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유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 ^ ^
부산날씨가 미쳐갑니다 여러분 살려주세요 저 이번겨울에 땅속에 들어가서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허허허허.
오늘저녁부터 삽들고 땅파야겠습니다 거 들어가서 현이가 찾을때까지 안나와야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 날씨가 추우니까 사람도 약간..
금방까지 일때문에 나갔다가 오는길인데 나가지말걸이라는생각?
너무 추워서 아나.. 이제 안나가야겠어요
그리고 저번편 많이 심각했던거 압니다 너무 당부드리고 싶었으니 명심하시길 ^ ^
아 이제 무슨이야기를 써야하나...........................허참.
그리고 저는 그다지 멋진 남자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금물 !!
제가 해야할일을 한것뿐인데 과찬을 해주시면 몸둘바를......................허허허
딱 떠오르는 이야기가 없네요 오늘은 ?
헤어지고 나서 제가 어땠는지 말씀드리죠.
사투리 원하시는분도 많고 우리 꽤나 친해진거 같은데 말이죠?
반말을 조금 쓰도록 하겠습니다 허허허. 이해바랍니다 ^ ^ 애정과시에요 이게 전부다 ㅋㅋㅋㅋ
사투리 좋다하시던데 직독직해 오케바리 ? 개안나 ? 개안켔나 ?
알긋다 그라모 이제부터 사투리 겁나 써뿐다이 ㅋㅋㅋㅋㅋㅋㅋ
몬알아묵는다꼬 화내면 오빠야 겁나 화낼꺼다이 알제 알간 모르간 ~?
*헤어진 후
침착함을 유지하는 너,
초조함을 감추는 나.
현이글에도 내글에도 보면 느껴지겠지만 나는 담배중독인거 같은데
나쁜거 알면서도 못끊는게 이 담밴거 같다
밥먹고 후~~ 식후땡
유후 바리바리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후땡이 제일 기분좋다이가..................................하.
근데 우리가 헤어지. 아니
잠시 이렇게 친구가 되고나서 ^ ^
내 담배갑만 해도 집에 차에 오만데 몇갑은 기본이었다.
하루에 한갑이 모자라는건 당연하고
하나 태우면 쭉 태우뿌고.
근데 웃긴게 뭔줄아나 ?
라이터불을 붙이고 한모금 빨았을때 태우기 시작하면 환청이 들리는거다이가.
" 그거 피지마 몸에 안좋은데. 그거 살돈으로 나 맛있는거 사주라 ! "
이런 현이 목소리가 막 들려서
진짜 몇번 태우다가 열받아서
소리지르면서 땅바닥에 내팽겨치뿐적도 많고.
그 잔소리마저 그립더라.
( 일기쓰듯이 독백하듯이 말하겠습니다. ^ ^ )
사소한것에도 웃어줄줄 알았던 사람
아닌척해도 맘에 잘 담아두고 기억력 좋았던 사람.
아니 무슨 수식어가 붙어도 다 너일것만 같았던.
아무래도 늦게 찾아온 큰 인연이라 내가 맘을 더 못잡았던거 같다.
28살 막판에 널 본거.
그로부터 1년동안 2010년이 따뜻했던것.
' 29 ' 라는 숫자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 숫자인것 같다.
거짓말도 아니고 정말로
그만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낀것.
그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어찌나 고마웠는지 몰라.
제 눈에 안경이지 그래
그케도, 내가 니 남자친구가 안되었더라도
뒤에서나. 어디선가. 스쳐지나가며 ?
봤더라도
" 아........................................ " 하고 벙쪘을것만 같다.
이하 이정도가 내 감정인거다.
요즘 이렇게 글을 쓰면서
기억안난다 안난다 하며 서두를 붙이지만
우짜노 ?
하나하나 다 기억나는걸.
또 진짜진짜 억수로 고마운게 있는데
그 날 하필이면.
내가 있는 카페로 와줘서.
너무.
너무.
정말.
정말로.
감사하다.
그때 니가 안왔으면은 몬만났겠제 ?
아이고 ㅋㅋㅋㅋ겁나 무십다.
우리 그때.
내 친구들한테 니 소개시키준날.
