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어는 "다"나 "까"로만 끝나야 하기 때문에
끝에 "말입니다"를 붙임으로써
어거지로 "다"로 끝나는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군에서는 별로 유익치 못한 언어로 "시정하겠습니다"와 함께 없앴지만..
(실제 "시정하겠습니다"란 용어는 군에서 쓰지 않는다)
"말입니다"는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 예를 들자면 말입니다. 이렇게.. ^^;
참 말도 안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대화중 잘못들었을때
다시 얘길 해달라는 의미로
"예?"라고 말한다거나 "뭐라구요?"라고 말하겠지만..
역시 군대는 "다, 까"이기 때문에 "잘못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남친이 휴가나와서 대화할땐 잘 모르겠지만.
어른과 대화할때는.. 어투가 확실히 군대용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전화를 받던 중 자신보다 나이드신분이 전화상으로
화를 내며 큰소리로 이름을 부른다면
바로 "관등성명"을 대는 직업병을 보일거다.
또 "잘못들었습니다"란 용어도 많이 사용할게 될테고..
음.. 이게 읽으니깐 "잘못들었습니다"가 되는데..
그들이 말하는 용어는 워낙 빨리 말하기 땜에
사회인들이 듣기엔 "잘못습다"정도로 들리게된다..
(이해를 하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