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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처량하다...
사실 어디다가 말하기도 너무 쪽팔리고 열받고...짜증나고...그래서 이곳에 걍 쓰는거다...![]()
오늘 자동차검사 마지막날이다...근데 보험을 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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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울신랑차지만..우린 신불자들이라 카드도없고 빚을 갚느라 70만원정도되는 돈을 만지기란
쉽지가 않다...
정말 악착같이 벌어서 빚갚느라 우린 항상 여유없이 빠듯하게 살고있다...![]()
사실 차도 버리고 싶지만 압류가되있어 팔지도 못한다...그래서 겨우겨우 가지고 있는거고...![]()
아침부터 사실 몇일전...몇주전부터 누구한테 부탁을해야할지 고민고민했다...![]()
메신저로 친한친구한테 부탁을했다...친구말하는게 별로다...안해줄것같았다...![]()
그래서 "언니한테 해달라고해도 되는데 걍말하기 싫어서 너한테 하는거야 했다"...![]()
그친구도 나 돈 안벌때 나땜에 고생하고 지금은 그친구빚 꼬박꼬박 단 하루도 안어기고 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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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빌려주기 싫을꺼다..."나 너랑 이젠 이런거 안하고 싶은데.."안다...그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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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존심이 또한번 상한다...얼마나 생각하고 고심하고 말을 꺼낸건데..."언니가 안해주면 자기한테 말하란다" 알았다고 했다...수고하라고...![]()
비가오는데 오늘 우산도 안가지고 와서 걍 비맞고 외근을 나갔다...![]()
사실 우산사는 돈이 너무 아까워 사질못하고 비를 맞으면서 외근을 갔다...
작은언니 큰언니가 있는데 작은언니한텐 맨날 돈얘기를한다...얼마전에도 작은언니가 돈안빌려 준다고 해서 일주일이나 말을안하고 지내다가 요즘 겨우 한마디씩한다...![]()
그런 작은언니한테 말하기란...정말...말할수가 없었다...
외근나갔다 들어오는길에 대구에사는 큰언니한테 전화를했다...![]()
"카드좀 빌려줘" 그랬더니 큰언니왈"니카드로해"
나"내카드있음 언니한테 말하냐..."
언니@##$$$%%%^^&^&@#$%^뭐라뭐라한다...참았다...
그러더니 조금이따가 다시 전화를 한단다..기다렸다...![]()
전화해서 화를낸다.."이렇게 멀리사는 나한테 전화한다고...너는 돈 60만원도 없"고...
친구한테 빌리란다...![]()
얼마나 어렵게 꺼낸말인데...맨날 돈얘기만 한단다..정말 큰언니한텐 안했는데...
그렇게 통화를 하다보니 사무실빌딩 밑에까지 왔다.
웃으면서 알았다했다..끊으라고...
길바다게 홀딱벗고 있는 그런 심정이었다...
눈물이 났다..그냥 눈물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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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사는데도 이렇게 힘이든다...
비가와서 더 그렇다...
사실 오늘은 우리 신랑의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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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도 너무 불쌍하다...일만 잘되었더라도...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
오늘 일하는곳에서 그만나오라 했단다...
직원들 월급주기가 빠듯하고 적자라...
생일인데..너무 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