사실은 내가 팔불출인거 같다 ㅋㅋㅋㅋㅋ허허
친구놈들이 내한테 이런얘기를 해준적이있다
" 야 완아 솔직히 니 여자친구 자랑하는거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기가 ? "
이놈 미친줄 알았다이가 ㅋㅋㅋㅋㅋ
" 당연한거 아이가 ? 그럼 맘도 없는데 그런말을 우째하노 문제있나? 쯧 "
" 아니 솔직히 내는 일부러 그런적도 많거든 "
이 친구는 내가 좀 때려줘야겠다 ㅋㅋㅋㅋㅋ
지 아이라고 내도 아인줄 아는갑제
그만큼 나는 니 자랑을 입에 닳도록 했다
" 아 내여자친구보다 이쁜아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은 말하기 억수로 부끄릅다
근데 사실인데 우짜지
장난아니게 팔불출이었다
그래서 내가 니를 소개해줄려고 그때 데리고 갔었제
왜 부끄러워 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남자앞에서 막 웃지말라고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그렇게 만난후에
그놈들이 " 니 여자친구 데리고 와 "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리고 가봤짜 뭘 즈그들이 우짤라고 ?
웃기는 놈들이지 뭐
닌 내껀데 안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금은 그렇게 말할수 없지만.
그래. 이야기가 왜나왔노..
헤어진후에.
헤어진거 있다이가
내 무슨 전산이 잘못되서 다시 군대가는것만큼 맘아팠다 아나 니?
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그것보다 그냥 내 로또 1등됐는데 되고 2분후에 지구가 멸망되는것만 같더라
친구놈들이 더 아쉬워하드라
왜 헤어졌냐카면서.
니 팔불출 이제 못보나 카면서
얼른 데리고 오라고.
그렇게 술을 많이 퍼먹었다.
니가 너무 냉정하게 나오니까
아.. 진짜 아닌가.
진짜 포기해야 하는가.
이런 생각도 했지 왜 안했겠노
그러면서
친구놈들이 소개팅 뭐 그런거 여자만나라고 제안도 했었다
우리 그렇게 냉전이 된 한달 그사이에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욕하면서 입닥치라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애들한테 미안한데
그래도 우째받노
어차피 소개받아봐야.
그 여자들만 상처받을건데
또 그건 아니잖아
내가 맘이 없는데 우째 받겠노 ㅋㅋㅋㅋㅋㅋ
내한텐 니생각이 한가득인데
거 괜히 나갔다가
컵깨고 멍때리고 그러다가 올거같다 ㅋ
니가 완전히 맘이 닫힌줄 알고
나는 매달리되
나도 정리하자 이런맘으로
니를 하루종일 기다리다 허탕을 치고 온 날에.
집에 들어가서
니랑 관련된 물건을 싹다 찾았지
니가 떠준 목도리.
갑자기 쓰고 싶었다면서 2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적은 60통의 편지.
폴라로이드 사진
진짜 사진 몇장이고 우리 ?
둘다 다 펼쳐놓으면 진짜 한 오백장 될라나 ?ㅋㅋ
여하튼간에 전부다 꺼냈다
막 꺼내고
그때 기억을 되짚어보면은
내 완전 좀 미친놈같았다
흥분된 상태로.
폐인같이 왜 있다이가
전부다 니에 대한걸 끄집어 내고 찾는데
몇분도 안걸리더라
우리 왜 사진 하나도 남김없이 파괴했다이가.
서로에게 남은건 달랑 하나.
그렇게 찾고 방바닥에 전부다 놔두고 버릴라고 정리하는데.
사진이 툭 떨어지더라
니 사진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몸이 먼저 반응했을라나
눈물이 막 흐르더라
쪽팔리라 ㅋㅋㅋㅋ 참내 여서 이런 이야기를 다해보네
반 미친놈 같이
눈물을 쏟아냈다
진짜 죽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아버지가 들어오시더라
아버지-뭐고 ? 와그라노?
나-...................................아닙니다.
애써 참고 대답했다 아니라고
우는거 쪽팔리는데 뭐고..
아버지가 다가오시더니
어깨를 툭툭 해주시며
아버지-고생뒤에 낙이다. 사내새끼가 질질짜고 잘한다.
빨리 그 이쁜아 데리고 온나. 다시.
저말을 해주시고 방을 나가시는데.
그 뒷모습에 더 복받치더라
다시. 라는 말이 너무 와닿으니까
나도 빨리 아버지 앞에 그 여자를 데리고 와서 앉혀놓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 ' 다시 ' 라는게. 쉽게 손에 안잡히네요
글로 설명하는게 너무 힘들기때문에.
솔직히 매일같이 술이었기때문에.
하기사.
