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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에서만난여자분과 점심먹엇어요!!

동사무소공익 |2008.03.28 13:00
조회 145,168 |추천 0

헉 자고 일어나니 진짜 톡됫네요... ㅋㅋㅋㅋ 그여자분한테 꼭 이얘기도해줘야겟어요 ㅋㅋㅋ

 

그리고 건장한공익이라고해서 머가 좀 말이많네요 ㅋㅋㅋ

 

저 난시가 심해서 공익갓구요.. 시력은 0.4 0.5 나왓엇네요  운이 좀 좋죠 ㅋㅋㅋ

 

저 정말건장해요 키 180에 헬스오래해서 등빨도 좋습니다. ㅋㅋ

 

사하구 감천 1동 삼성여고앞 파리바게트에서 버스 61번 매일 8시에탑니다. ㅋㅋㅋ

 

Mlb 모자 자주쓰고 어깨에 커다란 가방메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싸이 주소도 한번

 

 

http://www.cyworld.com/pshpig1004 머 아무것도 없지만 투데이라도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의 건장한... 동사무소공익 1년차 남자입니다... ㅎㅎ

 

제가 부산 사하x 감x에사는데요 맨날 삼성xx고 앞에서 61번버스를 타고

 

범x2동으로 출근을하죠 ㅋㅋㅋㅋ

 

근데 오늘 아침에있었던일인데요..

 

하도 어이가없고 웃겨서 여기에 쓰네요 ㅎ

 

 

오늘도 어김없이 동사무소로 가기위해 9시까지 ㅠ_ㅠ 출근준비를하고

 

버스를타러나갓죠 ~*

 

날씨가 되게좋더라구요. 좀 쌀쌀하긴햇지만 ㅋ 가로수 사이로 햇빛이 살금살금들어오는게

 

정말 멋졌어요. 트리오 토이킷의 음악을 들으면서... 버스를기다렸죠

 

정말 기분좋더라구여. 

 

버스가 와서 천천히 올라탄후 주위를 살펴보니까 자리가 하나도없었습니다.(송도상고압박)

 

서있는사람은 저뿐이구요.;; 저빼고 전부 앉아있는상황이라.. 왠지 뒤로 옆으로

 

시선을 느끼면서 태연한척 창문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고있었져.

 

그러다가 다음정거장이 오고 제또래의 20대 초반의 여자분이 타시더라구여.

 

첨엔 저랑 좀 떨어져서 서있었는데, 버스가 덜컹하는바람에 제옆에 서게되었습니다..

 

얼만큼 지나갔을까..  갑자기 엉덩이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더라구여..

 

누가 탁 치는느낌? 전 그냥 무시햇져;;

 

근데 그여자가 자꾸 제 엉덩이를 탁탁 치는겁니다 ㅡㅡ;;

 

자존심이 상한다기보단 어이가없더라구여.

 

한번만 더 그러면 망신을 줘야겠다고 생각하자마자

 

또 제 엉덩이를 탁 치더군요.. ㅡㅡ ;;

 

그래서 제가 첨이라 조용히 그냥말했습니다

 

" 이러지마세요 왜그래여.. "

 

그랬더니

 

"네?? 뭐가여??""

 

이러면서 눈을 깜빡거리면서 시치미를 때더라구요..

 

아나.. 황당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안그러겟지 하고

 

조용히 가고있는데.. 또 엉덩이를 만집니다.... 진짜 짜증나서

 

저도모르게 큰소리로

 

"아 진짜 왜이래여! 왜자꾸 엉덩이만지냐구요"

 

하면서 확 소리쳤습니다 ㅡㅡ;

 

그니까 여자가 황당하다는듯이 ㅡㅡ

 

"제가언제요!! 무슨소리하는거에요!" 

 

이러면서도~ 또 제 엉덩이를 톡톡 치는겁니다!

 

그래서 좀 화가나서  제가 제 엉덩이를 손으로 갈키면서

 

"이거보세요 지금도!!""

 

 

 

하는데... 핸드백이더군여...

 

 

아차...........

 

얼굴이 썌빨게지고.. 식은땀이 나더라구여..

 

승객들은 전부다 웃음참느라 얼굴이 썌빨게져있구여..

 

죄송하다고 크게 소리치고 내리려는데.. 아저씨가  씨익웃더라구여

 

"아저씨 저 내려주세요!!"

 

했더니

 

"안되겠어~ 지금내리면 좀 위험해서 ㅋㄷㅋㄷ"

 

이러잖아요.. 막 주변에 승객들 웃기다고 쓰러지고..

 

정말 죽고싶엇습니다..

 

그러고 담정거장에 후다닥 뛰어 내렷더니.. 그여자분도 뒤따라내리더군요..

 

하긴 쪽팔리니까;;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5천원 드리면서 택시타고 가시라고했더니..

 

그것갖구 되겟냐구  오늘 점심을 사라고하더라고요 ㅠ_ㅠ

 

일단 저두 출근은해야하니.. 동사무소와서 누나들한테 말하닌까 누나들 완전 웃겨죽고 ㅋㅋㅋㅋ

 

같이 밥까지먹게됬습니다..  방금 점심먹고와서 바로 글써요 ㅋㅋㅋ

 

근데 그여자는 제가 일부로 수작부린줄알더라구요 끝까지 ㅋㅋ

 

어쨋든.. 지금 같이 문자보내고있습니다.  진짜 특이한 인연이에요 그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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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매력녀:D|2008.03.28 13:03
이런작업.......... 신선한데?
베플이안달|2008.03.29 08:35
나 오늘부터 빅빽 때려치고 핸드백만 졸라 사는거다 ~~~ ㅋㅋㅋㅋ 기다려 궁댕이들
베플여기서우리는|2008.03.29 12:39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의 건장한... 동사무소공익 ?? 어이어이 건장한은 빼줘 나도 공익인데 우리 어딘가가 이상해서 그런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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