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ㅋㅋㅋ
맨날 톡톡 즐겨보는 17여자입니다^^
겨울방학도 되고 공부도 열심히하잔맘 충만해서 매일매일 도서관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도서관엔 칸막이로 된 곳도 있고 여러사람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도 있어요
제가 그날따라 늦게 도서관 가서 자리 없어서 여러사람모여서 하는데서 공부하는데 옆에 여자분이 에이스를 먹고 있는거에요..
원래 도서관에 음식 못가져와요..
사람들 다 눈치주는데 느끼지도 못했나 계속먹더라고요
근데 웃긴건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쿡쿡찌르면서 먹으라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괜찮다구 하니까 계속 권해서 괜찮다구 그러면서 안먹었죠
그러다 이번엔 비타민씨먹으라고 비타민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작길래 걍 먹었죠
두개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제가 폰 꾸미기를 좋아하고 미술하는 뇨자라서 폰에 데코덴으로 잔뜩 꾸며놨는데 제 폰 보면서 이거 이쁘다면서 자기도 산업 디자인과 나왔다 하길래 반가워서 미술 얘기하다가 이거 찍고싶다면서 밖에 나가자 하길래 걍 나갔죠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지 말았어야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실에서 바나나우유 사주길래 먹으면서 미술얘기하다가 갑자기 교회 다니나면서.....
아 그래 목적은 이거였어
제가 그래도 엄청난 크리스천이였다가 나이들면서 교회에서 맨날 전화하는거 싫어서 안다닌지 1년쯤 되서 예전에 다녔다고 그랬는데 그떄부터 이야기가 시작됬어요ㅋㅋㅋㅋㅋ
완전 사근사근하고 뭔가 오글오글하고 온화하기도 하면서 청초한 목소리로
"원래 내가 도서관 안올려 했는데 예수님이 내 맘속으로 오늘은 도서관 가라고 해서 왔는데 예수님이 여기 있음 어떤 소녀가 올거라고해서 기다렸더니 삼십분넘게 안오길래 걍 갈려고 했는데 너가 왔어
그리고 예수님은 이 아이는 나를 사랑해 라고 말하셨단다~
또 이아이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길래 에이스를 줬더니 싫어하길래 예수님이 비타민 씨 를 주면 좋아할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속으로 조카 빵 터짐)해서 줬더니 너가 진짜 좋아해서 엄청 신기했어~
" 막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멍청한건지 모자란건지 이런얘기 잘 넘어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만나자고 하는거에요 아는 화가도 많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 폰번호 주고받고(나바보)
집에 갔는데 뭔가 엄청 찜찜
목사님 딸인 친구가 있어서 그얘기 다 했더니 이단일지도 모르니까 만나지 말라고 해서 담날 폰 다 꺼놓고 잠수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
폰키니까 문자 작렬
그담날에 모르는전화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그여자
30분동안 그여자 혼자 씨부령씨부령 공부하고있는데 맥 끊기고 난리였어요ㅡㅡ
요즘엔 막 동영상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 뭔지
무서워죽겠어요세상
제가 지금 크리스천들을 비난하는건 아니에요....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하고요....
근데 너무 이렇게 직접적으로 전화하고 자기교회오라고 이런건 안좋게 보이네요
제친구들도 공감하는데 너무 교회에서 오라고오라고하는건 더 가기싫게 만드는거 같네요ㅎㅎ
여러분도 저처럼 바보같이 연락처주고받지마시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단 사이비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