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치는 여자(?) -
어느 사람이 길을 가다가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는
한 무리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슬픈 얼굴에 무엇인가 들여다보니
죽은 강아지 한 마리였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슬픔을 아는 것처럼 한마디 던졌습니다.
“명견이었나 보구나” 했더니 아니라고 한 아이가 답했습니다.
“ 그럼 멋진 개였니?” 했더니 그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어떤 개였는데....” 하고 물었더니
“꼬리를 잘 흔들었어요” 라고 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데 외로운 인간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잘 흔들었다는 것은
그 아이를 따랐다는 이야기겠지요. 아이는 외로웠던 겁니다.
누구도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이 없는데
언제나 강아지만 아이를 반갑게 따랐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사람 숲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
듣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심지어 피붙이 가족간에도 말입니다.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듣지 못하고 자란
사람이 또 다시 제 자식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건네지 못하는 부모가 됩니다.
그야말로 적대자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꼬리를 잘 흔들었어요.” 어린이의 답변이 매우 詩的이고
어린이다운 명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꼬리를 잘 흔드는 강아지에게서 배움을 찾고 싶다고 말하면
코메디가 될까요? 그런데 코메디가 될지라도
저는 배움을 찾고 싶었습니다.
‘꼬리를 잘 흔드는 여자’ 그렇게 말하면 뉘앙스가 좀 이상한가요?
그럼 ‘꼬리를 잘 흔드는 남자’ 더 웃기는 이야기가 될까요? (^^)
이야기인즉 좀 부드럽자는 이야기입니다.
가볍고 따뜻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각박하고 인정 없는 세상 경직된 마음들 속에서 살면서
부드러운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경험해 본 사람은 압니다. 적어도 내 자식에게라도
꼬리를 잘 흔들고(?) 부드러운 말을 건네고,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는 부모가 되어 준다면
그대의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지 않겠습니까?
당신의 운명을 좋은 쪽으로 바꾸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껏 살아온 당신의 성격을 바꾸면 되는 겁니다.
거기다가 꼬리까지 살살 치면 금상첨화겠지요. (^^)
어렵겠지만 저도 노력해 보렵니다.
§.숭아칸 화대업짜 뺑두 달마의 구데그라 연구.§초~오~ 또 시바.. 꽃 장사 는 날샛고...
스벌...
부산은 7월 내내 장맛비가 뿌려되는 바람시
뺑두 굶어 죽겠다 싶었지만 뺑두가 누고?
위기는 기회 고 기회는 곧 찬스가 아닌가베?
긴긴 장마철 그동안 뺑두가 우째 살아왔능고 하믄
조또 시바 팔리지도 않는 꽃 맨날 쳐다바바짜 허패만
히떡히떡 디비질끼고 해서 사실은 한달전에 가출을 하야,
시방은 부산시 쓰레기장 옆에서 농막을 쳐놓고
뭔가 존나게 연구를 하고 있다 이말씸이여..
근디 이건 어제 오늘 연구한기 아녀
사부님도 알고 울사매 조은님도 알거고
이화할마쉬도 다 아는 지금부터
자그마치 3-4년도 더 되어온 연구대상인디 이제 실실
결실을 볼려고 햐~
도데체 뭘 연구하냐궁?
바로 남성들의 희소식 비아그라를 뺨치는 구데그라 ( 일명 날새그라 )
를 만들고 있는중이여...
조~ 또 7월 들어서 날만새면 비가 쌔리 오는통에
팔리지도 않는 꽃을 쳐다보기 시로서
훌훌단신 가출후 부산시 쓰레기장 옆동네에 나홀로
정착한지도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우째 묵꼬 살았냐믄...주로 남들 안볼때
집잃은 개 나 고양이, 또는 들쥐 등을 잡거나
아니면 한밤중이나 새벽녂에 길거리를 댕기다가
교통사고 인하야 피떡이된 개나 고양이 들의 사체를
수거해서 깨깟하게 씻고 정성들여 말린담시.. 근처 보신탕 집에
팔면서 근근히 입에 풀칠은 하여 왔다만,
요즘은 님시바~ 개자슥 하고 고양이자슥들이
신호등을 볼줄 알아서 그런지 교통사고도 안나는거 이쩨..
여튼 원자재 구입난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이러다가
뺑두 목구녕에 거미줄 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드라궁..
