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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거 되게어렵네요. 조언좀해주세요.

가르쳐주세요! |2008.06.29 19:52
조회 57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사는 23살 처자입니다..

 

흠..혼자 속앓이하는것두 답답하고 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한번 써보는데요ㅎㅎ

연애선배님들 사랑선배님들 조언좀해주셔요..!

 

 

저에게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처음에 친구로 지내다가 흔히들 말하는 썸씽?이 생겨서

또 남자친구가 저를 짝사랑했다는걸 알고는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사귄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남자친구의 연애경험은 無

제 연애경험은 4~5번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A형과 B형은 최악의 궁합이라고도 하죠.

게다가 저 되게 귀얇아서 미신이나 심리테스트 혈액형 이런거 되게 잘믿어요.

위에서 제 연애경험이 4~5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중에 제일 첫번째로 사귄남자가 B형, 아주 전형적인 B형이죠.(영화B형남자친구처럼)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주의이고 완전 제가 잡혀살았죠. 2주도 안되서 깨졌지만..

 

 

이때보다 더 어릴때사귀고 게다가 소심한 저로서는 되게 쇼크였고

혈액형 B형이라는걸 제대로 인식시켜준 계기가 되였어요.

이런계기이다보니 B형을 절대적으로 싫어하게되었죠.

 

 

B형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사람들이 어릴때 안좋은추억이 커서도 생각이나서 하기도싫고 생각나는것처럼

저도 그런상황이랍니다..이해좀..양해좀 정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도 나머지 4번 사귀었던 남자들...

한마디로 "쓰레기"였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키도크고 살짝 마른편이여서 이쁜건 아니지만...

제가 아직도 제 사주나 제 팔자를 의심할정도로 이때까지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다 따먹으려고 찍힌상대였던거 같습니다.

 

나머지 4명은 혈액형이 각각 달랐지만 그래도 기억나는게 똑같은 대사..똑같은 래파토리..

 

"오늘 우리집올래?"

 

그리도 키스를하면 가슴까지는 바로 기본이였고, 따먹힐 뻔도 있었습니다.

죄다 평균으로치면 한달안으로 다깨졌지만 몇부분 2주안으로 다깨졌어요.

그런 쓰레기같은 남자들은 키스는 일주일 안으로 기본이였고, 진도도 일찍 나가기 일수였죠.

 

 

물론 거절할수도 있었습니다.

거부하고, 싫다고 말하고 차라리 처음부터 안사겼으면 됬을지도 모르지만...

 

 

저 되게 잘 낚이는 타입입니다...

평소에 친구들 장난이나 소란에도 잘 낚이고

남자들이(흔히선수들도) 여자들이 홀딱 넘어갈 그런 말에도

마음이 요동치게 흔들리는게 바로 접니다.

 

심지어 선수인것도 그런 바람끼가있는 남자인걸 알면서도 마음을 내줘버립니다.

그건 저도 제 마음을 컨트롤할수가없고, 착각도 되게 심한편이라..; 휴..

그런사실을 알면서도 다 해줘버리죠...병신같은짓이지만...

지금은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지 많이깨닫고 그래서 괜찮습니다...!ㅎㅎ..(또착각인가..;)

 

그래서인지 상처 되게많았습니다.

심지어 정말 짝사랑했던 남자마자도 혈액형B형이였으니..

게다가 정말 운이 안좋았던건..ㅋㅋ이남자도 사귀지도않으면서 키스며 가슴이며...휴..

저는 그저 제가 정말 미치도록 좋아하는 입장이였으니까 그저 황홀했을 뿐이죠...

지금은 아예 연락도안합니다..(위의5명도 합쳐서)

 

 

그런데 지금 제 남자친구...

