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 하루가 지나갔다...언제나처럼....
ㅎㅎㅎ...지금있는곳은 언제나처럼 해운대현장사무실...
해운대로 내려온지 언 6개월이 다되어간다...하지만 여기에 내려온 내게 남은건 뭘까...
함께하기로 했던 직장동료들도 버리고...다시금 혼자하기 싫어 얻은 두동생...
다들 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그런데 왜 난 뒷걸으만 치지...ㅜ.ㅡ"
널 떠나보내고 많은 시간을 혼자 그렇게 아픔을 속으로 씹으며 보냈지만 아직도 잊혀지지않구...
그래도 악바리같은 내맘이 네게 연락 못하게하네...^.^
지금도 보고싶구 함께 하고싶은 시간들이지만 이제는 혼자라는 생각이 더 앞서기에 넘 외롭다...
매일 매일 이렇게 사무실에서 밤샘아닌 밤샘을 하며 내시간들을 버리고 있는 난...도대체 뭐하는 놈일까
물론 일이 없는것도 아니다..넘 많다...넘 많이 밀렸다...미치겠다...머리아프고...
그런데 왜 이리 하기싫을까...예전엔 그렇게 매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위해 일보다는 연애쪽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는데...그래도 일이 미린적은 없었는데...아마 지금 난 일을 핑계로 현실을 버리려하는것
같다...왜 그럴까...
지금 난 잔도 없이 백세주를 들이키고있다...ㅎㅎㅎ..누가보면 내가 술잘하는줄 알겠지만...
사실 소주 3잔이 주량인 나...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술에 기대어 서류 작업을 하고있다...
난 미친걸까...아님 지금의 이모습..내가 아닌걸까...아님 나의 숨겨진 모습일까...
넘 보고싶다...이럴때만 보고싶다면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니니 문제다...
언양,김해,마산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는 나...미쳤다..일에 미쳤다...한때 사랑에 미치더니 이제는...
밥맛도 없다...왜 이럴까...가끔 필기구들을보면 그녀의 생각이 더욱 더 난다...
이 필기구들을 마련해 준 사람이 그녀이기에...
난 오늘도 이렇게 일에 미쳐 하루를 보낸다...그녀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내일도 같은 일과의 반복일까...두렵다...무섭다...슬프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