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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요셉아

엄마 |2003.10.10 21:51
조회 490 |추천 0

지관아 우리요셉아

오늘 엄마 지관이 보고 싶어 가슴이 울컥울컥, 심장이 조여오는듯 정신을 가다듬고 있기가 힘들구나 지관이를 하늘로 체념하고 보낸지가 한 20일 넘은것 같은데.그땐 어디다 널 맡겨두고 잠시 혼자 집에 있는둣한 기분이였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는것 같구나.

우리 착하고 순한 지관아 엄마는 아직도 냉장고에 붙은 우리지관이 사진을 보면서 입맞춤하고 눈물짓고 가슴을 띁으며 이렇게 요며칠을 살고 있구나.

지관아 하늘 나라는 춥지 않지? 너를 그렇게 꿈에서라도 만날수 있을까 항상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곤했는데 엊그저께는 꿈에 입관하기전 그얼굴로 괴로워하며 힘들어 하는 너를 앉고 너무 울었어 새벽에 꿈에 깨어 엄마는 또 그렇게 눈물로 밤을 지새웠어...

정말 괜잖은거니?

지관아 그나마 엄마가 너를 하늘나라에 보낼수 있었던건 이세상에서 지관이가 받아야할 고통과 불편함이 하늘에는 없다는 확신이 들어서야

정말이지 엄마 너무 지관이 보고싶어 돌아버릴지경이야

오늘은 정말 이쁜 지관이의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하나님 말씀 잘듣고 이쁘게 잘살고 엄마기다리고 있어

엄마가 하나님에게 우리 아기천사 지관이 잘봐달라고 기도할께

우리 지관이 잘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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