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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연하남친의 일진생활에 얽힌 러브스토리 -2

무지개 |2011.03.31 23:18
조회 718 |추천 6

안녕하세요 오늘 또왔어요 자고 일어나면 톡톡된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다 거짓말이엇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출근해서 설레는 맘으로 부장님 몰래 톡톡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어엉 근데 괜찮아요 난 긍정의 힘으로 사는 여자거든요

악플안달린게 어딥니까? 오늘 확인해보니 한분이 리플달아 주셧어요 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꾸벅꾸벅

여튼 난 설레발이 강한여자고 취업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라서 집에오면 뻗어 버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이 두개 세개로 늘어나는 날까지 연하남의 스토리가 끝이 날때까지 쓰렵니당 >,<

연하남과의 러브스토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재밌어 질거예요...

그렇게 믿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긍정의 힘!!!!!

 

 

 

 

 

 

 그럼 2탄 시작할께용 ㅎㅎ 

 

 

 

 

 

 

 

오늘은 연하남과의 두번째만남을 적겠음

 

 

 

 

그날 저녁 행복한 기분으로 헤어지고 절친들과 문자를 햇음

 

 

 

 

내용은 대부분이

"야 내 K양한테 연하소개 받았댓다이가 오늘 봤는데 괜춘하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국밥먹고 등산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쩔제 ? "

 

 

 

 

절친님들 - 'ㅅㅂ 미친 첨만나는데 국밥 처먹는 너희 둘다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깃드나 이년 복터졋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욕 적어도 괜찮은거죠??나 욕안할꺼죠.......무서워 ...대중의 관심을 벌써 상상속에서 받아버렸음 악플러도 상상속에는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스타는 안티가 있는법이니깐녀 우훗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대충이런 내용이었음 나와 절친님들은 좀 험악함....

슬프지만 우리끼리는 일반적인 여자친구관계이라기 보다

남자들끼리 하는거처럼 욕으로 애정을 표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면 욕이 대부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싫음...나이 먹었으니 이쁜말 고운말 해야겟음..ㅋㅋㅋㅋ

 

 

 

 

 

아 여튼  그날도 대화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화내용이 내일도 등산하잔 말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무슨 산악인커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쿨하게 콜하고 그다음에는 뭘 할까 이런내용이엇음 이번에는 산을 완전히 넘는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동네에서 산넘으면 연하남 동네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산넘어서 그동네가서 놀자는 목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차피 등산하고 동네에서 노는데 추리닝입어도 되지 않겟냐며 얘기를 하는거임ㅋㅋㅋ그러면서 괜찮은데?? 라며

나는 진심으로 추리닝을 입을 생각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녀자 내숭떨생각없음ㅋ국밥먹을때 양파안먹은것만으로 만족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한 일년은 본사이 처럼 편해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나서 약간의 썸싱썸싱 룰루랄라 므흣므흣 그런 교류가 흘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내용을 쓰고 싶지만 너무 길어짐 여튼 난 뚱뚱한데 나보고 말랏다니 거지같은놈이 아부를 해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아닌척해도 속으로 좋아햇음음흉ㅋㅋㅋㅋㅋ이놈이 나에게 꽁깍지가 씌였그낭ㅋ

 

 

 

 

 

 

 

다음날 난 정말 추리닝을 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그땐 살이 많아씀 왕돼지 지금은 중간돼지^^ 집에서나 입는 완전 통큰치킨 저리가는 바지 통이 큰  회색 무릎나온 추리닝입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남은 청바지 입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머임?ㅋㅋㅋㅋㅋㅋ

나 한순간에 예의따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린 여자가 

 

 

 

 

 

여튼 산을 한개 넘고 놀이터에 앉아서 얘기를하다가 심심해서 서로 친구10명한테 문자를 동시에 보내서 2분안에 누가 더 많이 오나 이런내기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짓없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딴청유치하지만 재밌자나요 이런 내기 안해본사람 있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애인한번씩 있어봣잖아?ㅋㅋㅋㅋㅋㅋ나만 유치한가봄..

 

 

 

 

 

 

결과는 내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칙은 연하남의 애교보기였음 "누나 잘못해쪄영~~엉엉" 이걸하라고 했음

 

 

 

 

 

그때 이게 무슨 유행이었나 티비서 나왔나 여튼 그래서 시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남 ' 아 왜 ...함만 바도 ㅜㅜㅜㅜㅜ진짜 ㅜㅜ'

 

나님 ' 그딴거 필요없고 빨리해라'

 

 

 

 

 

한 5분동안 실랑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나..잘....모...ㅅ.....해쪄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알에 넣어도 안아플껔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연하남 친구들이 몰려오는거임....

 

 

 

 

 

헐..........................ㅈ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무릎나온 왕통큰 추리닝입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쥐구멍이 얼마나 커야할까......

 

 

 

 

 

거기서 또 밥먹으러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에 국 to the 밥 이번엔???

 

 

 

 

 

 

감 자 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에겐 괜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뜯어먹어 줄테다 이런 맘으로 갔음...근데 친구들도 같이 ^^

 

 

 

 

결국 못뜯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사랑 감자탕 앞에서 ....그걸 바라만 보고잇어야하는 내맘을 앎??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엉 ..엉엉 음식욕심도 미치도록 많은 나인데...참았음...

나 친하면 완전 깝치고 설치고 말도 진~~짜많은데 낯을 가림.......................

완전 언밸런스한 성격임 ㅡㅡ 연하남은 너무 잘맞아서 첨 보자마자 내성격이 다 나왔지만.....

