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될까 두렵기만 하다
범준이 들어왔다 이제 하나는 범준에게 미련이 없다
"서류는...??"
"어 여기..."
"진하는 내가 키워..."
"그럼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진하... 볼생각 하지마....."
"알았어... 잘키워~"
그런 범준 모습에 치가 떨린다 저런 남자를 뭘 믿고 여기까지 왔던 것일까.....
"이젠 안봤음 좋겠어... 다시는...."
"그래 그래줄게... 돈은 어떻게 할꺼야??"
"니가 번돈 니가 가져.... 미련 없다
이집 팔면 나올돈하고 그동안 적금 들여논거 해서 3억쯤 되더라 너 다가져라"
"정말??... 정말이지... 이집하고 적금 들여논거 내가 다 가져간다"
"그래 빨리 나가줘....."
범준은 이게 왠 횡잰가 싶다.... 아무말 없이 이혼도 해주는 데다가
거기에 돈까지 주니... 그저 땡잡은 기분이다....
그런 범준은 미선을 만나러 간다
"미선아 오빠가 한건 했어...자 봐 3억이야~~"
"머야 꼴랑 이걸로 머 하려고.... 하나 돈도 많다며... 더 달라 하지..."
"이정도면 전세 얻고 가게얻고... 글구 현승이도 데리고 와야지..."
"그래 잘했네.... 우선 뭐좀 먹고 시작하자구 우선 저기 들어가서 시키고 있어"
그렇게 미선은 하나를 다시 만나러 간다
"너가 왜왔어... 다끊난 걸로 아는데..."
"그건 범준 오빠랑 일이구 나도 언니한테 피해자라는걸 몰라??"
"피해자.....??"
"언니가 범준오빠 뺏어가서 내가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 아냐??"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하나는 기운이 하나도 없다
뭔가에 얻어맞은 기분이다
"그래 원하는게 먼데....빨리 말해... 그리고 빨리 나가~"
"1억만 더줘.... 그럼 다신 언니앞에 안나타 날께..."
"1억....훗......."
하나는 다시는 미선과 범준이 보고싶지 않다 1억 분명 큰돈이긴 하다
하지만 저 인간들을 다시는 안보고 살수만 있다면 1억정도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게 미선을 돌려보네고.... 다시는 범준과 미선을 보지 않기를 바랬다.....
장진은 하나 걱정에 하나에게 전화를 한다
"오빠....?"
"하나야 목소리가 왜그래......무슨일 있니??"
"아니야 괜찮아..."
"괜찮긴... 기다려 지금 갈께...."
재회.....9 end
재회.....10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