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잇![]()
눈팅을 하다보니 또 아련하게 떠오른 옛기억에..
또 글을 써볼 마음을 먹게됐어요![]()
이번엔 저의 경험담입니다^^
시작합니다!!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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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였음
생각해보면 중딩때 불가사의한 일을 여러차례 겪었던듯함.
따지고보면 처음 가위눌렸던것도 중딩때였고.. (예전에 첫 가위눌린 경험은 올렸었죠?
)
암튼 중딩때 살던집은 좀 오래된 단독주택 이였음.
이게 내 방 구조였음.
창문을 열어 놓으면 뒷집 마당과 집 마루가 보였는데,
앞서 말했듯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집터엔 일가구씩 살았고,
뒷집은 그시절에도 보기드문 미닫이 문을 사용했음.
여름엔 뒷집도 더웠는지 미닫이 문을 열어놓곤 했는데 ,
미닫이 문이 열려있으면 마루가 보이고,
쪼그만 요크셔가 앙증맞게 돌아다니는것을 구경할수 있었음.![]()
어느 여름날
한참 자다가 뒷집 강아지가 요란하게 짖는소리에 잠에서 깼음.
그때가 두시 가까이였던것 같음.
평소에 뒷집 강아지가 넘 앙증맞고 귀여워서,
창문넘어로 아련하게 쳐다보곤 했었는데
(울집은 엄마가 강아지를 싫어하셔서 못키움
)
그날은 너무 앙칼지게 짖고있는것임 ![]()
그동안 귀엽다 귀엽다 했는데 ,
자다가 잠에 깰정도로 짖어대니 나 썽났음![]()
그래서 왜케 짖어대나~ 하고 창문넘어 뒷집을 바라봤음.
여름이라 뒷집 미닫이문은 열러있었고 거실에 있던 강아지는,
눈으로 레이져 쏘아댈기세로 대문을 노려보며 미틴듯 짖어대는것이 아니겠음.
뒷집 대문을 조심스레 봤으나 인기척은 없었음.
(당시 우리집은 큰골목길에 대문이 위치했지만 , 뒷집은 큰골목길 사이의 좁은골목길에 대문이 위치하고 있었음.
그 작은 골목길은 기껏해야 성인 두명이 손잡고 지나다닐수 있는 정도랄까?
심지어 여름날 꼬맹이들 골목길에서 장난치고 노는소리며,
어른들지나다니심서 말씀하는거며, 왠만해선 그골목길 지남서 소리내는것은 내방에 다들림.
발자국 소리마저...........
암튼 작은 골목길에 대문이 위치하고 있었기에 인기척이 있다면 내방에서도 들릴터)
그때당시 순간 소름이 돋아서 속으로
"저 개XX가 왜저래?!
" 했음.
뒷집 주인도 당황했는지
"oo아~
왜케 짖어~ 조용히해~!!"
하며 독기뿜고 짖어대는 강아지를 안고 방을 들어감.
주인이 강아지를 델꼬 들어가 문을 닫으니 그나마 짖는소리가 작게들림.
어느순간 마음의 안정을 찾은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다시 잠을 청하려 하였음.
그런데!!!!! ![]()
내방 침대옆엔 스탠드가 있었음(그림참조)
그 스탠드는 터치식으로
한번터치하면 약한불, 두번터치하면 강한불, 세번터치하면 꺼짐
근데 그 스탠드 불이 지혼자 막
약 강 꺼짐 약 강 꺼짐 약 강 꺼짐 을 반복했음![]()
난 잘라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
왜 지혼자 꺼졌다 켜졌다 하는거냐고 ~~ ㅠㅠ
그때 난 미친듯이 방을 뛰쳐나와 안방으로 향했음![]()
그리고 엄마아빠품에 파고들어 잠을 청함.
그때 그시절 강아지왜 짖었으며, 스탠드는 왜 지혼자 작동했었는지 미스테리함~
여기서 끝~ 하면 좀 근가? ㅋ_ㅋ
생각나는거 하나더!!
옛날 초딩시절 M이란 드라마 했잖음?
심은하 나오고.. (신세대는 모를것이야
나 이제 노땅반열?
)
암튼 그때 그 드라마를 아주 ~ 재미 있게 봤던기억이 ㅋ
그리고나서 중딩시절(매번 중딩시절 ㅠㅠ 그때 난 너무 많은것을 겪었어
)
한창 라디오에 빠져들때였음
라디오에선 여름이라 납량특집이네 어쩌네 함서 ,
무서운 사연 들려주고 노래도 희한한걸 틀어줬음.
노래 두곡을 연달아 틀어줬는데 ,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였고 , 하나는 M주제곡이였음.
(드라마 M이 낙태됐던 생명이 악마로 부활해서 복수한다는 그런 스토리임ㅋㅋ 그래서 노래 중간에 이상한 기계음으로 악마가 중얼대는 소리도 나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땐 CD보다 라디오 카세트가 대세였기때문에 (워크맨이라고 아시는지
)
공테이프도 아닌, 재능교육 영어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듣고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노래 두곡을 영어테이프에 녹음을 하며 듣고있었음.
근데 M노래 중간에 그 악마가 중얼대는 소리가 다시들어도 징그럽고 짜증나길래
나중에 라디오가 끝난후, 다른노래로 덮어씌어야 겠다 생각했음
녹음한 노래를 확인하다가 경악했음!!!!!!!!!!!!!!!!!!!!!!!!!!!!!!!!!!!!!!!![]()
앞의 노랜 멀쩡히 잘 나오는데, M노랜 아무소리도 녹음이 안된것임
진짜 웃긴게..
내가 녹음버튼을 잘못누른거라면 앞의 노래도 녹음되어있지 말았어야함.
그리고 앞서, 공테이프가 아니라 재능교육 영어테이프 였기때문에
녹음이 안됐다면 영어로 쏼라대는게 나와야할터..
거짓말 안하고..
공테이프에 무음들리듯.. 그 노래 녹음한 그 순간만 무음.
나중에 노래가 끝날부분지나니 바로 영어가 쏼라쏼라 ![]()
그순간 너무 소름끼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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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서도 글 한번 올리다보니
과거 회상 삼매경에 빠져선 ㅠ 이것저것 생각나는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글 재미있으면 추천좀 해주란 말야![]()
추천에 인색한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