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서 다시 읽어봤는데, 아직도 제 글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절대 연애랑 결혼이 상관이 없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연애가 결혼까지 이어지고, 결혼생활의 예행연습이 연애경험이라는 사실도 잘 알아요.
하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은 그런 것들과 상관없이 무조건 연애는 허용되지 못하고
선만 보는 것만 강요당하는 사회적 풍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던 것 뿐입니다.
왜 꼭.. 20대 초중반까지의 젊을 연령의 사람들만 마음편히 연애해야 합니까?
마음편히 연애한다는 기준은 커플간에 충분히 사랑은 하되, 단시일 내에 결혼날짜를
잡아야 하는 부담은 없어야 한다는 뜻이거든요.
저는 결코.. 연애만 하다가 헤어질 목적으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한 적 없습니다.
눈깔이 병신이 아니신 분들은 글좀 똑바로 다시 읽어보시구요.
그리고 저한테 충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한마디만 할까요?
과연 본인들은 얼마나 잘 하고 있길래,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과연 첫사랑과의 의리를
100% 지킨 분들만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연애경험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이별경험이 없으신 분들 있나요? .. 몇%나 됩니까?
제발 좀 여러분들이나 스스로 주제파악좀 하시고 저를 욕하십시오.
그냥 막말로 말해서.. 남녀가 사귀는 게 어째서 꼭 결혼까지 이어져야만 옳다는 거죠?
요즘같은 시대에는 특히 그 문제에 대해서는 말할 자격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하기로 미리 약속한 남녀끼리만 연애해야 하나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결국 그러한 생각만 글로 썼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20대 후반부터는 결혼을 너무 의도적으로 전제로 하는 만남만을
부담을 안고 해야 하기에, 그 시작이 힘들다고 고민했을 뿐입니다.
또한 결혼은 능력이 되거나 결혼할 여건이 될 때까지는 불가능하니까 그 전까지는 연애만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어째서 꼭.... 사귀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까지 당장 계획해야만 하는 것이 정답입니까?
결혼이라는 것은 일단 남녀가 사귀면서 상당기간이 지나면서 차차 생각할 문제인데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사귈 때 처음부터 결혼을 약속해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내용으로 글을 쓴 것이 그렇게도 욕먹을 일인지는.... 상식적으로 이해 못하겠네요.
결혼은 개인이 하고 싶을 때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연애는 관두고 결혼만 빨리 해버리라는 식의 충고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특히.. 일부 저보다 어리신 분들..ㅜㅜ 저한테 욕할 자격은 있는지 ㅋㅋ 궁금하네요.
본인들은 젊을 때 재밌게 연애하고 있으니까 저같은 사람의 고충은 이해 못할텐데
자기 뜻대로만 충고랍시고 하면 그만입니까?
저한테 쓴소리 하시는 분들 중 99%는... 현재 사귀는 애인이랑 결혼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주제파악이나 똑바로 하시면서 저한테 욕하세요. ㅋㅋ
결혼이 남녀관계의 궁극적인 종착역임은 분명하지만.... 연애를 안 하는 사람도 요즘 없습니다.
아니 도대체.. 요즘같은 시대에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게 비정상입니까?
소개팅 받고싶어 하는 사람들이나 솔로탈출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죄인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저 또한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제 생각이 정말 어떤 것인지를 제발 좀 똑바로 이해좀 하시고 댓글 쓰세요.
ㅅ ㅂ.... 자기네들은 마음껏 연애하고 즐기고 있는 주제에... 왜 나한테만 연애 못하게 욕하는지..
리플러들 중에는 2중인격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한테 이기적이다라고 욕하기 이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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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될 줄 몰랐는데, 그렇게 재미도 없는 글이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시고 진지하게 댓글 써주신 분들이 많아서 .. 도움도 되었구요.
제 마음을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그렇기 못한 분들도 있으시던데
이 글에 대해서 확대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는 거 같아요.
만약 제 생각이 욕먹어야 할 생각이라면... 다른 커플들도 90%이상은 욕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연애경험과 이별경험이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욕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쁜 일은 절대 아닙니다.
심지어는.. 연애할 동안 가능한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게 좋다는 말까지도 있죠.
즉 요즘 시대에는 한번에 처음 만난 남녀끼리 꼭 결혼까지 하란 법은 없는 시대입니다.
첫사랑이나 첫 연애상대랑 결혼하시는 분들 얼마나 되냐구요.
연애경험 많으신 분들은 결혼전까지 10명 넘게도 사겨보는 분들도 있을 정도인데,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여자친구 사겨본 적 없는 입장에서 연애좀 하고싶어 하는 생각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물론 나이가 들었으면 결혼적령기도 있고 하니까 어느정도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필요하겠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젊었을 때 연애 못해본 것을 만회하고 싶고, 그냥 후회만 하긴 싫은데
나이가 들어버렸다는 현실을 그대로 인정을 하고, 결혼에만 목매고 싶진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때가 있고, 젊어서 연애 못해봤으면 그걸로 포기해야지 나이 쳐먹어서 연애를
할 생각은 버리라고 쓴소리 하신다면..... 저는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이 땅에 젊은 남녀들은 기본적으로 이성간에 만남에 대해
기본적 욕구를 가지고 있고, 20대에 느낄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왜 연애하는 커플들은 욕 안하면서 저한테만 뭐라고 비판합니까?
그리고 나이 들었으면 무조건 결혼하려는 생각만 가져야만 철이 든 것입니까?
제가 무슨... 원나잇이나 엔죠이를 원한다고 쓴 적도 없는데..
