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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26살이상 필독!!!!!!!!!!

화이트리우스 |2003.09.30 13:07
조회 531 |추천 0

내가 초등학교를 처음 들어가던때엔..
국민학교 였다..참으로 지금들으면 촌스럽네..(아직도 난 국민학교라고
부르는데...ㅋㅋ)


국민학교땐...태극기 그리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항상 내 맘대로 창작을 해서 그리곤 했다.
그때마다..짝궁이랑..일본은 좋겟다고..
단순무식 박야 같은 부러움을 햇고....


국민학교 시절 쓰던 깍두기 공책이랑.
바른생활. 바른생활 길잡이. 관찰. 관찰 일기..
생각난다....


1학년때 학교 갈땐..언제나 나의 왼쪽 가슴엔
반과 번호랑 이름이 써잇는 명찰이 있엇고..


3교시가 되면 언제나 우유를 나눠 줬지..
그노메 우유 먹기 실어서..책상서랍에 넣어놨다가..
일주일뒤에 두부가 되어서 발견 됐다..ㅡㅡ (난 우유 정말좋아했었는데)


아침마다 학교 신문받아서 한자 오리고 문제 오리고..
공책에 붙이고 쓰고 ㅈ ㅣ랄을 햇지..


내 이단 필통이 생각난다..
일단쓰는 새끼들이 부러워서 한번만 한번만 하면서 만져 봤지..
그랫다가 갑부 친구놈이 야구 게임되는 필통 가져와서 태클 걸었다.


그 갑부 아들은 샤프도 모나미가 아닌..
MIT5000을 썻었다...생각난다..그 금빛의 샤프...


국민학교땐...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해서.
언제나 모나미 연필이나..문화 연필 곱게 하이 샤파라는
연필 깍이에 밤새 갈아서.키순서대로 놨었다..(내껀 기차모양으로생긴거
였는데..ㅋㅋ)


언제나 학교 가기 전날밤 준비물이랑
필통이랑..가지런히 정리 해 놓고 밤 10시가되면..
무슨 큰일이 일어 날꺼처럼...자빠져 잤다...


비가오는 아침엔 엄마가 온갖 유난 다 떨면서..
노란 우비 입혀주고 정문까지 나랑 같이 우산 쓰고 갓고..
수업이 끝나고 나오면 엄마는 언제나 잇엇다.. 


생각난다 생각나 쪽지시험..

10문제 보는데 한문제 틀리는데 한대씩

그때 만들어었던 노래도 생각난다.

종이울리네..문이열리네..

호랑이 선생님 들어오시네..

지겨워라..쪽지시험..

내속을 썩히는구나..

연필한자루 들고쓰면...

보나마나 빵점이겠지....

아름다운 내 종아리 이시간만 참아다오..(원제목 모르겠다.).

참 많이 불렀다 


표준전과...동아전과...고맙다..
이달학습..다달학습...완전정복....ㅅㅅ ㅣ발이다...


시험을 보면 언제나 책상 가운데에 가방을 세웠다..
그 당쉬 최고의 유행 조다쉬...깍두기 가방..
한번 세우면 넘어지지 않는....그 가방...
아까 그 갑부 자쉭...르까프 베낭을 메고
자랑해서..배가 째지게 아펐다.


우리들의 영원한 쉬는시간 게임이였던...
지우개 싸움~~~~유치 했지..
모나미 잠자리...코스모스...
선생님 지우개도 유행 했쥐...(선생님씨리즈도 유명해찌...수학선생님
국어선샌님지우개..ㅋㅋ)


색연필도 생각난다...
지구과학 색연필...뒷꼭지 돌려주면..나오던..
겉표지가..파란 지구에...영희랑 철수랑 색연필 타고 날라오던 그림...
지금도 동네 문방구 가면 잇더라...


학교 정문 앞에 일자로 놓여 잇던 문방구도 생각난다..
한때..부모님이 문방구 하는게 소원이였다..
문방구엔 없는게 없쥐...
뽑기 정말 많이 했지...


토요일마다 일찍 끝나면 교실 왁스 청소가 잇엇다..
반장은 대빡만한 왁스통 들고 댕기면서..주걱으로 나눠주고..
깍쟁이 여자애들은 구두통크기의 왁스에 셋트로 붙어 잇는 얌시런 주걱
으로 살살 긁어서..지혼자 쓰곤 했쥐....걸레도 있고..


