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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남이와 하이스쿨 로맨스 14

아기boo |2010.12.14 16:24
조회 3,073 |추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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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님들아 나 또 왔어요 ㅋㅋㅋㅋ

방금 있었던 따끈 따끈한 이야기를 올리러 왔습니당 안녕

 

 

 

 

이제 자주자주 오기로 했어요.

얼마안되지만 제글을 꼬박꼬박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을 위해 윙크

 

시험기간이라 님들 댓글에 답글 꼬박꼬박 못달아줘서 미안해요.

언제한번 날잡아서 답글 올리고 메일도 보낼 예정이랍니다 ㅎㅎㅎ

 

 

 

이제는 날 마다 일기쓰는 기분이네요...

오늘하루는 너무 길었어요.. 아이고 졸려...

왠지 이틀을 산느낌.

 

 

 

 

 

그럼 판들어갑니당~

 

 

 

==================================================

 

 

 

깨남이와 나는 늘 그렇듯 길을 걷고있었음.

(깨남이는 하도 말썽을 펴서 부모님이 차를 안주심...ㅠㅠ ㅋㅋㅋ그래서 우리 맨날 걷는 신세..)

 

 

 

 

그런데 딱 꼬맹이랑 마주친거임.

착한꼬맹이는 가던길 멈추고 차돌려서 우리둘을 태움

우리는 좀 놀다가 나님을 집에다 내려주는길이였음.

 

 

까불거리며 꼬맹이가

 

 

 

"dude how are u getting home?"

너 집에 어떻게 갈꺼야?

 

 

 

 

이러는거임.

나님은 순간 깨남이 집에 안데려다주는거야? 하면서 어리둥절했음.

하지만 너무 해맑게 웃고있는 꼬맹이를 보고 설마.. 하고 깨남이를 봤음.

그랬더니 깨남이 하는말이

 

 

 

"idk, i think im gnna take bus or something."

몰라. 내 생각엔 버스타거나 그럴것같애.

 

"really? thats too bad."

정말? 안됐다.....

 

"UNLESS i have a friend who drives can take me home.흐흐"

운전하는 친구가 나를 데려다주지않는 이상.

 

 

 

하면서 완전 능글능글거림 ㅋㅋㅋㅋ

결국 꼬맹이도 깨남이 능글거림에 넘어가고 웃음 ㅋㅋㅋㅋ

 

깨남이와 깨남이 친구들은 다들 서로를 너무 잘알고 가까워서 참 형제들같음.

정말 부러움... ㅠㅠ 

나도 그런 친구들있었으면 좋겠음...

 

 

 

 

 

 

 

 

 

 

 

말이 나온김에 안나오면 섭섭한 우리 까칠이 에피갑니당 ㅋㅋㅋ

 

 

 

 

오늘 우리는 시험을 보고 나서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이 남았었음.

하지만 우리 쌤 우리들한테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했음 ㅠㅠㅠ

말하면 점수깎는다고...

 

그래서 우리반 전체 침묵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심심한거임. 그냥 그자리에 앉아서 멍때리려니 고통스러워서 애들을 관찰 하기시작함 ㅋㅋㅋ

 

 

뒤를 돌아보니 까칠이 책상에 발 턱하니 올려놓고 옆 책상 의자에 손올리고 거의 대자로 뻗어있다시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다고 그러고 있으면서 멍때림.

멍때리는것고 시크하게 ㅋㅋㅋㅋㅋㅋ

인상쓰고.

 

까칠이 까도남임.똥침

 

 

 

 

 

입닥쳐 까칠이

 

 

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까칠이 관찰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깨남이도 이건 정말 동의함.  

 

 

 

 

 

 

 

 

 

 

#한동안 뜸했던 나비 에피하나.

 

 

 

 

나님은 미술 프로젝트를 하기위해 1교시에 미술반으로 갔음.

애들이 다 수업을 하고있었는데 그중 나비가 있는거임.

물론 나비의 그 후광과 포스에 당연히 한눈에 들어왔음.

하지만 왠지 나비 안본지도 오래되고 그래서 어색해서 모른척했음.

 

 

 

그리고 뒷자리에 앉아 내일을 하고있는데 어디선가 낮익은 목소리가

 

 

 

 

"하이 아기부~"

 

 

 

하고 인사함.

얜 뭔가 표현할수없는 그런 포스를 가지고 있음.

기가 세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정말 배려심이 많음.

왠지 내가 주눅이 드는 느낌이지만 잘해줘서 기분이 묘한 아이.

 

 

 

나님 또 주눅들어서 대충 인사를 했음.

쳐다보지도않고. (사실 못쳐다본거임...ㅠㅠ 무서웡...)

까칠이는 이제 쫌 편해졌음.

