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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런칭한 벨로스터! 한 번 구경하실래요?ㅎㅎ

김영아 |2011.03.22 10:23
조회 3,044 |추천 9

 

오랜만에 사고 싶은 차가 나왔어요~ 스타일리시 쿠페 – 벨로스터 

지난 주 현대 자동차 벨로스터가 잠실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런칭 했습니다. 특히, 저녁 파티에는 3~4천명의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파티와 벨로스터를 즐겼다고 하죠. 저는 오전 런칭 행사와 오후 파티 모두 다녀왔는데요. 실물로 본 벨로스터는 그간 사진과 영상으로 본 것 보다 훨씬 더 괜찮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는 벨로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벨로스터는 국산 자동차 중 유별나게 독특한 컬러가 많습니다. 일단 흰색(크리스탈 화이트), 은색(슬릭실버), 옅은 메탈릭 컬러(소닉실버), 검정(팬텀 블랙)의 경우는 일반 자동차와 별 다를 바 없지만, 블루오션, 그린애플(연두색?), 썬 플라워(금색 비슷), 비타민 C(오렌지 컬러), 벨로스터 레드입니다. 무난한 컬러부터 톡톡튀는 개성 강한 색상으로 되어 있네요. 실제로 보니 전 벨로스터 레드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벨로스터를 산다면 아마도 빨간색을 살 것 같네요.ㅋ 거기에 아래 사진 속처럼 스트라이프도 좀 넣고해서요.ㅋ


요고이 벨로스터 레드입니다. 오오… 뭔가 잘 달리게 생긴 포스를 풍깁니다. 아… 모델 위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었으나… 우리 오토씨는 사진 사이즈가 작아서TT;;; 차를 중심으로 올려봅니다.

벨로스터가 재미있는 것은 도어의 형태입니다. 3도어 타입(정확히는 4도어)인데요. 운전석 문짝은 길고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한 개, 동승석 쪽은 일반 세단과 같이 두 개의 도어입니다. 도어 개폐 방식은 이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서 선행되었던 시크릿 도어(C필러쪽에 숨겨진 도어캐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방식을 처음 보는 분들은 문을 못 열지도^^;ㅋ

사진에 보시면 차량에 00018000이라고 써 있는데 1년에 1만 8천대 생산에 대한 표시입니다. 국내에 한정판의 개념을 도입하는 건데, 과연 1년에 1만 8천대가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카테고리 차량의 판매량이 원래 많은 것은 아니라서 말이죠^^;

다행히 벨로스터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아니… 어찌 보면 비싸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옵션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죠. 실제 제 주위에서는 ‘오~ 생각보다 안 비싼데?’라는 반응을 보였고, 안 그래도 사볼까? 하고 생각중인 저를 한방에 다운 시킨 어느 분께서는 ‘값도 싼데 하나 세컨으로 살까?’라는 망언도 TT;;;

기본 모델인 벨로스터 유니크 모델의 가격과 기본 옵션을 살펴보면 판매가격 17,900,000원짜리…
파워 트레인 : 감마 1.6 GDi엔진 및 6단 수동변속기 외관: 215/45/17 알로이 휠, 프로젝션 헤드
램프(LED 라이트 가이드 포함), LED 리어 콤비램프,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 사이드미러(열선내장, 전동 폴딩포함) 내장: 슈퍼비전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직물시트, 앞좌석 2단 조절 열선내장 시트, 6:4 분할 폴딩 뒷좌석 안전: 차체자세제어장치(VDC),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액티브 헤드레스트, EBD- AB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편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후방 주차 보죄스템, 메뉴얼 에어컨, 오토라이트 컨트롤 멀티미디어: Intelligent DMB 네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DVDP, AUX & USB(i-pod단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Dimension 사운드 시스템,(트위터 프론트/리어도어스피커, 센터 스피커, 서브우퍼, 외장앰프)

1790만원 짜리 치고는 옵션이 괜찮습니다. 아쉽게도 핸들을 앞, 뒤로 길이 조절 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은 기본 가격 2095만원짜리 익스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네요. 일단 저라면 수동 변속기를 가진 유니크 모델을 사서 순정 부품을 이용해 DIY할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과 VDC, 운전석, 동승성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까지 기본 탑재하고 있으니… 가격은 납득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가격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별로 없습니다. ^^;


벨로스터의 엔진입니다. 140마력에 17kgf-m의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수동기준으로 16.3km/L의 연비를 보입니다. 과거에 비해 출력은 많이 올라갔지만, 연비는 생각보다 큰 발전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무엇보다 그렇게 기대하던 듀얼클러치 방식의 변속기가 탑재 안 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6단 자동, 수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거 투스카니를 탔었는데, 이번 벨로스터의 기어비(수동기준)은 투스카니 5단 수동 변속기의 기어비와 비슷합니다. 그걸 6단으로 나누어 촘촘하고 가속형의 기어비를 가지고 있지요. 엔진 출력은 아반떼나 엑센트와 동일하지만, 기어비 때문에 가속감은 생각보다 좋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직 시승차가 없고… 특히 수동의 경우 실제 차를 구입하지 않으면 타볼 수 없기에… 많이 궁금합니다만.. 기어비를 계산해보니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ㅋ 무게도 1185kg(수동)로 생각보다 가볍고요.^^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DCT모델이 출시 되었으면 합니다. 아마도 향후 출시될 거라고 알려진 터보 모델에 장착 되려 나요? 현대의 듀얼 클러치 기술이 과연 터보를 버텨낼 수 있을지(건식이라 알고 있습니다.)가 관건이네요.


벨로스터는 시동 스위치도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기어 체인지 레버 위쪽 동그라미(파란 원) 부분의 버튼이 시동을 걸 수 있는 스타트 스위치입니다. 시동거는 맛이 있을 것 같네요.ㅋ 버튼만 만지작 거려보고… 시동은 아직 못 걸어봤습니다.

벨로스터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스타일 때문입니다. 쿠페형의 유려한 바디라인이 인상적이고, 기본적인 옵션도 좋고요. 넓고 편한 차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안 맞지만, 젊은 시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쿠페의 스타일링과 운전의 재미를 느껴보기에는 참 좋은 차라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 투스카니를 생각하던 분들이라면 딱 맞는 차겠네요. 투스카니 후속이라더니… 뒷자리도 투스카니 후속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뒷 좌석에 타니 키 175가 넘는 사람은 천정(유리)에 머리가 닿더라고요.ㅎㅎㅎ


사진은 벨로스터 랠리버전입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릴 X게임이나 랠리 대회에 출전할거라고 하죠. 벨로스터와 관련한 튜닝용품도 꽤 많이 나올 것 같으니.. 사진 속 랠리버전의 멋진 벨로스터와 같은 튜닝카들도 앞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됩니다.

인터넷으로 보고 생각보다 안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보시고, 타보시길 강력추천 합니다. 그리고 댓글도 부탁 드리고요.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재미있는 차량이 나온 것 같아 기대되네요. ^ㅛ^;; 생각보다 예쁘니 한번 보시고 멋지게 꾸며보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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