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깨남이와 하이스쿨 로맨스 16

아기boo |2010.12.19 15:47
조회 2,877 |추천 24

오늘 두편쓰고 갈꺼에요 ㅋㅋㅋㅋㅋㅋ

말리지마 thㅔ요

 

 

 

1탄: http://pann.nate.com/b203037671
2탄: http://pann.nate.com/b203039818
3탄: http://pann.nate.com/b203044900
4탄: http://pann.nate.com/b203052182
5탄: http://pann.nate.com/talk/203069892

6탄: http://pann.nate.com/talk/310039395

7탄: http://pann.nate.com/talk/310041297

8탄: http://pann.nate.com/talk/310050219

9탄: http://pann.nate.com/talk/310061454

10탄: http://pann.nate.com/talk/310073195

11탄: http://pann.nate.com/talk/310086051

12탄: http://pann.nate.com/talk/310113081

13탄: http://pann.nate.com/talk/310140136

14탄: http://pann.nate.com/talk/310151816

15탄: http://pann.nate.com/talk/310189058

 

 

 

 

 

요즘에 왤케 혈액형 판이 많아요?

깜놀했음...

 

혈액형 별로 안믿는지라 쿨하게 넘기고있는데 읽어보니 나 A형인데 50퍼밖에 맞지않을까....

(혈액형 다시 재검사 해보려고 일부러 헌혈했음. A+ 나옴. ㅋㅋㅋㅋㅋ 성적이나 그렇게 나왔으면..)

 

 

 

 

백인애들한테 이걸 설명해줬더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사람이 성격이 각자 다 다른데 왜 혈액형으로 꼭 카테고리를 나누냐면서...

제 애인은 무슨형인데요... 하면서 고민상담하는게 정말 이해할수 없다.

그사람을 알아가야지 왜 알기도전에 그런 카테고리에 집어넣느냐 라고하는데

 

또다른 신선한 perspective를 배운듯하네요.

유학생활이라는게 이래서 좋은것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당연하다고생각하는걸 다른관점에서 새롭게 볼수있게되네요.

 

정답은 없지만 저도 제 백인친구의 말에 찬성입니다.

알고싶은 사람이있다면 그사람을 카테고리에 집어넣고 연구하는게 아니라

그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게 저한텐 더 reasonable 한 것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저는요 깨남이가 연락안해도 잘사는 여자임. 짱

 

우리 이틀동안 연락안된적도있음.ㅋㅋㅋㅋㅋㅋ

 

 

 

 

O형 여자들만 너무 찬양하는데 A형여자들이 진국이야!

 

 (사실 사람에 따라 다른거임...)

 

 

 

 

 

 

 

깨남이는 늘 나에게 말하죠

 

 

 

 

 

"you are the best girlfriend ever,"

 

 

 

 

 

 

까칠이랑 나비의 말과 깨남이의 성격상 마음에 없는 소리는 못함.

꼬맹이랑 잠만보가 곁에서 지켜보면서 깨남이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함.

참 뿌듯함 ㅎㅎㅎㅎㅎ

 

 

 

 

 

 

 

 

 

 

 

# 까칠이 놀래키기

 

 

 

 

 

이건 깨남이가 해준 이야기임

 

 

 

 

 

까칠이는 평소에 표정변화가 잘 없음.

 

그냥 꿈틀 정도?

 

그래서 까칠이 표정을 관찰하는게 나님 취미임 ㅋㅋㅋㅋㅋ

 

까칠이랑은 수업이 두개있는데 심심하면 까칠이 표정관찰하는 맛이 쏠쏠함 ㅋㅋㅋㅋ

 

 

 

 

가끔 깨남이와 나는 심심하면 까칠이 흉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남이는 리액션이 큰편이라 안똑같지만 나는 똑같이 흉내냄

 

그러면 막 깨남이랑 꼬맹이는 좋아하고 까칠이 열라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 째려보거나 한심하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깨남이가 이상한 괴물 마스크를 쓰고있었음.