 

하지만 중딩때부터 알고지낸 너. 왤케 어색한거냐 ㅠㅠㅠ

 

 

(할로윈때 나비 놀렸던건 제정신이 아니여서 간댕이가 배밖으로 나왔었음ㅋㅋㅋㅋㅋ)

 

 

 

 

 

나님은 나비가 무섭지만 좋음.

왜냐 나한테 잘해주고 알고보면 착한아이...

 

맨날 나님 동생이랑 싸운다고함 ㅋㅋㅋㅋ 같은반에서 ㅋㅋㅋㅋㅋ

얘기들어보면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는 여김없이 자기 애인 안부를 물어봄.

 

 

 

 

 

"깨남이 잘지내?"

 

"니 애인 안부를 왜 나한테 물어봐."

 

"아맞다 내 남자친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니가 깨남이 여자친구잖아."

 

"깨남이가 너 더 좋아하잖아."

 

"에이 설마. 하지만 우리의 우정은 누구도 가를수없어. 아직 내 여친도 못갈랐어,"

 

"우정이아니라 사랑?ㅋㅋㅋㅋㅋ"

 

"으음..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랑 잘노는 아이임 ㅋㅋㅋㅋㅋ

나비는 여신급 여친이 있음 ㅠㅠㅠ

백인인데 너무 예쁨.... 적당히 마른데다가 몸매 볼륨있어.... 옷빨 잘받아..... 얼굴이뻐... 공부잘해...

정말 못하는게 없는 아이임 ㅠㅠㅠㅠㅠ 나님 친해지고싶었지만 그쪽이 거부할까봐...

 

 

둘이 진짜 훈남 훈녀 커플.... 너무너무 잘어울리고 귀여움.

둘을 보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벌써 몇년 됀것같음 둘이 사귄지...

 

 

 

 

어찌됐든 나비와 나는 참 이상한 관계를 가지고있음.

어색한 친구...?

 

 

 

나님 경제를 공부하고있어서 바빴는데 모르는게 있었음.

곰곰히 생각하다 나비를 봤는데 나비가 자신감 충만하게 나를 쳐다봄.

 

 

 

 

"도와줘?"

"응."

"나 쫌 똑똑하거든. 뭔데 물어봐."

 

 

 

 

기대는 안했으나 내가 물어보니 줄줄 대답하는거임.

헐? 이생키뭐임.... 땀찍

 

 

 

나비는 바보가 아니였음.

모자른 짓을 해도 바보는 아니였다는걸 나님은 오늘 깨달았음.

 

 

 

 

나비야 넌 정말 짱임 짱

근데 너 이상한짓좀 안했음 좋겠어....

 

 

 

젓꼭지가 물총인 젓소옷 입는다던가 남이 씹던껌 뺐어서 씹는다던가...

 

 

 

 

 

 

하긴 그게 나비 매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sin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섹시미 청순미 말고 인절미 넘치는 여자임 음흉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창의력 대장 깨남이

 

 

 

 

나와 깨남이는 또 걷고있었음.

우리 맨날 걸음 ㅠㅠㅠ 눈물이 ㅠㅠㅠㅠㅠ

나님 요번주에 면허따러감. 드디어!!!!!!!!!!!

이제 까칠이랑 깨남이 쫄라서 여행갈수있음!!!!!!!!!!!!!!!!!

 

 

 

 

암튼 걷고있는데 깨남이가

 

 

 

"내가 동물이였다면 개였을꺼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주 큰. 그리고 발랄한 개였을꺼야."

 

"넌 고양이였을꺼야 분명히."

 

"왜?"

 

"닮았어."

 

"어디가."

 

"얼굴이. 게으른거 그리고 나한테 맨날 매달리는거랑 잠 퍼질러자는거."

 

 

 

 

맨날 매달려서 미안하다.... 냉랭

 

잠 퍼질러자서 미안... 게을러서 또 미안............

 

 

 

 

 

 

"니가 고양이였으면 좋겠다. 니가 마법에 걸린거야. 그래서 고양이로 변한거지,

 

나는 근데 그것도 모르고 너를 길가에서 주워서 내 집에서 키워.

 

니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뽀뽀를 했는데 니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거야.

 

그리고 니 모습에 반한 나는 너와 사랑에 빠져. 하지만 너에게 저주를 걸었던 마녀가 그사실을 알고

 

다시 널 고양이로 돌려놔. 내 키스마저 너를 되돌릴 수 없지. 결국 우리는 모험에 떠나.

 

나는 너를 안고 널 사람으로 만들 방법을 찾고 까칠이는 우리의 운전기사로.

 

꼬맹이는 그냥 데리고가는거야. 가는길에 나비도 데려가자. 나비가 제일 잘 싸울테니까.

 

그럼 차가 꽉차고 우리는 너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거야. "

 

 

 

 

 

왠지 결말이 궁금하다 이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말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별거없어. 우리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너랑 나랑은 평생 사랑하게돼."

