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데이트와
어떻게 나를 찾아온건지 수사반장얘길 해보겠음.
남 - "so.....? 그러니까 우리 내일 7시에 만날 수 있어?"
나 - "음...." 쫌 뜸들임. 당장 응! 막 이러기가 쫌 망설여짐 몹쓸 도도녀본능.
남 - "나 너 일안하는 거 다 알아. (니가 수사해서 알아냈냐?ㅋㅋ)
그러니까 내일 여기 역 근처 도착하면 전화해” 라고 함.
나 - 바빠서 어쩔 수 없이 얼렁뚱땅 수긍한다는 듯이 ㅋㅋㅋㅋ
“알겠어 나 지금 일하는 중이니까 씨유!~”라고 하고 끊음.
푸ㅠ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See You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하고 싶었던 말인가.
지옥 보내려는 놈 다시 붙잡아서 천당으로 데려왔음.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기분 좋게 일 마치고 집에 와서 다시 설렘속에 또 잠을 잘 잠.
나는 늦게까지 잠을 잘 자고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든 다음 저녁에 그 남 만나려고 준비에 들어감.
원래 느긋하게 딴 짓하면서 방 정리도 하면서 화장하고 나갈 준비하는 거 좋아하거든요.
아나…이거 몇 년 만에 느껴보는 외출의 설레임이냐…그동안 외국 생활 하면서 (인생전반에 걸쳐)
뭐 제대로 된 연애가 없어서 (원래 누구한테 잘 안 반하는 타입이라...그런건 아닌가? 내가 관심없
는건 나 좋다하고 내가 좋다하는건 다 임자있거나 애있거나 배다른 형제...잉? 여튼 다 알잖아? 하...)
난 거의 16 순정으로 돌아가서 룰루랄라 들떠 있었어요.
한 40분 정도 걸려서 시간에 얼추 맞춰서 (쫌 늦게ㅋㅋㅋ) 도착을 했어요.
금요일인데다 언제나 그렇듯 역 바로 앞에 그 동네 입구라 무지하게 붐비는 거리.
사람들 머리통만 보이는.ㅋㅋㅋ
그 종이에 적혀있는 전번으로 전화를 걸었죠.
(이거 틀릴까봐 종이랑 폰이랑 몇번이나 맞춰봤는지…철저한 여자…ㅋㅋㅋㅋ)
뚜르르 뚜르르.
헌남: “헬~로오~” 장난끼 넘치는 완전 하이톤 소리
나: “헬로?”
헌남: “헤이~”
나: “웨얼 아 유?” (나 급했음. 이 정도는 해석 안해줘도 돼죠? ㅋㅋㅋ)
헌남: “Haha. Where am I? Right here. I am watching you!” (악 이런 미친!!! 날 보고있대네!!!!)
꺆 나 그런거 진짜 싫어함 두리번 두리번대면서 어리버리 떠는거 딴 사람은 보고 있고…우웩
그래서 일부러 두리번 거리지 않고 침착하게 다시 물었어요.
나: “Where. You. At…? (빨랑 대라….) I don’t see you. 너 안 보여”
헌남: “흐흐흐흐” 지 혼자 좋아 죽겠나봄. 나촴.... 어느새 완전 헤벌레 해가지고 슥 얼굴이 나타나더니
Hey~~~ 하면서 나를 확 안 듯이 허리를 감싸는 비스무레 하더니 어떻게 설명하지 이거?
달려와서 확 허리 한번 손으로 스치고 돌려서서 자기 보게 하는거? (으아…머래…)
(이래 설명하면 돼예? 사투리 판 쩔길래 중독됐나봄. 최송)
좀 멈칫 했어요. 지금 어디에 손 올렸냐
안 친해졌는데 스킨십으로 무리수 두는 색끼들 밥 맛 촥 떨어짐. 뭔가 덮칠 맛이 나야지 ㅋㅋㅋ
나이들어서 그런가…그치만 이 분은 이 분인지라 많이 기분 나쁘진 않았.