제가 남자들과 대부분 다 친하지만 제 집안사정 비밀얘기까지할정도로의 선은 끄어놨는데

이 남자는 달랐습니다. 정말 편했고 정말 믿을 수 있는 남자였기에 사귀는것도 허락했고

되게 순수하고 연애경험도 없던지라 서툴었지만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남자를 제가 짝사랑했던 남자보다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감정이 그저 편했을지도 모른다는게 뒤늦게 생각나더군요.

게다가 남자친구는 집착과 의심, 쓸데없는 걱정이 굉장히 심합니다.

저를 정말 좋아하는건 고맙고 하고 이런남자 내 인생에 또 있을까 이런생각해서

많이 참기도 참았지만...

 

어딜가기만하면 전화고 문자고 어디냐고 거깄는거 정말이냐고

공부한다고 도서관가도 빨리 문자하라고 전화하라고 방해까지

 

헤어지자고 여러번 해봤습니다.

 

이남자 정말 아주 달라붙어서 정말 잘할꺼라고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사정사정 빌며 저를 놓아주지도 않더군요.

 

심지어 서로 싸우기만하면 저희집앞에 와있습니다.

 

저요? 저 싸우면 되게 막말합니다.

욕설까지하고 남자의 자존심(보통남자라면완전팼을정도로..)을 건드리는 말까지

서슴없이 합니다.

 

이남자..다 받아줍니다. 다 이해해줍니다.

정말 저에게 한결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잘해줘도지랄 못해줘도지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 있겠지만...

 

항상 한결같은거요?

질립니다.

지긋지긋합니다.

밀고당기기 없습니다.

재미전혀없습니다.

아주 정말 짜증날 정도로요.

 

의무적인거? 그냥 이정도?

 

싸우면서 왜 그러냐고 그렇지말라고 하면

난 니가 처음이니까 처음으로 사랑한여자니까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봤는지 멋진말이나 징글징글말도 되게 논리적으로 잘합니다ㅡㅡ;

 

 

싸울때 꼭 그러는사람들 있죠.

상대방이 뭐라고 말하면

 

그래서 어쩌라고?ㅋㅋ 하는 심보의 분들..

 

저 어디가서 말빨은 안지지만 남자친구한테는 저렇게 재수없게 항상 그럽니다.

사랑에선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이남자는 제가 하는걸 다 받아줄껄 알기에

그렇기에 더 제가 막말을 하고 욕설을 하게됩니다.

스스로도 어쩔수 없습니다. 제 성격이 다혈질이고 욱하는 성격이에요.

고치려고 노력 해봤지만 손은 문자로 이미 입은 말대로 이미 일을 저질러 놓고있었어요.

 

상처주는것도 나쁜년 못된년 되는것도 싫어서 욕설을 퍼부어가며 헤어지자고도

커플링도 돌려주면서까지 헤어지자고 했지만 이남자 절대로 안놔줍니다.

아예 부탁까지 해봤습니다.

나너 정말 싫다고 제발 놔달라고 이게 내 진심이라고

 

끝까지 안놔줍니다.

고집이 되게 센편이여서ㅡㅡ;

 

정이란게 무서울정도로 떨어져버리고 싫더군요.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면 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왜이리 막무가내로 들러붙고 정말 잘할꺼라며 노력할꺼라며..

 

스토커 될까바도 무섭구요.

X보이프랜드도 신청하는거아니야? 이생각까지 해봤습니다.

보통 남자분들 사랑보다 우정이라고들하지만(제주위는 되게그렇더군요.)

남자친구는 그런것도없습니다.

 

무조건 접니다.

무조건 저부터 생각해요.

부모님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그게 정말 짜증난다는겁니다.

친구랑 놀고(심지어 여자랑 놀아봐라 이생각까지..)부모님말도 듣고 하면되지

저부터 너무생각해서 사랑도 쉴때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는

매일같이 해야되는 문자도 전화도 안하고싶고 귀찮을때도있는건데

매일같이 뭐해 씹으면 전화오고 그걸 3분도 아니 1분도 못기다립니다.

 

짜증납니다. 지금은 아예 싫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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