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오다 받는 곳의 경리 아가씨가 결혼을 한다하오.나이가 이제 21 살인데 뭐가 급한지 결혼한다 하오.신랑이라는 사람이 그 회사 영업부 대리라든가 하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맨날 눈 마주치고 쿵짝쿵짝 하더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오.
그 아가씨는 아마도 결혼한후에 한 이삼년 지나서 여기다가 이런 글을 올리지 않겠쏘.저 딸기님 같이 맨날 애꿎은 남자 뒤통수 툭툭 처가며 딴지걸 것을 생각하니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직장여성의 애환에 "....과장이 커피시켜 띠바..."란 글이나 올리길 바라는 바요.
뭐 결혼하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우선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결혼생활도 즐겁다 하지 않소.그런 면에서 그 아가씨는 시집은 잘 간 것같소.남자 집이 땅부자라오.
필자는 개인적으로 전라도 사람을 싫어하오.그 쪽 지방 사투리 쓰는 사람도 싫어하며 그곳 출신인 사람도 싫어하며 김대중도 싫어하오.전라도 인종이라는 것이 아무리 잘해줘도 뒤로 모사치다가 꼭 다마까는 인종들이기에 그들과는 어떠한 거래나 대화조차 안 한다오.
그런데 신랑이 전라도 사람이라 하오.집은 꽤나 잘 사는 모양인데 외모는 뭐 쭈그러든 성룡같이 생겼다오.나이는 자그마치 31 살인데 어떻게 했는지 21 살의 반듯한 그 아가씨 시집간다하오.아마두 강제로 베이비 만든다음 너 사랑해 하며 어쩔수 없이 결혼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오.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현실적이오? 남친은 무조건 잘 생겨야 하고 피부 깨끗해야 하고 키 커야 하고 차 있써야 하고 하는 일이 최소한 어느정도 전문성을 지닌 안정된 사람이라야 일단 만나기라도 한다지 않소?
그런면에서 필자가 익히 주장했던 여자는 합리화의 귀재다 라는 명언을 무시할수 없을 것이오.
필자가 아는 전라도 군대 동기가 있었쏘.으례적으로 전라도 사람은 붙임성이 좋으며 앞에서는 아부를 잘하오.그 놈도 그랬는데 초등학교 동창생들,회사 생산부 여직원들,지 친구들 가리지 않고 따먹고 다녔쏘.대낮에 길가다가 잠깐 여관 들러서 쉬다가자 라며 해서 아직 한번도 성경험이 없는 지 동갑내기 친구를 먹어 버린후에 나에게 자랑해대는 그런 인종이 전라도 사람이오.
난 그 아가씨가 불쌍하오.이제 직장 초년인 모양인데 어쩌다가 그리 되서 쭈그렁탱이 전라도 아저씨와 결혼하게 됐는지...신세를 망쳤구려.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랑도 더 해 봐야 할 아가씨가...
본인에게 청첩장이 왔쏘.하지만 난 안 갈 생각이오.그 아가씨가 죽음의 무덤으로 들어가는 것을 더 볼수가 없기 때문이오.단 이런 생각만으로 위안이 될까 하외다.
아마도 그 아가씨는 남자의 돈을 보고 계획해서 시집가는 것이라고..그렇담 기껏해야 골다빈 밖에 더 되겠쏘? 내 생각이 맞길 바랄 뿐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