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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줄알고모텔끌고가려는낯선남자.

전 술을 정말 못마십니다.

그리고 맛없어서도 너무 싫어해요 !

친구들이랑 강남역에서 삼겹살 먹고 딱 소주 한잔에 콜라타서 마셨는데

아시죠^^

얼굴하고 몸은 새빨!간데 정신은 말짱한거!

신도림에 오니 12시가 다 되어갔습니다.

저요 외박한번 못해보고 12시되니까 아빠엄마 집에서 대기하시다 나오신답니다.

통금시간11시.

아 내가 갈게요! 애기 아니야! 내나이 22살!!!

 

가려는데 저녁에 삼겹살 먹은게 걸리는거예요 소화도 안되고,

살찔거 같애 이거 ... 살찌는거 아주 예민합니다. 

그래서 하수구에 토하고 있었습니다.

저 아까워서 왠만하면 토 못하거든요.

그런데 속이 너무 뒤집어 졌어요 체했나봐요.

 

그런데 어떤 남자가 내 등을 두들기며 괜찮아요?

아가씨 저랑가요! 택시 같이타요

 

멀쩡한 인간이 30대 중반 퉁퉁하고 곰처럼 생겼는데

생긴건 완전 평범하게 묻히게 생겼으면서 이건 뭐 돌발행동?

 

아.. 나 장난 좀 치려고 계속 토하는 척 하고 마지막 토를 참고 있었습니다.

난 또 어린아가가 그러고 있으니까 불상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아저씨...

남방에 검정회사가방 3단우산...

 

얌전히 등돌리고 가시려는 나에게...

 

오빠가 잘해줄게 여기서 멀지 않아...  가자...

이 말에 눈돌아 가던데요?

 

이 몸 고등학교때 일진언니들이 몰려와도 손수 손봐줬던 몸입니다. 

안무서워요!

 

내 나이 이십대 초반이지만 순수하지만

순진하지 못해 못알아 듣는 바보 아니거든요?

 

마시막 토를 얼굴에 뿜었습니다.

그리고 야  맞아볼래? 하고 하히힐도 한 대 깠어요

취한척 하고...

 

근데 하필 전경들 지하철근처에 있을껀 뭐람?

조용히 구실못하게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이 사람 성 범죄 전과 있다네요

그자리에서 저 보내주고 이사람은 아저씨들이 끌고갔어요

자주 그런다네요...이런일 있었데요

전 하도 안들어오길래- 그냥 엄마아빠 오자마자 데려갔고 나가는김에

엄마한테 말했다가 옆에듣던 아빠. 앞으로 9시까지 안들어 오면

용돈 안준데요 ㅠㅠ

 

나이 어리지만 다 애송이 같은거 아니다.

자기몸은 지킨다고 !

나 분 덜풀렸다 걸림 아 주 사망이야...

뒤끝있는 나 2년째 니 얼굴 기억하고 있다... 밤길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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