내만 힘들었곘나 ?
니 아닌척하면서 또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모습이 눈에 훤하드만.
니가 적었던 마지막 글
21편. 라스트.
2010년 12월 25일에 있었던 이야기.
그때가 헤어진지 38일 되던 날 .
내가 24일에 문자를 했지 그래
솔직히 씹힐거 알면서
그냥 막무가내로 보냈다
내일은 꼭 보자고.
기대 안했다.
그냥 믿을뿐이었다.
제발 마음이 이어지길.
통했는지 넌 나와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 유지.
나는 일부러 웃을려 애썼고
간혹 한번 웃어주고.
25일.
그때까지만 손잡고 있을껄.
아니 그떄까지라도..
나는 니가 글올리는걸 좀 전에 알고 있었고.
그날 말했지
더 올려도 좋다고 재밌다고
너 좀 놀란 표정이더라.
네이트 이거 거인이 갈켜준거 아니냐 ?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기억나서 썼던거냐 ?
나도 인터넷 별로 안하지만
거인이 눈치를 줬다.
형 여기 형 비슷한 남자 이야기 있다고
그냥 쌩깠지
저새끼까지 뭐야 하면서.
근데 후에 또
이거 쓰는 여자 닉네임이 도발년데 형 진짜 비슷하다니까
하면서 그러길래
그 도발녀라는 말에 깜짝놀라서.
항상 애들이 너 그걸로 놀렸으니까.
아니더라도
맞았으면 좋겠다라는 헛된 생각도 들기시작했다.
하나 하나 읽어봤지
너 나름대로 예전 일 추스려낸다고 고생 많이 한거 같았고
직업상 나름의 보완까지 한것도 내눈에 훤히 보였다.
그거 하나씩 읽어갈때마다 죽을거 같더라
너구나.
현아 니가 맞네
내가 생각하는 것과 그 글의 내용은 일치되기 시작했고
진짜 죽겠더라
아 죽겠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헤어지고 나서 반성도 되게 많이했다
나 잘한다고 억수로 열심히 했는거 같은데
많이 모자랐다.
그런것부터 시작해서
담배 피지말라는거 진작에 확실히 쫌 끊어서
신경안쓰이게 할걸.
이라는 생각도.
그냥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니랑 연결지었다
무슨 이런 바보가 다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심하네
야 특히 내가 커피 만들때 제일 힘들었다
정신줄 놓고 컵깬것만해도 몇번이고
내가 오히려 알바애들한테 혼났다이가 ㅋㅋㅋㅋㅋㅋ
카라멜 마끼야또 주문들어오면
" 아 뭐 이거 많이 마시노 이거 금지해뿌까.. 아 뭐고.. " 하면서
투정아닌 투정 불만인가 .
혼자 짜증부리면서 만든적도 있다.
니가 자꾸 연관되면서 떠오르니까 내한텐 진짜 고역이었지
고문도 그런게 없다 ㅋㅋㅋㅋ
니 생각을 너무 많이 했는지
요즘은 니 꿈을 많이 꾼다.
니가 자꾸 위험에 처한다.
누구한테 쫓기거나.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꾸 꿈에서 보인다.
그 꿈을 꾸고 일어나면 식은땀이 흐른다
일부러 그래서
아침에 웃기는 문자 보내놓고 그런다
그런 문자를 보낼때마다 내가 이상한 꿈을 꾼거다.
그니까 조심하라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힌다
얘가 왜 그러고 있었을까.
혹여나 다치면 어쩔까.
근데 웃긴게 오늘도 꿨다.
별 일은 없던데.
그냥 웃는것도 차가운것도 아니었고
슬퍼보이는 표정
울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더라.
손을 흔들면서, 뒤돌아 나가더라.
그 어떠한 악몽보다 그게더 무섭더라.
그꿈꿔서 오늘 이렇게 추운건가?ㅋㅋㅋㅋ에이
개꿈 똥꿈이라고 생각할란다 ㅋ
그래서 니생각이 오늘 많이 나네 ㅋㅋㅋㅋㅋ 아주 머리가 미쳤는갑다
아 더이상 못쓰겠다.
아른아른한다.
오늘 이야기는 이까지 ^ ^ 하하하하.
재미 없으셨을겁니다. 꽤나.....
근데 전 재미로 이걸 쓰는게 아니고..전 글솜씨가 없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걸 있는그대로 글이니까.
그냥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날그날 느껴지는 감정으로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뒤숭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