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자고 글 삭제 안한다
근데 편의점에 전화한 신발새끼야 내가 술기운에 올라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니 아이피 찾는 순간에 너 까러갈꺼다 신발놈아.
내가 이렇게 해서 그녀 상처준건 잘못한건데
날 엿먹여서가 아니라 그녀 기분 상하게 한 이유 하나만으로 난 널 찾아갈꺼다
나이 성별 필요없고 다이다이 뜨자 신발새끼야.
사과고 뭐고 없어.
그리고 후기를 바라시는 많은 톡커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한 그분에게 바칩니다.
일단 당사자, 에게.
미안합니다. 내가 오늘 말 다 못하고 나왔는데 혹시라도 읽게 된다면 알아줬음 좋겠어요.
나도 당신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 일았고 그 생각에 잠못이루고 마음아파했고
오늘 당일에 어떤 환자가 작업거는거 보니까 돌아버리는 느낌이 드는게
내가 당신을 , 겉모습만 보고 일 지라도, 잘은 모르더라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은 확실하게 알았답니다.
인연이 아니어도 괜찮고 악연으로 끝나도 괜찮습니다.
단 하나 내가 당신 앞에서 자신감없이 하고자 했던 말도 못하지만
이 기회를 빌어 한마디 하겠습니다, 아까 못다했던 한마디 하겠습니다.
나 당신 좋아합니다. 당신 옆에 2년간 있었다는 남자친구, 내가 2년간 뭐했나 싶을정도로
생각이 들고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기다릴께요. 2년 전에 내가 당신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인연이라면 그 2년 , 내가 나혼자 감수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에게 더이상 꽃다발을 주지 않겠지만, 최소한 당신이 남자친구랑 헤어지거나
힘들어할때 찾을 사람이 여기 있다는거 하나만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꼭 굳이 나에게 와달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당신이 찾을때 늘 그 곁에 있을테니
그것만 알아주세요.
그리고 후기를 바라시는 톡커 및 네티즌 님들.
오늘 후기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말하기 쪽팔릴정도로 비참하고 담배만 물어야했고,
밑에 썼던것처럼, 재밌게... 그런 글을 쓰고싶지만...
덕분에 어떤 개자식이 전화해 준 관계로,
오늘 후기, 또는 그 이후에 후기는...
잘 모르겠지만 없을거 같네요.
물의를 빚어서 죄송합니다.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이 톡에 대해서 낚시글 하겠다고 사진을 찍었다는 둥,
그딴식으로 글올리는 새끼들도 찾는다. 나 화나면 보이는게 없어,
니가 싸움좀 한다고 다이다이해서 너랑 나랑 피터지게 싸워서 남는게 뭐야?
할일 없이 집에서 코나 파고있는 새끼들이 심심해서 글이나 남기겠다고
악플 쓸지는 몰라도. 어짜피 니가 싸움좀 하면 똑같이 피터지고 끝날꺼
그러지 말자. 그러니까 악플달꺼면 입닥쳐.
내가 주소, 전화번호, 유추하게 했다면 그점도 미안합니다.
내가 정말 미안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지금 지우고 있으니 혹시나 몇자 적은 분들도 지워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형들 누나들 동생들, 링크판 후기에 후기 적어두었어...
오늘 만난 팀장님 젭라누나 놋데형 은행직원 분 꼬신형 그리고 형과 누나들
엄지 정자동(문자해) 경남사는 착한녀석 동영상올려준 꼬마 동생들
그리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분들
저는 이제 세번째 발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 후기는 제발, 정말, 부디, 부담스러워서 남자친구가 있어요 라고 했기를
바라면서... 내가 차마 씨... 씨...찌밤... 이건 안할라고했는데
"그럼 증거좀 보여줘" 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고...
여튼... 다녀올께! 후기 기대하고 정자동 문자하믄 보든가 하고
엄지랑 셋이 마시러가던가 하고... 나머지분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후기 기다려주세요!
형들... 미안해 기대를 저버려서... 난 완전 불쌍한놈이 되었네?
하지만 형들... 누나들... 그리고 날 따라하게될 동생들... 난 괜찮아...
일단 톡에 올려주신 운영자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플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중에 남자친구 없는데 그럴꺼라 하시는 분들...
저 일단 기다려 보려구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그녀를 봐온지 2주정도 밖에 안되었기에
내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며칠, 아니 몇주간 생각좀 깊게 해봐야겠습니다.