여튼
헌남: Let’s go eat. Let’s go eat! 하면서 내 팔목인가 손목인가 여튼 살덩이를 잡고
타이 레스토랑으로 데려가더라구요.
여튼 거기 사람많아서 기다려야하면 민망할텐데 다행히 한 자리 남아서
거기서 음식을 시켜서 대화를 시작했쬬.
여긴 진짜 테이블이 손수건 만한데다 마주 앉지않고 옆 모서리에 가까히 앉아서 완전 코 맞대고 있었어요. 그래서 살짝 긴장도 되고…
걔는 맥주인가 먹었고 저는 쫌 괜찮은 남자랑 있을 때 시키는 카즈모폴리탄을 ㅋㅋㅋㅋㅋㅋ
섹수앤더시티 돋네…
헌남: 너 오늘 정말 예쁘다… 아까 기다리는 데 너만 눈에 보였어.
대놓고 드립침.
근데 턱 괴고 대놓고 이글이글 잡아먹을 듯이 보는 건 지도 너무 가까우니 차마 못하고
좀 쑥스하면서 얘기하는 게 차암 귀엽더구만...헤헤
칭찬을 들으니 원래 브끄브끄 겉으로 별로 안 떠는 여자인데도 베시시 발그레해짐.
(그래~ 아까 나 볼 때 좋아 죽더라 눈치 깠다 이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나중에도 두고 두고 수천 번은 한 말 중에.
미치도록 싸울 때도 떨어져 있을 때도 헤어져 있을 때도
자기는 나랑 첫 날 데이트 한 그날 밤에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그 거리에 딱 나타났을 때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데요 ㅋㅋ
(헤헤 손가락 매직기로 펴드릴게 쫌만 참아봐욬ㅋㅋㅋ)
그게 너무 아름다워서 (캭 죄송ㅋㅋㅋ제가 또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꾸몄겠어요.)
내가 거기 나타난게 자기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에 the most beautiful thing이었데요.
그래서 나랑 미친듯이 싸우고 bitch 드립쳐도 그거 때문에 용서가 되고 잊을 수가 없다고
하…그런 나날들… 아련돋네…
근데 나는 걔 그날 처음 보자마자 그다지 떨리지가 않더라구요.
바빠서 수염을 못깎았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 때문인가. 여튼 근데 또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
뻐보이고 뭐랄까 걔가 움직이는 동작 자체가 진짜 폼 쩐다고 해야하나 몸매가 옷 발도 잘 받고 모
델도 했었거든요(잘난척인가?ㅋㅋ 진짠데 어떡함? 하하) 키도 크고 팔도 길고 그래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걸어도 뭘 하든 멋져요 쫌. 콩깍지 제대로였네……그걸 또 보니 설레고. 홍홍홍.
여튼 대화를 하다가 이것 저것 서로 물었죠. 나는 나를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가 젤 궁금했는데 완
전 궁금해 미쳐하면 너무 싸보일거같고 (뭐래닠ㅋㅋ) 안달하면 이 생퀴가 또 악마로 돌변해서 놀릴
까봐 느긋하게 갔죠. 그래서 뭐하냐…그런거 물었더니. 비즈니스를 하더라구요. 나름 사장님.
그래서 어려보이는 데 웬? 하고선 나이를 물었죠.
나: 하우올드알유?
헌남: 주저주저
나: 어? (난 집요한 B형ㅋㅋㅋ)
헌남: You?
나: 난 00
.
헌남: 아…(그래 나 제조년월일 좀 됐다…)
나: 몇 이냐니까? (또 앙칼져짐)
헌남: 00살…
누구 차로 치여서 죽인 거 처럼 말하더군뇨. 나보다 4살 적읍디다. -_-
하지만 나란 여자 연하남킬러냐는 소리부터 진짜 의도 안했는 데 나중에 알고보면 다 연합디다 (책임 회피, 운명론)
그리고 정서 구조상 오빠~란 말 자체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난 쿨하게 아~했죠.