 

그자리엔 까칠이 꼬맹이 그리고 호랭이가 있었음.

 

셋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저멀리 어둠속에서 깨남이가 우어어어엉 하고 튀어나옴.

 

 

 

 

키가 194인데다가 괴물마스크 쓰고 어둠속에서 달려오니 얼마나 무섭겠음?

 

호랭이 놀라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르면서 ㅋㅋㅋㅋㅋ 이 모든상황을 알고있는 꼬맹이는 막 웃고

 

 

 

까칠이는...................

 

 

 

 

 

 

허걱 이표정이 약 0.3 초간 보였다가 다시 평정을 되찾고 시크한 표정으로 깨남이에게

 

 

 

 

"dumbass. you idiot."

 

 

 

이라고 욕함 ㅋㅋㅋㅋㅋㅋㅋ

 

 

 

 

깨남이가 "내가 너 놀래켰지? 히히히히히" 하자

 

 

 

우리 차가운 도시남자 까칠이는 시크하게

 

 

 

 

 

"아니거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깨남이와 꼬맹이는 말함

 

 

 

 

까칠이가 놀라서 펄쩍 뛰며 호랭이와 도망가려했다는걸.

 

까칠아 인정할건 인정해. 왜 이래 쿨하지 못하게 ㅋㅋㅋㅋㅋ

 

 

 

 

 

 

 

 

 

# 한밤중의 전화

 

 

 

우리 한동안 연락없이 잘사는 커플임.

 

깨남이는구속받는거 싫어하고 나님은 집착이 별로 없음.

 

그냥 서로를 믿으니 구속할것도없고...

 

 

 

 

하지만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면 문자 한통은 함.

 

자기전이나 일어나서등등...

 

 

 

 

 

그날은 하루종일 연락은 안했음.

 

그래서 나님이 먼저 전화를 했음.

 

 

 

 

깨남이가 전화를 받는데 주변이 시끄러운거임.

뭔가 하니 역시나 꼬맹이와 까칠이가 같이 있었음.

 

 

전화를 받자마자 깨남이는 또 깨방정 수다를 떨음 ㅋㅋㅋㅋㅋ

귀여운것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 i miss you baby,"

(보고싶어 애기야)

 

 

라고하는거임.

 

그랬더니 갑자기 전화기에서 막 웃음소리가 들림 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의 해맑은 웃음과 까칠이의 개구진웃음소리 ㅋㅋㅋㅋㅋ

그리고 깨남이의 "shut up! im trying to talk to my girlfriend!"

 

 

닥쳐 내 여친하고 얘기중이잖아! 라고함 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래서 깨남이를 더 놀려먹기로함

 

 

 

 

 

 

 

"I love you baby,"

(사랑해 애기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잠시 반응을 기다렸음. 그러자 수화기너머로 웅얼거리는소리가 들림.

 

 

 

 

 

 

"@%$#$%&~$^"

 

"what? i cant hear you"

(뭐라고? 안들려.)

 

"@#@%$#^#$^%$#"

 

"what?"

 

"i cant say it any louder cuz they are making fun of me."

(더 크게 못말해 왜냐면 쟤네가 자꾸 놀린단 말이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놀리니까 창피한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 몇살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놀린다니까 나도 놀리고 싶은거임 부끄

그래서 계속

 

 

 

 

" I wnna hear it baby. say it please?"

(듣고싶어. 말해줘.제발?)

 

"!!%$#$&"

(i love you 라고 웅얼댐)

 

"뭐라고?"

"oh shut up! 아기boo"

(오! 닥쳐 아기부)

 

 

 

 

 

이런 막말을 하심 슬픔

 

 

 

 

 

그러더니 결국

 

 

 

 

"I LOVE YOU!"

 

 

 

라고 해주심.

 

 

깨남이가 말하자마자 터지는 웃음소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닥쳐 까칠이! 도 빼먹지않으시면서 깨남이는 전화를 끊음 ㅋㅋㅋㅋㅋㅋ

 

 

 

 

 

 

 

 

니들 정말 웃겨...