이뻐서 가 아니라 정말 다 해주고싶은 여자인거 같네요 지금 이렇게 아픈걸 보니...
기다릴껍니다, 그녀 남자친구가 제 복을 모르고 그녀를 힘들게 할때까지.
그래서 그녀가 내게 기대올수 있는 날까지... 그때 또다른 후기에는 결국에 기다려서
이렇게 행복하다고 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역 물어보시는 분들 많아서 적는데 하X나X자 건물내 1층 GX2X시에 평일 6시부터
근무하는 천사같은 분 입니다. 그녀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형들 도와줘 저정도 힌트를 주면 주소까지 뽑아낼수 있다고 난 믿어
가서 ... 뭐라 딱히 할말이 없구나... 그녀가 남자친구랑 행복하길.... 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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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아직까지도 가슴이 쿵덕쿵덕합니다.
제가 오늘 저지른 고백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저는 스물초반의 청년입니다.
우리 동네 편의점에 처음 본순간 전기가 찌릿할정도로 귀여운 알바생이 있었습니다.
6시부터 11시, 12시까지 일하는거 같고... 생전 게임도 안하는 제가
기다린다고 근처 피시방에서 죽치기를 몇일째...
말도 못걸고 이대로 가다간 죽도 밥도 안될거 같아서
에라 모르겠단 식으로 결사의 날을 잡은게 오늘이었습니다.
계획도 없고 이런식으로 한번도 모르는 사람에게 말 붙여본적도 없고...
붙임성 있고 사교성있다고, 서글서글한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여자로 다가가서그런가? 도저히 말한마디 못걸겠더라구요...
서론은 이만 접고 이제 본론을 쓰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0시경, 그 옆에 있는 꽃집에 들어가서 장미
를 사고
편의점 앞에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조언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편의점에서 나오더군요!! 아 지금이 기회다.............
그리고 그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고개를 돌리곤 계속 전화하는 척을 했죠...
아 히밤... 애꿏은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돌만 차고 있다가...
이대로 가다간 꽃이 시들거나 꽃 버리고 갈꺼같아서 용기있게
편의점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들어가려다가 그 옆에 빌딩으로 돌아가서 또 몇분 개기고...
심호흡을 하고 들어갔는데............... 표정은 담담한데 왜 그리 식은땀이 나던지...
그리고 무슨 여중딩들이 저글링 개떼처럼 편의점에서 웅크리고있는지
그냥 나와버릴뻔 했습니다ㅠㅠ ㅅㅂ 집에나 가란말이다!!
그래서 레쓰비를 두개를 샀죠... 그리고 멋있게, 카리스마있게 주면서 전화번호 따야지
했는데 제앞에 있는 손님이 계산하고 알바녀랑 딱 3초간 눈을 마주쳤는데...
시선을 돌려야 되는데 나도 못돌리는거야 아 ...
그 순간 머리속은 백지가 되어버리고...
뻘줌하게 카드 주면서 "싸인해야되요?" 이지랄 하고있고...
계산 하고 나서, 레스비 하나 건네주면서
"이건 먹구요"
...
드시고도 아니고 먹구요... 아 눈물이... 시밤...
아 진짜 순간 0.8초동안 머리속이 새하얘 졌습니다...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한손으로 전해주면서
"이쁘니까 주는거에요"
................ㅁㄴㅇ헴ㅈ대ㅓㅁㅈ해ㅔㄷ허ㅔㅁ재험재ㅔ허 뭥미...
아름다우시군요 이런거 없다... 그냥 머리가 백지가 되서 저렇게 나온거지...
1.8초 후에 알바녀 曰
아... 고맙습니다...
눈빛으로 말하길 "뭥미?" 였는데...
인형도 아니고 눈이 왜 그렇게 초롱초롱한건지...
처음에는 고등학생? 정도로 봤는데 이건... 너......... 무 귀엽잖...아... ㅠㅠ
아...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주고 나오는데 뒤에서 여중생들이 우왕ㅋ굳ㅋ 이러는데 바로 통로 옆에있던
덩치가 좀 큰 유도부학생같은 여중생 엉덩이에 튕겨서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디뎠다는 겁니다.
아... 진짜 속상하네요
전화번호도 못따고... 말도 제대로 못걸고... 저 이제 어떻게 하나요
이제 그 편의점 못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