그랬는데도 끝까지 뭐 자기가 사업한 얘기를 강조하면서 나이는 중요치않다 드립 쳐대는데…
난 상관없다는데도~ 무심하게 맞장구 쳐줬죠. 근데 되게 진지하게 말하긴 했어요. 그래서 나름 그게
점수 딴 거 같고.
연하남들은 보면, 처~음에 자기가 맘에 드는 여자가 자기를 남자로 안볼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남자답게 보이려고 발악할 때가 그나마 귀여운거 같아요. 으쮸쮸…쓰담쓰담…
나중에 사귀고 나서 내숭 집어치울 때 되면 에라이~하면서 애기로 돌아가는데 이젠 그런거 귀엽지
도 않고 꼴사나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밝힐거 다 밝혔겠다. 이 아가를 어떻게 달래서 얘기를 듣나…하고 넌지시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닌냥 아주 경쾌하게 물었죠.
나: 아아 근데 너 나 일하는 데 어떻게 알고 온 거야아~?
헌남: 하하하하
한참 지 혼자 쳐 웃음.
나는 스마일~ 하면서 속으로 그게 그렇게 웃기냐???하고
스스로 토해낼 때 까지 가만히 인내하고 있었음.
헌남: 아, 넌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너 정말 궁금했겠다. (그래서 내가 계속계속계속 물었잖아!!!)
나: 끄응…아하하…(그러니까 이게 그만 쳐 웃고 말하라고…누나 인내심 그리 강하지 않아…)
헌남: 아. 내 가게가 바로 이 윗층이야.
나: 아? 그래?? (근데…? 그래서?)
어디? 아 2층.
헌남: 일 하다가 시간 맞춰서 나온거야.
나: 아. (그래서? 어쩌구 어쨋다고?)
헌남: 나 너 몇 번 봤어. 지나가는 거.
나: 헛…뜨끔.
그랬구만.
거기가 지하철 역 바로 앞 블럭이고 제가 일하는 데는 그 입구에서 일렬로 3블럭 아래 였어요. 몇
달 동안 일할 때마다 거길 지나쳤으니 봤을 수도 있었겠죠. 근데 거긴 2층이라 내가 걷다가 느닷없
이 위를 올려다 볼일이야 생전 없을 테고. 걔는 내려다 봤을 테니 그러다 본 듯? 항상 늦어서 막 뛰
다시피 사람들 바글거리는 데를 파헤치면서 지나쳤는데 지는 나를 봤다데요. 진짜야 가짜야…여튼
거짓말 할 사안은 아닌거 같고…
헌남: 근데 너 처음 본 날 있잖아? 그 내가 너한테 처음 말 건 날. 그날 마침 담배 피우려고 내려 왔는데 니가 딱 지나가더라고.
나: 아 그랬어? (이 색휘 나를 그때부터 좋아한겐가…흐뭇해하면서 경청 중)
헌남: 나는 너도 나를 아는 줄 알았어. (거기 주변 사람들하고 다~ 아는 사이니까) 그래서 Hey하면 아 너도 날 알아보고 그냥 인사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니가 너무 정색을 하면서 보길래. 나를 모르나 보다 했지.
(나 완전 얘기에 빠져서 정신놓고 있었음. 생각해보셈. 내가 주인공인 소설 듣는데 안그러겠음? ㅋㅋㅋ)
그래서? 그래서? 쩔면서 점점 1cm씩 턱괴고 다가갔음. 난 역시 쉬운여자…
헌남: 그래서 나름 어렵게 번호 달라고 했는데 (니가??) 니가 기분 나빠하면서 (내가?? 나는 얼굴과 마음이
혼연일체가 안돼는 여자…연애 장벽 지옥에나 가버려!!!) 그냥 가길래 좀 창피하더라. 하하하
(이때 ‘나-원래-아무 여자-전번 따는-그런-남자아님’드립 캐 쩔었음 역시나…누구나 쉬운 사람은 되고 싶어하지 않음...