그래서 할수없이 부업으로 쓰레기장 옆에 쥐덧과
올가미를 놓아서 매일매일 쥐나 고양이 몇마리씩 잡아서
껍데기를 벗긴 다음...살짝 데친후
단골 보신탕 집에 납품을 하곤 해서 근근이 입에 풀칠하고 있는디
가끔가다가 임자없는 살찐 똥개도 한마리씩 걸리드만..ㅋㅋㅋ~
참고로 보신탕집 납품가격은
개고기 살은놈은 키로에 1,000 원 이고..
죽은놈은 키로에 500 원 이고..
고양이 살은놈은 키로에 1,500 원 이고..
디진놈은 키로에 700 원 이고..
단지 쥐새끼는 좀 비싸! ...키로에 3,000 원 쳐주드마잉..
그런데 며칠전부터 농막 근처에 팽게쳐둔
교통사고로 내장이 터지고 해골이 깨져 디진 고양이 한마리의 뱃속에
있던 구더기들 수백여 마리가 밤이면 밤마다 뺑두디비자는
방안으로.. 이불속으로...팬티속으로.........
또다시 거시기속으로 스물 스물 기어 들고 있는데,
금새 눈속으로 코속으로 입속으로 겨들어 올 것
같아 밤이면 밤마다 잠도 한잠 몬자고 구더기들과의
전쟁을 선포하야 ... 아무리 깊은잠에 들었서도 달빛에 뭔가
꾸물거리는 놈만 보면 잠결에도
손바닥으로 "탁!"치면 "피픽~"
또 "탁!"치면 "피픽~"하며 또 두마리가
내장 터져 꼬꾸라져 디지고...
"탁!"치면 "피픽~", "탁!" "피픽~",
"탁!" "피픽~"
잠결에도 얼매나 구데기를 뚤잡았는지
손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잘안되믄 이번엔
뺑두 일기장 공책으로 "탁!" 치면 "피피피픽~"하며
네마리가동시에 내장이 터져 디지고,
일기장 공책이 흠뻑 젖어 너덜너덜 해서리
이번엔 뺑두 신고있던 고무신짝을 벗어서 냅다 후려치면
철썩~하면서 겨우 세마리
밖에 안 죽고,(아~ 씨~ 존나 열 받네...)
어쨋거나 뺑두 눈깔에 콧구멍에 구더기 끼게
할 수는 없자나?
그래서 짬만나면 탁! 피픽~, 탁! 피피픽~ 으로 긴긴밤을
지새우고 있돠..큼큼..
(아이구 꾸린내! 냄새 졸라 심하네 ..)
근디..여러분덜 ..내말함 들어보쏘~
내가 며칠전에 부산 국제시장 한약방 골목을 지나가다
보니까 지렁이 굼벵이를 약으로 쓴다면서 팔고 있던데,
흙만 먹고 사는 지렁이와 굼벵이가 정력에 약효가 있다면
죽은 개나 고양이등 보신탕만을 먹고 사는 친환경
구데기는 지렁이나 굼벵이 보다야 몇십갑절
아니 몇백갑절이나 약효가 있지 않겠냐요?
구래서, 빠구리 (성교,남녀교접) 라면
사족을 몬쓰는 뺑두가 생각컨데
나의 이 굿아이디어 를 미국 FDA (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즉! 미국 식품의약안전청 의 허가를 받는즉시
미국과 일본에 특허를 출원하야 특허를 따낸담에,
노쭈구리 (놈현) 대통령에게 압력을 행사하야
울나라 정부의 유망중소기업 벤쳐자금을
지원 받아서 22세기 [핵심유망 벤쳐사업]으로 구더기를
이용한 [세계 제일의 정력제] 를 만들고자 시방 연구에
연구를 몰입하고 있는 중이라꼬 보만 된다.
뺑두 곧죽어도 꿈은 존나게 크게꾸고 있다..큼큼..
구라고 내 말빨이 묵어주는기
아마도 화학제품인 비아그라 인가 뭔가하는것 보다는
영양가도 훨씬 높고,내장 터져 죽은 개나 고양이 한마리면
구더기 수천 수만마리를 생산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원자재 값이 거의 안들어 갈 것이고, 보신탕 그것도 엑기스만
먹고 자란 [ 친 환경 구더기 ] 라서 환경오염도 없을테고
약효 하나는 참말로 아주아주 끝내 줄 것인데,
누에그라 라꼬 누에를 이용한 비아그라 정도야 모
새발의 피 요..아침해장꺼리 바께는 안되지럴...큼큼..