놀린다고 창피해하는 놈이나 놀리는 놈이나 ㅋㅋㅋㅋ

몇살이니 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 니들다 어른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쟁이 깨남이

 

 

 

 

내 주변인물중에 깨남이가 경계하는 남자들이 두명있음.

 

한명은 아시다시피 매력남. 그리고 한명은 나비임

 

 

 

오늘 나님은 깨남이가 집에 놀러온다고해서 과자랑 음료수를 사러 츄리닝 차림으로 집앞 마켓에 갔음.

 

 

 

 

사람들이 많아서 계산대앞에서 과자들을 안고 줄을 서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20대 후반 정도 되는 남자가 옆 계산대에서 자기 앞으로 오라는거임.

 

나는 당황하고 뭔지 몰라서 우물쭈물대고있는데 내가 안고있던 과자들을 다 뺐어서 계산대 위에 올려놓음.

 

그리고 계산을 한 뒤 내 과자들을 주는거임.

 

 

 

 

당황해서 아니라고 막 그랬는데 과자봉지를 쥐어주시고 가심.

 

주변사람들도 계산대 직원도 나를 다 쳐다봄. 나는 당황해서 그남자가 사라진곳만 보다가 결국 집에옴.

 

깨남이에게 이일을 말해줬는데 도데체 왜 그런 motherfun*rs가 나에게 관심을 주는가에 대해 짜증냄.

 

찾으면 내여자 건드리지말라고 한다고 두고보라고 함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성친구 얘기가 나왔음.

 

깨남이는 나비 여친 바비랑 무척친함.

나비없을때도 가끔 놀 정도로 친함.

 

이번에는 깨남이 전여친과 바비 그리고 깨남이 이렇게 셋이서 논다고하는거임.

 

하지만 깨남이 전여친 행실이 헤프기로 소문나있음.

 

깨남이도 가지고 놀다 버린거임 솔직히.

 

 

 

 

깨남이 전여친과 나님은 친구지만 당연히 기분 좋을리는 없음.

그래서 나님은 그랬음.

 

 

"나 니가 걔네랑 놀면 나비랑 놀러갈꺼야."

 

 

 

그러자 깨남이 안된다고 펄쩍뜀.

 

 

 

"no! you can hang out with 꼬맹이 앤드 까칠이 but not 나비 he is messed up."

"안돼! 까칠이랑 꼬맹이는 믿어도 나비는 안돼! 그자식은 좀 개념이 없어!"

     

 

 

나비는 깨남이 전전 여친을 조금 꼬신 전과가 있는 놈이였음

(착한 깨남이는 이걸 용서함. 참 너도 너다...)

 

하지만 나는 나비에게 넘어갈 여자가 아니므로 패쓰. 안녕

 

 

 

 

 

 

 

 

 님들의 의견좀 묻겠음.

 

 

요즘에 깨남이 전여친이 돌아온다고 하면서 자꾸 깨남이랑 놀자고함.

 

깨남이는 이제 걔는 아무렇지도않다고하는데 내가 찝찝함.

 

왜냐 전여친을 못믿음.... 남자를 무지 밝히는 여자앤지라...

 

나 어떡하죠 님들?

 

 

 

 

 

 

1번 쿨하게 가게한다.

 

2번 가면 나는 매력남이랑 놀러갈꺼라고 협박한다

 

3번 까칠이와 꼬맹이랑 놀면서 자연스레 깨남이를 뺐어온다 (성공가능성 낮음...)

 

4번 같이가서 분위기가 이상하든 뭐가 되든 감시한다.

 

5번  스토킹을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임 ㅋㅋㅋ)

 

 

 

 

개인적으로 5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그나저나 내가 질투나서 못보내겠는데 어쩌죠.....

 

도와줘요 님들.

 

깨남이를 못믿는게 아니라 내가 질투나고 그 전여친을 못믿어서....

그 전여친이 불여시임..... 행실덕에 소문이 파다하죠.... 냉랭

추천수2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