나도 그말을 믿긴 믿음. 여자한텐 관심은 있어도 의외로 그런데 수줍어 하고 가오 안 살아서라도
막 들이대고 그러는 성격은 아님. 언니 믿지? 나이가 있단다…)
근데 내가 걔를 처음 본 지 3개월 인가 지나서 걔를 슈퍼마켓에서 다시 봤잖아요.
그 날을 기점으로 앞 뒤로 일이 드라마? 소설? 영화 쩔게 다 쭉 일어났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일째: 3개월인가 만에 걔가 우리 식당 건너편을 지나가다 일하던 나를 봄. 확신을 못했는데 바뻐서 지나쳤다 함.
2일째 낮 12시 오픈 뒤: 우리 가게로 찾아옴. 일하는 여자애였나 멕시칸이었나한테 어제 일하던 사람 누구냐고 물어봄. 내 이름 확인. 언제 다시 일하냐고 물어봄. 내일 한다는 스케줄 파악함. (스토커 돋네ㅋㅋㅋ) – 1,2탄 참조
2일째 밤 12시: 그렇게 나에 대해서 신상파악한 날 나는 일 안하는 날이라 또 그 동네 놀러가서 친구랑 놀다가 집에가는 길에 슈퍼마켓에서 도시락을 먹고있는데 그걸 걔가 일 마치고 뭐 사러 왔다가 봄 (걔는 일하는 데도 그 동네 그리고 바로 일하는 건물있는 블럭 안에서 살았음. 걔는 진짜 거기서 서식했음) 거기서 나랑 얘기하다 내 이름듣고 확인. 이거다 함. 내일 일도 하러 오겠다. 자기는 아쉬울거 없었다고 함. (이런 악마!!!!) 내가 밥 먹는것도 거절하고 가서 진짜 얘가 나를 싫어하나 걱정도 됐는데 느낌상 그런거 같지는 않고 거절하고 간게 웬지 더 아쉽고 짜릿했다고 ㅋㅋㅋㅋ(내 작전 먹힌거임?)
3일째: 나 일하는 데로 친구랑 밥 먹으러 찾아옴. 오픈시간 맞춰서 열자마자 옴. ㅋㅋㅋㅋ (인내심 따위 없음. 어려서 그럼?ㅋㅋㅋㅋ 저돌적이야 끌렸어…ㅋㅋㅋㅋㅋ) 나 맞음. 내가 일하고 있음. 신기해서 너무 좋았음. 자기 번호 남기고 미리 가져온 가게 명함보고 나한테 전화해서 약속 잠음.
4일째: 나 만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4일간 연속해서 쪼로록 일어난 일임.
걔는 2일째 밤에 나를 마주친 게 뭔가 이건 운명이구나 느꼈데요. ㅋㅋㅋㅋㅋㅋ 운명은 무슨…베토벤돋게…아하하하
하긴 나도 열쓈히 수긍한게 갑자기 한동안 못보던 애를 보게됐는데 그 다음 날 자기가 수소문해놨는데 그날 밤에 나를 또 봤으니…쫌 운명인가효?
추리소설 운운하신 분 계시던데 나 명탐정코난 같음? 수사반장 찍었네 아주...하...
여튼, 아주 분위기 업! 돼서 식당을 나오는 데, 나 웬지 걔가 완전 어른도 아니고 처음 보자마자 계산
서 쌩까는 이미지 굳히기 싫은 신여성이라 내가 멋지게 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자기가 쿨하게 계산하려는 남자는 절대 싫지 않음. 누구든 있는 사람이 쓰면 돼는거지. 내가
몇천원 더냈네 더치를 하세 그거가지고 계산하는 거 진짜 우웨에에에엑. 됐고 내가 쓰고 마는데 그
런 너는 내가 재수없어서 안만나. ㅋㅋㅋㅋ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있는 만큼 돈쓰는 것도 사실이고.
