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우선 10월 11일 오빠가 울집에 인사를 왔어여
울집 부모님들 모두모두 좋아하시구...
저희 아버진 공무원이신데 오빠두 공무원이라서
11월 아직 발령 대기상태
글서 울 아버지 공무원에 더 혹 하셨는지도 몰라여
아니 정말 오빠 어디하나 나무랄꺼 없는 사람입니다.
세상 그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근데 어제! 아직도 꿈만 같아여
글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아여
오빠집 대구 오빠가 하나라고 얘기 들었거든여
엄마랑 같이 살구 아버지는 부산에 계신다구...
왜 부부가 따로 살까? 의아했지만 의심 않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아버지는 예전에 한 여자와 결혼을해서 아들을 낳고
2개월만에 이혼하시구...
그 후 5년만에 오빠 어머니와 재혼 2년만에 오빠를 낳고
오빠가 5섯살에 이혼
그 후 8년후 다시 다른분과 재혼 떠 다시 아들 낳음...
...................................................
도대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는지...
전 깜짝 놀랐음다.
참고로 저희집 오기 일주일전
저 오빠 부모님하구 같이 식사했었거든여...
그 날이 오빠 졸업식이라서...
(이혼하고도 왔다갔다 하시는거죠... 이해안됨)
사실 부모님 뵈었을때 아버님 넘 멋있었음당~
어머니... 도대체 왜 두분이 결혼했을까?
(어느정도 이해 가시죠?)
예전 저의 생각 아버지가 부인 떄리고 사는집은
나중에 그 피받아 자식들도 그런다구...
난 그런 사람 절대 안 사귐 글케 생각하는 사람인데...
소위 소자에다가 (지송함다 요즘세상에 이런가 따지는거 말도 안 되지만)
3번이나 아버님 결혼하구 이혼하구...(지금은 혼자 사세요)
나중에 오빠랑 결혼함 오빠가 안 그런다는 보장없다구
울 부모님 정리 하라십니다.
저여 아직도 웃음이나고 저 꿈꾸는거 같습니다.
저도 세상에 정말 그런 아버지 첨 봅니다.
또 4번째 결혼 안한다는 보장 있습니까?
제가 이 사실 아는거 울 오빠 모릅니다.
울 부모님 오빠가 이거 알면 내가 평생 그 사람
가슴에 못 밖는거라고...
그냥 천천히 정리하랍니다.
이 얘기 아마 다른 사람 얘기람 저 역시 단번에
헤어지라고 할꺼 같아여.
근데 그게 제 얘기라서여... 이 심정 아시죠?
차라리... 빛있는거라면 갚으면되구...
또 뭐 오빠가 무슨 죄 입니까?
자기가 뭐 전과라도 있어서 그런것두 아니구...
누군 뭐 그런 부모님 만나구 싶었서 그런가요?
불쌍한 울 오빠
지금것 지내온 오빠가 넘 안스럽습니다 -_-;
전 어케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