일주일중에 한번 쉬는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7번에서 하는 만화는 꼭꼭 봣고..
오후엔 9번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끝나자마자..
선전없이 쨉싸게 시작하던..둘리랑 영심이 원더키디 생각난다...


겨울이 되면..불조심 포스터 그리고..
여름이 되면..여름방학때...물놀이 간거 그리고...
여름방학 과제물이였던...탐구생활...일기쓰기. 독후감. 그리기.견학..
그거 안하면 죽는줄 알고...엄마 아빠  동원해서 ㅈ ㅣ랄떨엇다..

짝꿍과의 책상 싸움... 그놈의 선그어가면서...
그노메 지우개는 똥도 모아서 꼬딱지 처럼..동글 동글 만들고..
6교시 내내 연필도 밀어 재끼고...
책받침으로 눌러 재끼고....별 ㅈ ㅣ랄 다하다..
집에 갈땐...필통 모퉁이에 박아두며..내일을 기약했고...


그때 쓰던 그 책바침은..구구단을 필수요..비싼것은 알파벳도 있고...
앞표지는..언제나 그때의 만화였따......



겨울이 되면...하나같이 약속한듯이 털실내화를 신었다..
곰발..토기 모양...사자발...난리났다..
그때 내가 스머프 발모양 신고 갔다가..
우리 학교 힛트친 기억도 난다...ㅋㅋㅋㅋ


아침에 학교 갈땐..정문에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주번뺏지를 달고
존니 무섭게 서잇어서..남달리 혼자 쫄았다...


언제부턴가....홍콩 할매귀신...공포의 마스크가 생겻다..
존재도 없던...그 무시무시..한것...
화장실 맨끝칸에 숨어잇따는 그 요상시런것들...
참으로 웃겻지......


나는 친구들이랑..여자애들 치마만 입고 오는날을 노리다..
그 유치한 아이스케키를 해댔다...


여름방학이 끝나서 오면..애들 손가락엔 언제나 봉숭아 물이 잇었다..
남자애들은...새끼 손톱만 하고 오는 개짓도 하고...


국민학교땐..왜그렇게 안경이 쓰고 싶던지...

텔레비젼 10센티 앞에서 쳐다보고..등등
안경 쓸라고 온갖 쌩쑈 다 해서..지금은 후회 막심하다...



점심시간에 먹던...보온 밥통 생각난다...
깜빡하고..학교에 놓고 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엿는데...
그 따신밥...정말 먹고 싶다..(내도시락은 비엔나소세지가 최고였는데)


창가에 앉을때마다..책받임으로 선생님 얼굴 비춰주고...
4분단에 안은애들 골려주고.....난리였다...


해가 쨍쨍한 여름엔...물체주머니에 들어있던...돋보기랑..깜지 꺼내서
창가에서...깜지 태우는 놀이도 했다....


그때 그리고..반사라는 놀이도 드럽게 마니 햇다...
가슴앞에다 팔로 엑스를 그리며 절대적으로 반사를 외치던...
왜그러고 살앗을까.....ㅋㅋㅋㅋ


체육시간도 생각난다...
여자는 피구..남자는 축구...
같이 할땐...발야구.....


매 가을 운동회도 잇엇지...
일가친척 가족들 바리바리 다 싸와서 쉬는시간 먹고..
사람들 앞에서 재롱도 부리며....


학교 앞엔 언제나 병아리 아줌마 와서...
골난 병아리 한번 샀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날려보내길 수차례...(그때 죽은 병아리 참 미안하다) 


솜사탕 아저씨도 있었다...
그노메 솜사탕...한번 사면..친구새끼들 집에 가다가도 친한척 하고...


뽑기 할아버지도 잇었지...
그노메 뽑기 어찌나 맛나던지...
집에서 용감히 도전하다가...국자 다태워먹고....



그리고..학교 운동장에 잇던....
이순신 장군동상이랑...세종대왕 동상이...
저녁 12시가 되면...운동장 한가운데서..싸운다는 어이없는..
소문도 난 철저히 믿엇지.....


학교 복도에선 언제나 좌측통행을 했고....
선생님 만나면...정확히 90도로 인사하고.
애들이랑...몰려서..화장실도 가고....


아~ 그때가 정말 그립다!! 보고싶은 국민학교동창들...........

가깜은 이런애기하면서 소주한잔 걸칠수있는 친구이써쓰면 조켓네욤..

옛추억을 회상하며.. 화이트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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