 부가적으로(?) 빌려간돈 액수만 쳐도 어마어마할텐데 집사정아니까 받으려고 하면 괜히 미안하고 자신이 나쁜애 되는것같고 이건 받기도 힘들고 안받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80만원이 개이름도 아니고 무슨 주고말으라니 ㅋㅋ.... 길거리에서 80만원 적선해본적도 읍는 사람들이 ㅋㅋㅋ ---------------------- 나도 우리엄마한테 산삼 사간년이 550마넌 안주고 버티고있는데 얜 어째야해요 차도 2억 BMW 에 20억넘는 집가지고있으면서 그거안팔고 돈도안줌 우리고모 카드 빌려가서 1억 긁어가지고 안갚음
베플음성돌 I|2008.03.14 10:06
이래서 우리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나봐요.. "돈이란게 원래 앉아서 꿔주고 서서 받는 거란다....." 하구요..... 저도 슴네살에 첫직장 다닐때 좋은 동생 50만원 꿔줬다가 그녀석 잠수타서... 날린적이 있는데.. 처음엔 돈이 아깝다가.. 나중엔 좋은 동생녀석 잃은 것이 더 아깝더군요... 그냥 50만원 줄것을... 영덕아 돈 안갚아도 되니 그냥 전화나 해라 형 전화번호 그대로다~! 곱창구이에 쏘주나 한잔 해야지! 제발~! --------------------------------------------------------------------- 그 자슥 쪽팔려 하지도 않을 거에요.. (얼굴은 워낙 철판이라..^^) 잠수탄건 제돈 떼먹을려는거 보다 다른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더라구요..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빚이 꽤나 되서 각종 무이자(?)대출들 까지 손을 댓나보더라구요.. 암턴 돈잃고 사람 잃고... 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소중한 사이 일 수록 돈거래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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