사실 시바 누에그라도 뺑두가 4년전에 올린 이글을
본따서 맹근거라는거 다들 알랑가 물러..
여튼 문제는 살아있는 구데기 이놈을
산채로 믹서기에 넣고 샤르르륵~ 갈아서 쪼메 끈적 끈적 거리는
알약 형태의 캡슐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데쳐 그늘에서 12시간 이상을 말린 다음
미숫가루 형태의 가루약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인데,
약효를 배가 시키기 위해서는 캡슐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고,사시미로... 즉, 날것으로 우물 우물 씹어 먹는게
최고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또한 최소한 6개월이상의 임상실험이
필요 할끼란 말이쉬...그려? 안그려?
구래서말인디 , 뺑두가 핑소에 존경해 마지않는
사하라싸부님과 학상들을 가르키는 훈장님이신 한내행님
그라고 은영낭자 이자삐고 날마다 눈물로 지샌다는 공자님
께서 뺑두의 이번 임상실험을 제발 쫌 도와 주셨으면 한다요..
아!~ 물론 다른 동민들도 이 임상실험에 적극 협조
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 하겄습니더..
나중에 성공하면 이익금의 30%를 임상실험에 협조한 분들의
몫으로 떼어드릴테니까, 매일 아침 식전 공복에 살아꿈틀 거리는
싱싱한 놈을 날것으로 다섯마리씩 만
향후 6 개월간만 복용해주실 수 없겠는지요?
아 참! 그리고 처녀에게는 어느 정도의 약효가
있는지도 실험해 봐야 하니까,
참한 아다라시 처녀 있으면 한사람 소개 좀 해주이쏘.
허지만..특별히 싸부님이나 한내행님 께서 남들과 나눠먹기 싫다 해서
두분 내외분께서 모든 임상실험을 도맡아 해 주신다면 이익금 의 30%를
추가하고 보너스로 20%를 따로 계산해서 도합 80%를 드리는 한편,
두분가족끼리 노후를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부산시 쓰레기장
옆에다가 비닐하우스 한동을 마련해 드리것습니다.
에또..이에 관심이 있거나 부업을 생각하신 계신
이집의 손님 들께선 선착순 으로 이 뺑두 앞으로
이메일 qoden1@hanmaik.net 을 사정엄씨 보내주시기 바랍니더..큼큼..
이렇게 보내주신 분에 한해서는 따로 계약서 쓰고 자시고 할
필요없이 내일 아침부터 당장에 임상실험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고 왕성하게 살아 꿈틀 움틀 거리는
구더기 쌤플 2통과(한통에 50 마리 ) 복용하는 법을
인쇄한 카다로크를 택배로 특송 시켜 드리겄습니다.
구럼 많은 응모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만 줄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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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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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관우 - 늪
10 노고지리- 찻잔
11 한경애 - 타인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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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뚜아에모아 - 그리운 사람끼리
14 뚜아에모아 - 임이오는 소리
15 뚜아에모아 - 약속
16 현경과 영애 - 아름다운 사람
17 하남석 - 바람에 실려
18 하남석 - 낙엽의 속삭임
19 하남석 - 부두
20 손현희 - 이름없는 새
21 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22 4월과 5월 - 웨딩케익
23 박강성 - 슬픈 눈동자
24 양하영 - 갯바위
25 신계행 - 암연
26 황신혜밴드 - 짬뽕
27 트윈폴리오 - 축제의 밤
28 에코 - 행복한 나를
29 유심초 - 사랑하는 그대에게
30 조관우 - 당신은 모르실거야
31 동물원 - 변해가네
32 어니언스 - 사랑의 진실
33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겐 넌
34 라나에로스포 - 사랑해
35 장철웅 - 이룰 수 없는 사랑
36 임재범 - 너를위해
37 김현성 - 가을 우체국 앞에서
38 조관우 - 길
39 오현란 - 오해
40 푸른하늘 - 겨울바다
41 김광석 -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42 희자매 - 실버들
43 유익종 -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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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덕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46 에코 -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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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장남들 - 구름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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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벗님들 - 사랑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