여튼, 근데 걔가 진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가 놓고간 신용카드 달래요. (아 이거 진짜 날아
가서 두번짼가 세번째 쓸 때 까먹고 못썼어요. 걔가 하트에 전번 영수증에 남기고 가면서 신용카드
를 안 가져갔어요. 난 완전 뭥미? 이제 잠수타고 시원~하게 샤핑하러가면 되는 거? ㅋㅋㅋㅋ 대체
모야 실수로 안가져간거야? 머야? 생각하면서 고이 챙겨두었거든요.)
그래서 신용카드 꺼내줬더니 그걸로 계산하라고 웨이트리스 주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나 : “신용카드는 왜 놓고 갔어? 너무 긴장해서 놓고간거야? 으흐흐흐흥?” 그랬더니
헌남: “아니. 신용카드 중요한 거니까 니가 또 안만난다고 하면 그거 달라고 해서 만나려고 그랬지. 맨날 튕기니까.ㅋㅋㅋㅋㅋ”라고 함.
아나….누가 그런 용도로 자기 신용카드를 놓고감? 미쳤음?
뭐 지가 그렇다는 데 내가 뭐...그런 줄 알면 되는 거지.
그리고 우리는 알딸딸한 기분에 영화를 보러갔음.
얘의 거의 유일한 취미가 스포츠와 영화임.
여튼, 처음 본 영화 제목은 안밝히겠음. 흐흥 나만의 추억.
그리고 우리는 걔 친구가 한다는 끈적~끈적한~ 라운지로 고고 ㅋㅋㅋㅋ (뭔가 삘이 오지 않음?)
사랑은 택시를 타고? 응? 여튼 이번 탄만해도 이미 완전 김.
가능하다면 다음 탄에서 봐용~
3탄은 사진유드립때문인지 2탄보단 좀 나았음. 님들 쫌 노력한게 보였음 감사.
아나…이제 판 보면 진짜 토 쏠림. 음슴체만 봐도 이제 토쏠려서 내가 못하겠음…한동안 읽는거고 쓰는거고 빠른 시일 내에 떠나게 될거 같음 (아무도 안 아쉬워하는 거 암. 난 떠보고 간보는 그런 여자 아님ㄴㄴㄴ)
댓글 달아준 분 소수의 분들 다들 감사함.
쫌 인기있는 글들 보면 회 거듭할 수록 연예인병 쩔면서
인트로 졸라 길게 댓글에 댓글 달면서 오바 개드립치는 거 보고 짜증났음.
댓글-댓글 기능있는데 그걸 왜 쳐 올려서 캡쳐까지 하면서 일일이 친한 척함? 나도 그렇지만 그건 애정결핍 드립임.
그래서 만약에 나도야 인기작가! 되더라도 그런 추잡추잡짓은 절-대 안해야겠다고 맘 먹음.
여튼 댓글에 댓글 다 달았음 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기다려서 쓴다 이딴 거 놀고있네 했는데
진짜 누가 진지하게 다음탄 기다린다고 비장하게 써놓으니 진짜 그게 신경쓰여서 죽겠는거임.
(이름 모를 한 소녀,. 너때매 썼다는 것 만 알아두세요.ㅋㅋㅋ)
이제 체력도 다 떨어져서 후달리는데 그게 신경쓰여서 손가락을 자판에 올려 보았음.
이미 난 이거 너무 길게 했음. 죈장…죄송 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봐요~ 제바알~
글 들의 운명은 반응에 달렸음~ ㅋㅋ 웃으며 협박스킬ㅋㅋㅋㅋ
바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