 

"죽을때까지?"

 

"아니 우리는 늙지도 죽지도 않을꺼야. 우리의 사랑이 있다면."

 

 

 

 

 

아 이영화 개봉하면 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남아 너 시나리오 작가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얘기하고나니 영화한편 본 기분이 들었음.

우리 깨남이 창의력대장임 ㅋㅋㅋㅋㅋㅋ

 

 

 

 

 

 

 

 

# 나님은 능력자

 

 

 

 

오늘은 깨남이가 일을한다고해서 또 찾아갔음.

 

밤시간에 일을 하는데 애가 밥도 못먹고일을하는거임.

 

내 아기는 굶길수없다! 라면서 나님 간만에 요리실력좀 발휘했음.

 

 

 

 

집에 고구마가 있길래 맛탕을 만들었음.

그리고 소고기와 야채 불고기 소스를 볶아 나님만의 비프볶음 완성.

또 계란말이를 만들었음.

 

이것만하는데 3시간걸림 ㅠㅠㅠ

망할놈의 맛탕이 정말 오래걸림......

 

 

 

결국 3시간의 사투끝에 도시락 완성 사랑  

 

 

 

 

 

힘들었지만 지친몸을 이끌고 깨남이 일터로감.

 

2일동안 못봐서 멀리서 깨남이가 보이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음 ㅋㅋㅋ

 

우리 깨남이 이쁘장한 얼굴을 보자 피로가 사라짐 ㅋㅋㅋㅋ

 

 

(재미로 깨남이 얼굴인식했는데 여자 58퍼 나옴.... 뭥미.... 다행히 나님은 여자 100퍼.)

 

 

 

 

근데 깨남이 2일만에 만나서 시크하게 나님 스윽 보고 계속 돕던 손님 도움.

 

일하는중이니깐 이해함.

 

 

 

말도 틱틱하는거임. 솔직히 쫌 삐쳐있었음.

 

나보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자기도 곧 따라나가겠다고함.

 

시키는데로 나가서 기다렸음.

 

 

 

곧 이어 깨남이가 나오고 나오자마자 나를 보면서

 

 

 

 

"아기부!!!!!!!!!!!!!!!!!!!!! 마이 베이비!!!!!!!!!!!!"

 

 

 

 

이러면서 안아줌 ㅋㅋㅋ

 

공과사는 확실한 남자임 우리 깨남이 ㅋㅋㅋㅋ

 

 

 

 

 

나님은 근처 스타벅스로가서 나의 야심작을 내놓았음.

 

깨남이 사진찍어감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랑함 꼬맹이한테 ㅋㅋㅋㅋ

 

 

 

 

 

나님의 스폐셜 레씨피 비프 볶음을 먹고 뻑감. 미친듯이 흡입함 ㅋㅋㅋㅋ

 

계란말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사실 쫌 걱정했던 맛탕 ㅠㅠㅠ

 

(2시간동안 고구마 냄새만 맡아서 미각을 잃었던 상태로 맛을봐 정말 맛없었음.)

 

 

 

한입먹고 한국음식 최고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맛탕 너무 맛있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잠시후 집에 남겨놓은거 나님 동생이 먹고 맛있다고 설마 니가 만든거냐고 전화옴. 나 내동생 싫음..)

 

 

 

 

저녁은 안먹었지만 깨남이 먹는거만 봐도 배가불렀음.

 

나님이 도시락위에 정성스레쓴 별모양 포스트잇들 자기 엉덩이에 하나 붙이고 가슴팍에 붙임 ㅋㅋㅋ

 

손님들한테 자랑한다고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거 하나는 고이 주머니에 넣음.

 

 

 

부끄 짜식 ㅋㅋㅋㅋ

 

 

 

 

 

 

 

 

그리고 나님은 걸어서 쓸쓸히 집에 왔음.................

아 힘듦.............................

 

 

 

남친 먹여살리기 참 힘드네 그려...................

 

다시는 하나봐라...............냉랭

 

 

 

 

=========================================

 

 

 

 

별똥별 보러가고싶었는데 못보러갔음 ㅠㅠㅠㅠㅠㅠㅠ

슬퍼용 ㅠㅠㅠ

 

 

 

태어나서 한번도 못봣는데...

보고싶당....

 

 

 

 

 

 

내일 깨남이 시험봐요.

 

 

저랑 깨남이랑 까칠이 셋다 에세이랑 토론있어요 ㅠㅠㅠ

응원좀 해주세요 ... 우리 잘하라고...

잘하겠죠 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깨남이도 완전 걱정하고...

저도 완전 걱정하는데 ...

 

 

 

까칠이는 시크하게 :그까이꺼 뭐그냥 대충그냥!" 딱 이런 상태...

참 쉽죠잉....

 

 

 

 

 

 

 

 

 

 

추천수3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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