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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후 고백받고 이틀후 차인 2탄

내가차이다니 |2011.01.06 17:49
조회 812 |추천 0

http://pann.nate.com/talk/310339403<<1탄 링크

 

뭐 재미 없으신 분들이 많은듯. 하지만 난 근성의 사나이니까 계속 올릴꺼임.

 

일요일이 되었음. 원래 내 친구(소개녀의 친구의 남친)은 좀 나쁜 버릇이 있었음.

 

자기가 여자가 여러 명이라고 학교에서 말하고 다니는 거임. 뭐 이게 진짜든 남고딩의 허세건 간에 그러면

 

안되는거잖슴?

 

이게 보기싫었는지 어떤애가(아직도 누군지 모름)그 여자친구에게 저 사실을 폭로함. 당연히 뒤집어짐.

 

난리남. 걔가 나한테도 전화 오고 친구한테서도 전화 오고 정신없었음. 이 와중에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소개녀가 갑자기 나한테 전화를 한거임. 나 당황했음

 

소개녀 : 오빠 지금 무슨일이야? 형부 바람핀거야?

 

나 : 아... 나도 잘 몰라. 일단 니가 낄 일은 아닌 것 같으니까 그냥 조용히 있어. 내가 나중에 알려줄께.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고 끊었음. 그리고 난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여자친구와 전화로 싸우고 있는 그

 

놈한테 가서 위로를 해줌.(같이 노래방을 감ㅋㅋㅋㅋ)

 

노래방에서 노래하고있는데 갑자기 소개녀에게 문자가 옴

 

소개녀 : 오빠 목소리 좋았어...ㅋ 이따 노래불러줘

 

으잉?

 

이게 뭐임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웬 노래(참고로 글쓴이 노래 진짜 못함. 발라드부르면 애들 웃겨서 노래

 

방 바닥에서 거의 울다시피하고있음.)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일단 알았다고 답장을 보낸 다음에 집으로 가서 무슨 노래를 부를까 엄청고민하

 

다가 에픽하이 fall'in이란 노래로 정함(소개녀가 자신에 대한 감정을 노래로 해달래서 좀 사랑고백하는 듯

 

한 랩으로 선택한거임. 아 이때 산이 러브씩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정하고 연습하고 있는데 전화가 옴. 소개녀였음.

 

일단 수줍은 척... 노래 못부르는 척 연기를 좀 하고 랩을 해줌.(Fall'in 너란 덫에 걸린 insame everytime I

 

hear my 어쩌구 잘 기억이 안남)다행히 반응이 좋았음. 나만큼 랩잘하는 애 처음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화기애애하게 이것저것 대화를 하다가 끊고 문자로 계속 연락을 함. 그렇게 일요일이 가고 월요일이 옴.

 

아참, 그 여자 많다고 하던 남자애는 화해하고 아직도 잘 지내고 있음...

 

ㄷㄷ 이걸 하루씩 끊어서 올리려고 하는데... 많이들 보시면 더 빨리 올릴수도(거의 안보시겠지만). 그리

 

고많이 사랑해주시면 이 비루한 글쓴이나 귀염돋는 잘나가는 동생사진 ㅡㅅ이라도 올리겠심다.

 

그럼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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