남녀가 어떻게 처음 만나서 사귀기로 할 때부터 결혼 약속을 해야 하는지.. 이해 안되거든요?
연애경험이 적당히 있는 게 좋다는 통설에 대해 부정하실 분은 거의 없으실텐데
어째서.. 연애 한번도 못해본 제가 연애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는... 그리 비판들을 하시는지..
그러면 저는 결혼 직전까지 여자를 아예 만나지도 말다가 곧바로 선보고 결혼해야 할까요?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게 과연 그런 방향입니까?
연애좀 해보고 싶다는데... 그걸 가지고 무슨 엔죠이나 원나잇을 원한다고 비난들을 하시고
책임없는 연애를 즐기려고만 한다는 둥 확대해석에 의한 비판만 가득하군요.
기가막힐 뿐입니다. ;;-_-
무슨 일이든지 때가 있는 법이니까 나이 들어서부터는 연애 하고싶어도 할 생각 말아야 한다면
솔직히 할 말은 없지만(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싸가지 없는 것임.)
그게 아니라면... 저는 제 인생을 늦게나마 저의 행복과 활력을 위해 변화시키고 싶네요.
이 세상에.. 불행하기 위해 연애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행복하기 위해서 연애하고 싶을 뿐입니다. 뭐라고 욕하지 마세요.
사람이 단지 연령에 따라서 어떤 일을 해도되고, 하면 안되고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하구요.
남녀가 서로 원해서 좋아서 연애를 시작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간에
누구를 원망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원본글도 있지만... 저는 절대 틀린 말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대해 확대해석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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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남잔데 아직까지 연애를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늦게라도 연애를 좀 하고 싶은데요.
저의 그런 목표가 과연 비현실적은 아닌 것인지 걱정이 많이 되고 그럽니다.
연애와 결혼이 다르다는 사실은 이 글을 읽으시는 99%의 분들께서 다 아시리라 생각하구요.
꼭.. 결혼은 현실이니까 연애대상과는 다르게 결혼상대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관점보다는
저는 그냥 '연애'와 '결혼'은 단어도 다른것처럼 그 자체가 서로 다른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결혼을 하게되면 부부가 되고, 같은 집에서 부부끼리 살면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지만
연애의 경우는 남녀가 그냥 만나면서 사귀는 그런 관계잖아요.
나이가 많긴 하지만 저는 아직 결혼이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 죽을만큼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면 혹시 생각이 바뀔지는 몰라도, 일단은 아니구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있었으면 좋겠고.. 연애는 하고 싶어요.
아직 처자식을 부양할 책임과 부담을 짊어질 능력도 없고, 그럴만한 마인드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여자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 의지는 있어요.
저도 남들처럼 연애도 해보면서 삶에 행복과 활력을 느끼고 싶거든요.
여자친구랑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선물이나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알콩달콩 사귀면
삶이 즐겁고, 사랑으로 인해 더욱 열심히 살게 되잖아요.
저도 그러한 행복을 느껴보면서 좀 더 삶에 대한 긍정적 의욕을 갖고 싶어요.
여자친구로부터 사랑도 받아봐야 제 자신도 더 사랑하게 될 거 같아요.
결혼은 연애와 다르지요.
결혼해서 가정을 갖게 되면 자식도 낳아 키워야 하고, 사실상 '고생'의 시작인 셈이죠.
하지만 연애는 결혼이랑 같지 않습니다.
연애는 그냥 좋아하는 남녀끼리 편하게 만나면서 데이트하고 사랑만 하면 되는 거죠.
저도 그렇게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젊었을 때 연애를 못해봤구요.
비록 지금에 와서 나이는 들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연애를 어느정도 해봤으면 하는데
20대 후반이면 연애보다는 결혼만 생각해야 하는 연령인지 걱정되네요.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단지 20대 후반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결혼만 전제로
배우자감만 찾아야 하나요?
그리고 20대 후반부터는 결혼 계획이 없으면 아예 연애도 시작하지 말아야 해요?
어차피 조건 따지는 것은 연애도 어느 정도는 현실이니까 조건은 당연히 보겠지만
사귀는 목적이... 일단 서로 호감있고 좋아서 사귀는 연애를 해보고 싶은 게 저의 생각인데
20대 후반부터는 언젠가는 꼭 결혼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사겨야만 하나요?
저는 그냥 20대 초중반 커플들이 사귀는 것처럼 서로 사랑은 하지만 아직 결혼을 정확히
결정이나 약속까지 하진 않으면서 천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20대 후반부터는 그러면 안 되나요?
20대 후반이나 30살부터는.... 사랑이나 연애를 해볼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까?
그저 조건과 현실에만 충실하면서 계산적으로 배우자감 골라서 계약적인 혼인을 통해
현실적으로 결혼만 잘 하려는 목표만 가져야 합니까?
연애 한 번도 못해보고 20대를 거의 흘려보낸 남자의 입장에서.... 정말 허망하구요.
젊었을 때 연애 못해봤으면 그냥 그걸로 끝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너무.. ㅉ
짜증나요.
앞으로 꼭 결혼에만 얽매인 만남만을 시작해야 할 바에는... 차라리 자살하고 싶습니다.
연애좀 못해본 거 가지고 뭘 그렇게 자책하고 실망하냐고 따지실 분도 있겠지만
장기간 솔로의 입장에서..... 결혼한 부부보다는 사귀는 커플이 더 부러운 거 모르시죠?
결혼후에는 남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완젼 아저씨 되는 거잖아요. ㅜㅜ
아저씨 되기 전에....미혼일 때 여자좀 사겨보면서 여자친구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