 

 

차마 고기는 못뜯고 감자만 야금야금 조신한 여자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연상누나의 환상을 심어주려고 모성애를 어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남한테 고기 다뜯어주고 난 뼈만 핧고있는 꼴ㅋㅋㅋㅋㅋㅋㅋㅋ 연상누난 감자탕이 싫다고 하셨어 ..연상누난 감자탕이 싫다고 하셨어..!!야이야이야~~

 아놔 내가 언제..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먹고싶다고ㅠㅠㅠ

뼈 발라주고 먹는거만 봐도 배부르단 표정으로 그윽히 바라보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연하남 친구놈들 다 고기 처먹는다고 나 따위 신경도 안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론 뭐 뼈까지 다씹어먹을 기세로 내꺼 안뺏길려고함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때는 연하남 친구들과의 첫만남이었으니..ㅋㅋㅋㅋ추리닝 입은 조신한 누나로...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중에 J군이라고 있는데 난중에 연하남에게 전해 들은말이 그놈이 내 싸이 사진보다 못생겻댓음ㅋㅋ사진빨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난 화낼수 없었음ㅋㅋㅋㅋ사실이니깐...난 포샵의 여왕임 다 쭐임 볼살을 줄이지 않으면 내싸이에는 명함도 못내밈

그래서난 소개받으면 절때 사진부터 안보여줌 ^^보면 실망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쉿

 

 

 

 

 

 

여튼 감자 몇알만 먹고 우린 다시 놀이터로 갔음

벌써 달은 밝았고 겨울이라 엄청나게 추웠음놀람

하지만 나님은 그놈의 추리닝에 그냥 얇은 옷을 걸쳤기 때문에

완전 덜덜덜덜 떨고 더 놀고는싶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추워하니깐 연하남이 갑자기 자기 파카 지퍼를 내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이색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벗어주려는건가옄흐흐흐흐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피하지방이 얇아서 인가?? 추위를 더 탄다길래 거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

 

 

 

 

 

 

파카안으로 날 쏙 안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부끄러워옄ㅋㅋㅋㅋㅋㅋ부끄부끄 사랑

 

 

 

 

 

 

연하남의 심장소리가 들렸음ㅋㅋ두근두근두근두근 무슨 큰북을 울려라임??ㅋㅋㅋ

나 이렇게 쉬운뇨자임??ㅋㅋㅋㅋㅋ만난지 이틀만에 낯선남자 품에 안기는 이런뇨자?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어떡해 ㅋㅋㅋ좋을걸ㅋㅋㅋㅋㅋ

 

 

 

 

 

 

 

 

안고있으면서 시시콜콜 얘기를 하는데 나님은 볼살이 엄~청 나게 많음

지금은 그때보다 빠졌지만 그때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었음

 

 

 

 

나님 ' 아 호빵같다 ' (왜말했는지 기억은 안남)

 

 

 

 

한 5초 정적..

 

 

 

 

갑자기 연하남이 하는말이

 

 

 

 

'뽀뽀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 이색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뽀뽀 뭔 개소리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남 '뽀뽀하고 싶단거 아니였나...;;;ㅠㅠ' (귀염돋음...ㅎㅎㅎㅎㅎ으힣ㅎ)

 

 

 

 

 

 

 

추워서 얘가 귀까지 멀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웃음ㅋㅋㅋㅋㅋㅋㅋ그냥웃음 한 10분동안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남은 민망해 죽으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한참 다웃고나서

또 정적이 흐름..

 

 

 

 

 

 

"쪽~♥"

 

 

 

 

 

 

ㅋㅋㅋㅋㅋㅋㅋ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남이 눈치를 살피더만 내 입에 살짝 뽀뽀쪼옥쪽쪽을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이 두근두근 덜컹덜컹거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몇번 더했을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이 좋아라

 

 

 

 

 

그날밤에

 

기억은 잘 안나는데 다이어리에도 안적혀잇음..ㅠㅠ기억나는건

문자로 "사귈래" 이랫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문자로 그런말 하는거 싫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있겟음???ㅋㅋㅋㅋ벌써 뽀뽀도 한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도가 넘빨라 어린것이..이때부터 알았어야햇는데...

 

 

 

 

 

 

그리고 그날 우리는 한쌍의 커플이 됬음흐흐흐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얘긴 이까지예요 아직 초반이라 빅재미는 없을텐데 ...글솜씨가 개뼉따구 같아서 속상하네요

나 실제로는 엄청나게 오바잘하고 사람 재밋게 잘해주는데^^자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위사람들이 하루에 3번만 내자랑하랬음ㅋㅋㅋㅋ...

3탄은 뭘쓰지....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리플좀 달아주세요............

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구걸 나 구걸따위...... 완!!!전!!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칭 우리동네 쿨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쿨녀 따위 필요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는 100이 넘는데 리플한개..

 

 

여튼 한개라도 달아주신분 감동먹었어요 ...그래요 ...끌리시나요 그럼 본능적으로 느끼셔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당!!기도열심히 쓰겟습니당 !!

 쓰고나니깐 ㅋㅋ가 너무많아 실제로도 저렇게 웃어욬ㅋㅋㅋㅋㅋ보기싫으실까봐 많이 줄인거임...ㅠㅠ

그럼 뿅!

 

 

 

 

다른님이 연하남과의 스토리 쓰고계시네요 나 밀려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 차이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러다가 진심 묻히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불쌍해 하지만 난 굴하지않습니다 일어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밤 외로워도 슬퍼도 울긴왜울어........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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